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7년째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며,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급·한국음악저작권협회·뉴로벤티의 후원, 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8개 기관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지원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훈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령사회의 삶과 일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 시행과 100만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 사례들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립대학교 신권철 교수는 “앞으로 노인이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자신의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각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리샘운동회’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소리샘운동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번 운동회는 이어달리기, 지네발 릴레이, 박터뜨리기, 부스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일원동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다음달 20일 10시~1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36개월 미만 무료)이다.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장애공감 문화확산 서포터즈 ‘어깨동무’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인식개선과 공감을 위해 함께 한걸음씩 나아가자는 의미로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다음달~오는 12월까지 복지관 홍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컨텐츠 개발과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과 복지관 사업 등을 지역사회에 알려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오는 27일 신한은행 도안지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우리사이 0미터(4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사이 0미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친구가 돼 걸으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식개선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출발해 도안 억새숲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4.20km의 거리를 걸으며 장애인식개선 퀴즈 풀기와 간단한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참여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선착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 멘토링 지원사업 ‘멘토링 하는 사이(멘사)’의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인 멘토링지원사업은 월 1회 집단활동을 통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여성 장애인끼리 1대1로 매칭돼 월 1회 개별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인천에 거주하는 등록 여성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과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고시원과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시 주거복지사업 안내와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현장 대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용인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3개 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용인시 관계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구로성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 ▲장애인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환경조성 ▲복지관 직원(활동지원사 포함)의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타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 모색 등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지난 26일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적응지원, 일상생활 지원, 문화여가활동 지원, 가족지원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보호자 간담회는 이용인과 기관 간 소통의 통로를 마련해 의견과 욕구를 수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인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양한 일상생활 훈련으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
충청남도서부장애인복지관은 보령·청양 지역에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사업을 이번달~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정보 접근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교육과정은 크게 창업과정, 취업과정,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제공한다.창업과정은 게임으로 배우는 코딩과 네이버 블로그 만들기 등의 교육을, 취업과정은 ITQ 자격증 취득과정과 AI글쓰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사진 동영상편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가수 김나희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나희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정동의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함께했다.김나희는 2021년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의 열매방송 MC를 맡으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열매의 나눔문화 전파에 함께하게 됐다.김나희는 “3년 전 잠시나마 인연을 맺었던 사랑의열매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나눔을 널리
장흥군은 지난 26일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엠씨에스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도와 전기 검침을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최동수 장흥소방서장, 한국수자원공사 정영달 장흥수도지사장, 한전엠씨에스 김용도 장흥지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장흥군은 장흥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와 연계해 상수도 원격검침을 활용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전엠씨에스와는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사회환경이 고도화됨에 따라 실직·질병·자연재해 등의 위기 상황이 다양해지면서 복지부 기반의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상으로 발굴되지 않은 위기가구의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보장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발
전남 보성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나를 찾는 퍼스널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며, 주 2회 총 30시간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신청 희망자는 4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모금액이 도내 최초 3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여수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2023년 연중 모금에 적극 참여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여수시의 2023년도 총 모금액은 31억5,141만5,000원으로 이는 지역사회의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이며, 이로써 최근 5년간 전남 내 모금액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특히 ‘기부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6일 보성의료기와 장애인의 학대예방 및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근거해 장애인학대의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2017년 8월 31일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속에 개관했다,보성의료기는 대전 관내 및 충남·북 일대의 휠체어 등 전문 의료기를 납품하는 업체로 개인이 처한 환경과, 신체 상황 등 고객에게 필요한 의료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개인별 가정으로 환자와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휠체어를 대여해주고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오는 29일
광주 동구 계림1동이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계림1동은 구청 홍보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교육을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25일 유림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마을사랑채(개소 예정) 등에서 스마트폰 필수 작동법 위주 어르신 맞춤형 구성으로 진행된다.교
전라남도 진도군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점검‧단속했다.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의 관련기관 회원 65명이 참여했다.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구역 불건전 광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 ▲청소년 유해물 판매 금지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특히 ▲유흥업소 등 성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