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전북지사에 ‘김태권 신임 지사장’이 임명됐다.30일 복지TV 서울본사에서 ‘복지TV 전북지사장 임명식’이 열렸다.이날 임명식은 복지TV 최규옥 회장, 김태권 신임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태권 지사장은 대한기자협회 서울지역회장, 국제언론인클럽 부회장 등 언론 분야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태권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부단장,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운영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문화·체육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앞으로 김 지사장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송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고, 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9일 오후 공단 체육관에서 ‘2024년 휠체어 배드민턴팀 훈련 개시식’을 개최하고, 올해 공식 훈련 시작을 선언했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개식사를 통해 “올해 열리는 파리패럴림픽을 위해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식사 이후에는 대표로 진기범 선수가 선수단 각오와 다짐 선서를 발표했고, 이어서 단체 사진 촬영,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공단 배드민턴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3
한국농아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에서 ‘제4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한국수어의 날은 ‘수어와 다양한 문화의 포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수어는 농인의 정체성이자 오랜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농인의 문화로, 한국수어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차별없는 사용을 위해서는 농인과 청인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주제를 선정했다.한국농아인협회 최광휴 직무대행은 “수어는 농인의 언어로 농인의 문화유산.”이라며 “수어의 본질이 훼손되거나 그
비영리교육기관 피치마켓은 지난 17일 전국 특수교사와 느린학습자 관계자와 함께 라이브러리 피치에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피치클래스, 교육의 장을 넓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0명의 특수교사, 느린학습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수교육 교사연구단 피치클래스 교사들은 장애학생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강연과 함께 1년간 연구한 12가지 주제의 교육 자료와 수업 프로그램을 시연했다.연수 내용으로는 ▲쉬운 글을 활용한 수업(문학수업, 사회성 주제 교육과정 재구성, 생태학적 적응 기술 수업, 지역사회 시설 이용 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이야기와 일상, 활동 등을 담은 영상 20편을 인권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당사자와 가족의 목소리가 중심이 돼야 한다. 이에 인권위는 지난해부터 정신장애인의 증상과 일상, 그리고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공개하는 ‘정신장애인 인권 토크 캠페인’을 추진해
밀알복지재단은 친환경 세제 전문 브랜드 슈가버블이 장애인을 위해 주방세제 ‘슈가버블’ 1,000세트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슈가버블은 새해를 맞아 신년의 첫 시작을 나눔으로 시작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된 제품은 슈가버블 친환경 주방세제세트 1,000개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000만 원 상당이다.슈가버블이 기부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의 운영시설인 강남세움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아동과 성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당초 슈가버블은 500세트 기부를 예정했으나,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도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LG유플러스와 함께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멘티, 멘토를 위한 발대식을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올해로 14년째인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월 적립된 기금으로 종결하는 장애가정청소년의 대학등록금 또는 취업준비자금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총 458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약 19억8,200만 원의 장학금으로 많은 장애가정청소년들이 꿈을 꾸며 나아가고 있다.발대식은 선정된 신규장학생 멘티와 멘토들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서로를 소개하고 활동에 대한 약속을 서약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26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시·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의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33.9%)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시·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유대 강화, 현안 토의 등을 목적으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설명회 주요 내용으로 ▲체육진흥실장 및 생활체육부장 상견례 ▲2024년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소개 ▲올해 생활체육 공모사업 안내 등 총 8개 분야 17개 주제에 대한 발전토의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2023년 농아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명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표창에는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김봉열 협회장,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 한재방 회장, 충청북도장애인유도협회 최선희 선수 등 총 3명이 농아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추천돼 표창자로 선정됐으며,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이 시상을 진행했다. 김봉열 협회장은 동계 데플림픽의 총감독과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참가해 리더쉽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일조했으며, 스포츠 수어 연구 개발을 통해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 전시회 ‘IBK드림윙즈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IBK드림윙즈 1기로 선발된 발달장애인 작가 10명과, IBK드림윙즈의 멘토로 활동했던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명까지 총 14명이 참가해 다채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작품 76점을 선보인다.바다에서 고래와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 자동차를 타고 가을여행을 떠나는 동물들, 날으는 거북이와 낚시하는 곰과 토끼 등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보조공학기기 전문회사인 네오에이블과 지난 25일 장애인 보조기기 개발·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자연은 네오에이블과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보조기기 개발·연구, 수요조사와 편의용품 개발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네오에이블은 메디컬 ICT 기술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소셜벤처기업이다. 네오에이블은 국내 기술 확보를 통한 보조공학기기를 연구 생산해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한자연은 “전국 118여개 회원센터 내에 당사자 회원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협
“하나. 우리는 목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훈련에 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2024파리패럴림픽을 향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여정이 시작됐다.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2024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공식 훈련의 신호탄을 알렸다.이번 훈련 개시식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가오는 2024파리패럴림픽,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한
밀알나눔재단은 다음달 27일까지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기빙트리’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빙트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의 자원 선순환과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 이름은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기빙플러스와 어울리는 ‘나무’라는 단어를 사용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회를 위해 기빙플러스를 돕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모집 대상은 나눔, 환경, 봉사,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활동 기간 내 서울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발대식과 해단식에는 필수로 참여해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4년 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 ‘한일 사회적농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해 양국 사회적 농업 가치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산구청, 하마마츠 시청, 쿄마루엔 대표, 가치여울협동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가치만드소 스마트팜 시설 탐방을 시작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 안내, 가치여울협동조합 사례, 일본 쿄마루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3일 LG전자로부터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기부금은 LG전자가 지난달 20일~지난 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 모금됐다.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 머니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에 보관하면 식재료 액수만큼 LG전자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LG전자 윤성일 키친솔루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지난 23일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BTS)의 운영 현장인 한국훼스토에 방문,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청년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퍼솔켈리코리아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인재 채용 수요가 높은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2개 직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향상 기회가 제한적인 청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 기업이 장애인 인재와 ‘일을 해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달부터 중증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기존 매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다. 중증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퇴근에 소요되는 버스비, 택시비, 자가용 주유비 등의 교통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시범 도입된 이후, 지난해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 결과 지원 인원이 10.6배 증가하는 등 현장 호응도 높다.이번 인상은 중증 장애인 평균 출·퇴근 교통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정신건강 관리 지원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자료 3종(마음건강 지키기, 노동상식, 공단 취업지원서비스 안내서)을 개발했다.먼저, ‘노동상식’은 입사 시부터 퇴사 시까지 발달장애인이 꼭 알아야 할 노동 관련 기초 정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막상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직장에서 근로계약,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유사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중도 퇴사하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36.5가 발행한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선정됐다.e-store36.5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공영역의 사회적경제상품 수요자들을 연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위한 원스톱 판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 플랫폼이다.e-store36.5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소셜스토리를 소개하는 가운데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을 선정했다. 그 중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해 온
그린라이트는 지난해 기아의 지정후원으로 지역사회 교통약자를 환영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접근 향상 캠페인 ‘웰컴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개인 기부자로 참여한 이은지 씨는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교통약자의 접근성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우연히 동대문구 음식점에 보급된 웰컴휠 캠페인의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경험한 후 기부를 결정했다.이은지 씨는 생일에 선물을 받는 대신, 기부금을 받는 ‘생일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인 42명의 기부금 74만 원과 본인 사비 26만 원을 더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