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치아 BC3 Pair 결승전은 역시 ‘믿고 보는’ 경기였다.2015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20일, 정호원·김한수·최예진 선수가 팀을 이룬 BC3페어 결승전은 브라질을 상대로 7대1 금메달을 차지했다.정호원·김한수 선수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둘의 호흡은 그 어느때 보다 빛났다.7년여 동안 호흡을 맞추며 장애인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휩쓸어온 그들이었기에, 승패를 떠나 한국 보치아 BC3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는 최고로 이목이 집중됐다.1엔드 시작과 함께 한국 선수들의 득점이 이어졌다. 김한수 선수의 첫 투구가 표적구 가까이에 위치하며 앞을 막았고, 브라질 선수들은 한국의 공을 밀어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번번히 기술이 들어맞지 않았다. 이어 정호원 선수가 남은 공을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는 지난달 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항일역사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 할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의식과 나라사랑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전 서울을 출발해 김좌진 장군 생가, 윤봉길 의사 생가, 독립기념관 등을 답사하며 한국의 역사를 느꼈다.또한 항일역사문화유적강의 및 세미나를 통해 선열들의 투쟁적인 삶을 알아가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
장애인수영 조기성(21, 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19일까지 열리는 2015 IPC세계수영선수권대회 4일째인 지난 16일(현지시각) 남자 100m(S4등급) 자유형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 13일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남자 100m(S4등급) 자유형 예선 1조에 출전한 조기성 선수는 1분24초48의 기록으로 여유 있게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 조기성 선수는 자신의 예선 기록을 2초가량 앞당기며 1분22초8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전 세계선수권대회 최고기록은 2010년 프랑스의 데이비스가 세운 1분24초19다.대회 3일째인 지난 15일 남자 50m(S4등급) 자유형에서도 조기성 선수는 38초4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조기성 선수는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 첫날 경기가 펼쳐진 19일, BC3 페어 경기에서 한국이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보치아서울국제오픈대회는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지난 18일 개막해 23일까지, 14개국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BC3 페어 예선 첫 경기에는 김한수·최예진 선수가 선발로 나서 러시아를 상대로 6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두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실력자들이지만, 페어 경기에서 선발로 호흡을 맞춘 것은 처음이었다.평소 국제대회에서는 세계랭킹 1위를 자랑하는 정호원 선수가 선발로 나서 김한수 선수 또는 최예진 선수와 호흡을 맞췄지만, 대회를 며칠 앞두고 정호원 선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페어 경기 예선에서는 잠시 쉬기로 했던 것.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가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팀 예선전이 시작됐다.BC1·2 단체전 역시 첫 예선전을 치룬 가운데, 일본을 상대로 만나 10대 3으로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정소영·손정민·이동원 선수가 선발로 나서 시작된 경기. 대회 첫 경기에 한·일전이라는 부담까지 더해졌지만, 한국 선수들은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어 갔다.1엔드에서 한국이 2점을 먼저 얻어내며 시작된 경기, 2엔드에서 1점을 더했다.경기 분위기를 이끌기 시작한 한국 선수들의 투구에 일본의 공이 표적구로 가까이 가지 못하는 사이, 한국의 집중력은 3엔드에서 4점을 얻어내며 승리에 한 발 더 다가갔다.하지만 4엔드에서는 작은 실수가 발생해 1점을 얻고 2점을 내주고 말았다.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가 지난 18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해 23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보치아 국제대회인 보치아 서울국제오픈은 전 세계 14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2016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로 그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한 기록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역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2014 북경세계장애인보치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던 BC3 김한수·정호원 선수 등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지난 18일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강성희 회장(오텍그룹 회
‘고녀석 맛나겠다2 : 함께라서 행복해(이하 고녀석2)’ 베리어프리 시사회가 오는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시·청각장애가 있는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TV와 웰페어뉴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고녀석2는 주인공 미르가 육식·초식공룡 모두와 친구가 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모험 이야기다.천방지축 티라노사우루스 미르와 겁쟁이 울보공룡 스피노사우르스 훌쩍훌쩍, 독보적인 귀여움이 무기인 피우피우사우르스 키라리 등 다채로운 공룡 캐릭터가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초원 평화의 수호자인 아빠 제스타를 닮고 싶어하는 미르의 성장과정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표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사회복지법인 다운회가 주최하고 다운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0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예선이 지난 16일 다운복지관에서 개최됐다.예선전은 심사위원들이 동영상과 참가자 명단 등을 확인하며 심사를 진행했다.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제10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팝핀댄스 전문가는 “예선팀들의 팀워크와 준비성에 크게 감동했다. 본선이 더욱 기대된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본선진출팀은 총 10팀으로 본선무대는 오는 9월 1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장애인수영 조기성(21, 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가 지난 13일~오는 19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2015 IPC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 첫날, 남자 200m(S4등급) 자유형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첫 출전한 국제대회인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0m 자유형에서 3분07초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었던 조기성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분56초23을 달성하며 자신의 기록을 11초가량 앞당겼다.또한 2013년 멕시코의 산체스 선수가 세운 세계선수권대회 신기록인 2분59초49의 종전 기록을 3초 이상 단축하며 2016리우장애인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해당 종목 장애인올림픽 세계기록은 스페인 리차드 선수가 세운 2분55초81다.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가 오는 18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해 23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보치아 국제대회인 보치아 서울국제오픈은 전 세계 14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한 기록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역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2014 북경세계장애인보치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던 BC3 김한수·정호원 선수 등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오는 18일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강성희 회장(오텍그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국제보치아스포츠연맹 마틴 람 사무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전
2015 LA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13일 국회의원에서 진행된 출정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나경원 회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후원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박기종 선수단장을 비롯한 131인의 선수단이 자리해 결의를 다졌다.LA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오는 25일~다음달 2일까지 9일간 LA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177개국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한국 선수단은 박기종 선수단장을 필두로 131인 선수단이 육상·배구·탁구·수영·보체·골프·축구·배드민턴·역도·농구·롤러스케이트 등 총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은 오는 21일 출국해 현지
CJ E&M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진행하는 ‘2015년도 화면해설영상자료 제작사업’에 자체 기획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화면해설영상자료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영상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각 화면 구성 요소에 대한 음성 해설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각화된 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필요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보 격차 해소를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로봇트레인’의 경우 지금까지 화면해설영상자료에 제공되던 CJ E&M 콘텐츠 중 최초의 유아동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작으로 선정됐다.앞으로 화면해설영상자료로 제작된 로봇트레인은 오는 12월부터 전국의 시각장애 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는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 7월 특별상영작으로 ‘손님’을 선정했다.영화진흥위원회, CJ_CGV, CJ_E&M, NEW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매월 셋째 주를 ‘장애인 영화관람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영화 ‘손님’은 ‘손 없는 날’의 토속 민간신앙과 서양 전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그리고 독특한 상상력이 만나 탄생한 판타지 호러 영화다.이방인에 대한 두려움과 약속의 중요성이 만나 ‘손님’만의 독특한 공포를 완성했다. 류승룡, 이성민, 이준, 천우희 등이 출연한다.‘손님’ 화면해설 예고편 영상은 이달 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사이버방송센터(MAC), 넓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5 IPC 국제 장애인댄스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세계적 실력을 자랑했다.이번 대회는 ‘2015 뉴 타이페이 시티컵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회’로 지난 11일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4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고, 싱글맨 부분에서는 1·2·3위 모두를 차지했다.대회 결과 싱글맨에서는 최종철·이영호·강성범 선수가 나란히 1·2·3위에 이름을 올렸고, 싱글레이디에서 장혜정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콤비프리스타일에서는 한창우·류지니 선수가 1위를, 최종철·손채영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콤비라틴에서 이영호·이은지 선수가 1위를, 최종철·손채영 선수가 3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또 콤비스탠
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제6회 장애인미술가의 희망축제 한마당 ‘창립 20주년 기념전’이 오는 22일 서울시립 경희궁 미술관에서 오픈한다.전시는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며 개관행사 및 부대행사는 전시 첫날인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향유와 발전에 함께 한 장애인 미술가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상과 모범상 시상식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이번 전시와 연계된 ‘희망키움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작품 시상식이 이뤄지며, 10월 2일~4일까지 시상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시상 작품으로는 성인부문 ▲대상 김금재 작가(공예) ‘I-me’ ▲최우수상 이행균 작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제4회 꿈틔움 공모전 시상식’이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열렸다.지난 5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해 심사를 거쳐 진행 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한부열 (업어줘요)씨가 차지했다.▲금상에는 ‘연어의 일생’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윤정인 씨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이재윤(환타지아), 이경희(계국도) 씨가 ▲동상에는 강케빈(홍콩), 정동환(꿈속의 금붕어), 최혜정(조잘거리는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사단법인 꿈틔움 이성규 이사장은 “숨통이 꽉 막히는 듯 한 생각이 드는데 숨구멍 같은 역할을 예술이 하는 것 같다.”며 “늘 바라는 것처럼,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꿈틔움이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꿈과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기회와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5 IPC 국제 장애인댄스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9일 대만으로 출국했다.이번 대회는 ‘2015 뉴 타이페이 시티컵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회’로, 오는 10일 국제분류를 시작으로 11일 본격 대회가 진행된다.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필리핀,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젠, 러시아 등 총 7개 나라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한국 선수단은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오현옥 회장과 이경화 감독을 포함해 총 26인의 선수단이 출전한다.특히 한국의 휠체어댄스스포츠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6종목 중 다섯개의 금메달과 한개의 동메달을 휩쓸며 탄탄한 연기력과 기술로 정상급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인천대회에서 금메달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실로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오는 17일 한국과 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기념해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국악 공연을 펼친다.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미국의 카네기홀, 이태리의 라 스칼라 극장과 함께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이 시대 공연 예술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그동안 묵묵히 실력을 쌓아 온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원들은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금 구슬땀을 쏟는 중이다.타악을 맡고 있는 이진용 단원은 “세계적인 명성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전통 음악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워낙 큰 무대라서 긴장이 되지만 어렵게 주어진 기회인만큼 우리의 예술혼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파다프 조직위원회 주최,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PADAF:PlayAct Dance Art-Tech Festival)공연에 초청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파다프(PADAF)는 ‘장르간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패션, 영상, 미디어아트, 음악 등 여러 장르를 창의적 콘텐츠로 공연하는 국내최대 융복합공연예술 축제로 오는 12일 오후 4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이날 무용단은 궁중무용을 재구성한 한국무용 ‘진풍정’을 선보일 예정이다.국가의 큰 경사를 맞이해 궁중잔치 분위기로 한삼과 목단 꽃을 통해 화려하고 우아한 전통의 멋을 나타내는 진풍정은 화려하고 웅장한 춤사위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
국립중앙도서관이 작가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장애인 문학기행을 오는 10일~11월까지 전국 18개 장애인도서관과 장애인 복지관에서 진행한다.도서관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홍경숙 작가와 함께 첫 문학기행을 시작하게 되고 이후 정호승, 김용택, 나희덕, 이철환, 노경실 작가 등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함께 하게 된다고 말했다.도서관은 “올해도 문학기행이라는 따뜻한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열망을 키워나고 세상을 바라보는 법, 소통과 공감하는 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