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이 2021년 달라지는 장애인 정책을 정리해 공개했다.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는 질환이 확대되고, 소득과 일자리 지원이 확대된다.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돌봄지원이 개선되는 내용이 포함됐다.내년 장애인정책국의 예산은 3조6,784억 원으로 올해 대비 12.7%에 해당하는 4,147억 원이 증액됐다.주요 증액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1조5,070억 원(+2,013억 원, 15.4%) ▲장애인연금 8,291억 원(+429억 원, 5.5%) ▲발달장애인지원사업 1,524억 원(+707억 원, 86.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20.12.31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