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와 부평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차량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정문 주차장에서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신규 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이 운영 중인 2대의 버스 중 1대가 노후화되면서 이용자의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김득린 송암재단 이사장, 정규원 부평 장애인 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구는 1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35인승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버스를 구입했다. 해당 버스는 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휠체어 리프트, 휠체어 고
중구는 관내 시각장애인(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영종 하늘도시의 장애인 유도블록 정비공사를 추진한다.보도에 설치된 시각장애인 유도블록은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때 발바닥이나 지팡이의 촉감으로 위치나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표면에 돌기를 양각한 블록으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 설치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시설물이다.구는 2013년 기반시설의 조성(한국 토지주택공사)이 완료된 영종 하늘도시 1단계 지역의 입주민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거주 밀집지역과 중심상가지역 등 주민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기반시설을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새로 신설된 방문보건복지팀과 함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해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고 간호직 공무원이 각동에 배치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다.이날 방문은 독거노인의 생활 및 건강실태를 확인하고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한 후 소화기를 설치해 드렸다.최용석 만수 3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복지, 보건 욕구에 능동적으로
인천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상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쪽방․비주택 등 거주가구의 주거지원'을 강화한다.주거복지의 강화와 함께, 비주택 거주가구, 무주택 저소득 다자녀 가구, 저소득 청년 ․ 신혼, 고령자 등 계층별 구분이 확장됨에 따라, 세밀한 주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포용적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올해 추진되는 쪽방․비주택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 등 안전 위험이 있는 쪽방촌과 노후고시원(스프링클러 미설치) 59개소 등을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인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특별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이 긴급 투입된다.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조업체의 생산 차질과 무역업체의 수출 감소 및 그에 따른 간접 피해 최소화를 위해 6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상환 중인 시설자금도 1년간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이번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무역업 영위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업체로서 간접 피해 기업도 지원 대
부천시가 10일 사단법인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과 소규모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맵시 건강운동 지도사 24명을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섭 부천시 노인복지과장과 강성자 지역 일자리 창출 진흥원장 등 해당 업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맵시 건강운동은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자가치료 요법이며, 경로당에서 맵시 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부천시가 전국 최초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에서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맵시 건강운동 지도사 24명을
부평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시민 옹호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 옹호인과 지역 장애인을 모집한다.‘시민 옹호 지원사업’은 지역 장애인과 시민 옹호인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이웃과 친구가 되고, 동네에서 취미나 여가, 지역탐방 등을 함께 하도록 지원하는 옹호 활동사업이다.모집분야는 ‘시민 옹호인’과 ‘지역 장애인’으로 분류된다. 시민 옹호인은 장애인 지원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활동비(월 5만 원)를 지급한다. 지역 장애인은 사회활동이 적은 20세 이상의 장애
남동구는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재난취약계층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예산절감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재난취약계층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은 독거노인 가구에 전기안전 IoT(Internet of Things) 장치를 설치해, 누전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 등 이상전 기사 용량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시스템에 전송되어 독거노인 세대의 화재예방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협약 체결로 IoT 장치 설치를 위한 용역 발주 대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부천시가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농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활력을 증진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시민 체험활동의 장이다.올해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 농장(상동 529-55 일원, 영상문화단지 인근)과 소사 나눔 농장(옥길동 512-1 일원, 부천남부 수자원 생태공원 인근), 산울림 농장(춘의동 343 일원, 부천 산울림 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3곳이다.분양 규모는 총 700 구획이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일반, 단체, 다둥이, 도시농업공동체, 케어팜(실버
동구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석면 슬레이트는 지붕,천장 등에 많이 사용됐으나 석면은 1급 발암 위험물질로 지정돼 있으며, 노후화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높으나 처리비용 과다로 처리 지연 및 불법처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에서는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등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 기반을 조성하고 구민의 건강 보호하기 위해 처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총예산액은 2천8백만 원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6가구 (가구당 최대 344만 원), 비
부천시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에서 징수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마련해 직원 간 공유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부과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과태료 부과,징수행정을 추진한다.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전, 20일 동안 대상자에게 2회의 사전통지를 실시하며 사전통지 기한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납부하면 20%를 감경해준다.또한 시민 이익 보호 장치로 사전통지를 받고 과태료 부과에 불복할 경우 ‘의견진술 심사’라는 권리 구제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의견진술 심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원에서 ‘이의신청’을
서구가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정보공유시스템’이 지난해 예산,자원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비생산적인 잡무의 획기적 경감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아파트 관리주체와의 소통 강화 등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관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2017년 구축, 3년째 운영 중인 ‘공동주택 정보공유시스템(이하 시스템)’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서구는 지난해 시스템을 통해 5만 7천여 건의 공문서 및 각종 안내문 등을 발송했으며 이는 우편료, 재료비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내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7일부터 250억원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대책반을 긴급 구성해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소상공인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자금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특히,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음식업, 숙박업, 도․소매업 등을 중점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취급 금융기관은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
부평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6일 구에 따르면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평구가 85.06점으로 전국 69개 자치구 중 3위(A등급), 인천시 내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 화한 값이다.이번 실태조사에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대 항목 등 총 18개 평가지표가 반영됐다.부평구는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자치구 평균인 77.54점보다 높
남동구가 올해 총 86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구는 ‘2020년 장애인 탈시설 자립 및 지역사회 통합 계획’을 수립, 정책참여 확대 및 지원체계 강화,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탈시설 주거 공간 및 자립체험 확대, 장애인 편의증진 확대 등 총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장애인복지시설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구는 기존 20개 장애인시설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수산동에 건립 예정인 남동구 노인복지
서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인 일제조사는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의 협업으로 서구의 모든 세대에 대한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이번에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 향후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등 공공서비스 및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민간자원 연계
남동구가 인천 최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구는 올해 1월 1일 자로 인천 최초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 및 간호 공무원 43명을 추가 배치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사업이다.주요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돌봄 등 복지수요가 있는 지역주민들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인천시의회 남궁 형 시의원이 교통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민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3일 통과됐다.이번 조례개정은 인천시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매년 늘어나는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조례의 개정을 통해 교통사업자 및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는 운전자에 대한 인천시장이 실시하는 이동편의시설의 설치·관리 및 교통약자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했으며,아울러 교통사업자로 하여금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30일 오후 인천로얄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명숙 (사)인권희망강강술래 이사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14대 임원선임 등을 의결했다.이명숙 이사장은 단독 후보 출마로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 130표 중 123표 과반수 찬성을 얻어 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신임 회장은 2020년 3월 1일 부터 3년 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이명숙 당선인은 “그동안 인천의 복지발전을 위해
경기 부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7억5천만 원으로 1만 9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1인당 연간 9만 원을 지원한다.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영화, 공연, 놀이공원, 스포츠 경기, 관광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2월 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