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에스제이파워가 취약계층을 위해 7,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에스제이파워는 장애인·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는 물론 미얀마, 라오스 등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활발한 기부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2021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3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Ⅱ’,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패키지여행Ⅰ은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부산과 강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하철 역사 내 설치돼 있는 모금함에 기부 단말기를 설치, 시범 운행하며 편리한 기부 문화를 펼쳐나가고 있다.서울 사랑의열매의 지하철 모금함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메트로, 공항철도, 신분당선 네오트렌스, 서울시와 협업해 211개의 역사에 216개 모금함이 설치, 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와 현금을 기부할 수 있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부 방법 중 하나다.지난달에는 5호선 광화문역, 1호선 시청역 모금함에 카드를 태그하기만 해도 1,000원이 기부가 되는 간편 기부 단말기를 시범 설
사랑의달팽이는 비투비 임현식이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8호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소울리더는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 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임현식은 2017년부터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22일 3,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이 됐다. 현재까지 후원금은 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됐고,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도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임현식은 2017년 그룹 비투비가 ‘그리워하다’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를 위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2005년부터 시작된 정신건강지킴이는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언론·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를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해 캠페인, 강좌,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하며 정신건강 문화조성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러닝전도사 안정은 대표는 런더풀 대표이자 달리당 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 설치·운영으로 인해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의 사생활이 과도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지침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정신의료기관 CCTV 설치와 관련한 진정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전국 40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 제2항 단서에 따라 입원실을 갖춘 정신의료기관은 사생활 침해가 현저히 우려되는 장소에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이 허용되는데, 방문조사 결과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3년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수록한 경기도 장애인복지 가이드북 ‘똑똑누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누림센터는 2017년 경기도 장애인 담당 공무원과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위해 산재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한 권으로 정리한 똑똑누림 창간호를 발간했으며, 2020년 개정 3판 발간 이후 3년 만에 2023년 개정 4판을 발간했다.새롭게 발간한 똑똑누림은 생애주기에 따른 생활영역별 서비스(중앙부처), 경기도 장애인복지 서비스(광역자치단체), 시·군별 자체 복지 서비스(기초자치단체) 순으로 구성했으며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9회를 맞은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은 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총 19개 부문에서 개인 24명과 단체 9개가 선정됐다.진흥상은 체육 부문 원종웅(선수), 이보람(지도자), 인제군체육회(단체), 문화예술 부문 박수완(클래식 예술인), 양승혁(팝 예술인), 서혜연(지도자), 시·도 지부 부문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봉사상 수상자는 체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28일 상호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두 기관은 농아인 스포츠 발전과 교육의 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아인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의 공유와 인적 교류 ▲농아인 스포츠 사업(교육 등)의 인적·물적 상호 지원 ▲농아인 스포츠 행사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 지원 등이다.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정봉규 사무국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나사렛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자리가 열렸다.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가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참여하여 특별회비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의 이번 나눔은 유비스병원 안태희 이사장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등의 소개로 이뤄졌으며, 전달식에는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서유석 대표, 윤혜영 기획단장, 숭의동 배재식 지점장, 고애장 팀장, 유비스병원 안태희 이사장과 이성호 병원장,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이 참석했다.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서유석 대표는 “나눔은 큰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7일 강원도,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 아동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강원도 5개 시·군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은 10개월 동안 추진되며, 해당 지역 학교에서 은퇴한 60세 이상자를 선발해 경력을 활용할 예정이다.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노인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성남산업진흥원이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실천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창업공간,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등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01년 설립돼 성남시 산업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흥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성남산업진흥원 이선상 기획경영본부장은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되는 경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이마트24가 브랜드 콜라보제품 수익금과 게임 이벤트로 마련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마트24 김상현 마케팅 총괄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마트24는 지난 9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사랑의열매X이마트24 브랜드 콜라보 상품들을 출시했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기부를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일상의 열매’ 제품군은 핫팩, 이프레쏘 커피(컵)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7일 정화실업에서 대구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목도리 504장(1,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정화실업 이인호 대표는 “불경기로 얼어붙은 기부상황과 지역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것에 늘 안타까웠다.”며 “이런 좋은 기회로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대구 지역의 복지향상에 기여한거 같아 뿌듯하며, 이 목도리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추운 날씨만큼 더 마음이 시려운 장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 ‘2023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 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양적·질적·성과 수준과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의2,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3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식개선교육 수행 능력을 고려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한다.장애인식
밀알나눔재단은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 위기가정을 위해 겨울나기 지원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법무법인 율촌은 사내 행사 ‘율촌에 산타가 나타났다!’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선물을 받는 형식의 행사로, 약 4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전기판넬 설치, 보일러 보수·도배, 장판, 타일 보수 등 국내 위기가정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밀알나눔재단은 170년 된 오랜 집에 사는 민수네, 7평 방 한 칸에 6명 가
밀알복지재단은 박성현 씨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26호 후원자로 지난 27일 위촉했다.박성현 후원자는 2016년 큰 위기를 겪었다. 태중에 있던 둘째 자녀가 90%의 확률로 장애아로 출생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설상가상 다니던 직장에서 실직까지 하게 됐다.박성현 후원자는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는 사이 태어난 둘째 자녀는 진단과 달리 건강하게 태어났고, 박성현 후원자 또한 새 일자리를 찾게 되면서 밀알복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은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11월 한 달간 진행됐다.대상은 이환희(가명) 씨의 ‘소리의 울림’이 수상했다. 소리의 울림은 청각장애가 있는 화자가 아이의 순수한 사랑으로 성장하는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다.최우수상은 김봉월 씨의 ‘걱정 마, 이젠 내가 더 귀 기울일게’와 홍진 씨의 ‘아버지의 날갯짓’이 받았다. 우수상은 김남화 씨의 ‘내 마음에도 띵동’, 박소라 씨의 ‘I love Me’, 심순자 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