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K’시상식이 열렸다.올해는 ‘감동의 오디션_숨은 끼를 캐스팅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성악, 서양기악, 대중음악, 무용 등 8개 부문에서 총 186개 팀이 예선에 참여, 111개 팀의 본선 진출 팀이 지난 4일~9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시상식에는 본선 경연에 참가했던 발달장애 253인, 지체장애 40인, 감각장애 97인 등 총 423인의 장애인과 30인의 비장애인이 함께했다.시상식은 ▲성악(아리아, 가곡, 성가곡, 오라토리오, 창작곡 등) ▲서양기악(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호른 등) ▲타악(장고, 중고, 대고, 꽹가리, 징, 퓨전고, 창작작품 등) ▲대중음악(발라드, 팝,
문화·체육
이솔잎 기자
2015.09.16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