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은 내년 1월 1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어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법이나 정책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이다.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지난달까지 9개월 간 초록우산 전사옹호캠페인, 아동관련 정책 제안 등 지역별 다양한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월 1회 수행하며, 이달 해단식을 끝으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전라남도 진도군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해천케미칼 변화순 대표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변화순 대표는 지난 11일 진도군에서 열린 전국 여성 경영인(CEO) 경영 연수 행사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진도에 반하고 진도군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인연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진도군은 기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는 해천케미칼은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초록우산은 서울SK나이츠 전희철 감독, 허일영·최부경 선수가 2022-2023 시즌 경기 기록에 따라 적립한 2,0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희철 감독 1승당 20만 원, 허일영 선수 3점슛 1개당 3만 원, 최부경 선수 리바운드 1개당 2만 원을 각각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향후 초록우산을 통해 수도권 거주 자립준비청년 9명에게 자립성장비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로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나야 하는 아동들로, 이들은 의식주 해결에
서울시가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조성 중인 ‘(가칭)어울림플라자’에 대한 명칭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강서구 등촌 1동(공항대로 489)에 조성 중인 어울림플라자는 지난해 8월에 착공, 현재 지하골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까지 지상골조와 내·외부 마감 등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준공 승인을 받은 뒤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하는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지상 5층·지하 4층의 연면적 23,915㎡ 규모다.장애인 특화공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현장평가위원 추천 우수 운영사례’ 27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현장평가 진행으로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포상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우수 운영사례는 프로그램, 안전운영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협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
전라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출발드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보호연장아동 30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전세사기, 명의도용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목적에 맞는 자립정착금 사용, 예·적금 설정 등 경제교육을 진행했다.또, 자립준비청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자체장과 아동참여기구 아동 위원들, 학계 전문가, 참여자 등을 초청해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그간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수 지자체 사례 소개와 시상식, ‘좋은 지역사회 조건’에 대한 기조강연, 아동과 지자체장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이뤄졌다.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김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다큐멘터리로 조명한 EBS 빈정현 PD와 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5일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약 155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랑의열매는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민, 노숙인 등 총 14만 여 명에게 난방비, 연탄과 보일러 등 난방기기와 기초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전국 지자체와 3,410여 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진행된 지원사업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48억 여 원보다 약 7억 원 증액한 155억 여 원 규모로 진행됐다.이번
전라남도 진도군이 희망 2024 나눔 운동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진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진행한다.지난해에 2억8,0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금한 진도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된 지원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긴급지원과 주택개보수 등을 실시했다.또,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7,200만 원의 차량배분사업에 선정하고 이동이 불편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성금모금 참여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전남공동모금회(061-9
전라남도 강진 청년 빵 동아리 ‘인생한빵’이 지난 11일 강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강진양로원에 직접 만든 빵과 음료 4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인생한빵’은 2020년부터 강진에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관련 시설에 빵과 음료를 기부해 오고 있다.지난해 관내 아동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를 기탁했다. 지난 12일에는 전라남도에 빵 3,0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인생한빵 동아리 이채율 회장은 “청년일자리카페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쓰임세가 사라진 폐플라스틱 가림막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응급키트로 새로운 역할을 한다.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폐가림막 업사이클링 응급키트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은 회의실, 식당 등에서 사용됐던 폐플라스틱 가림막 약 300개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휴대용 응급키트로 제작했고,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아동 15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수거된 폐가림막은 울산소재 사회적 기업을 통해 제품생산 과정을 거쳐 응급키트용 가방이
전라남도 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해남군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은 618명으로 전남 최대 인원을 차지하고 있다.이중 해당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국한 근로자는 412명,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인원이 206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초청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대거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단기간(최대 5개월) 동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중증 장애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4,400만 원을 전달하고, ‘나눔명문기업’ 서울 64호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에스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에스알 심영주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가입식에서 전달한 기부금 4,400만 원은 SRT 휠체어석 일반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기부하는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기금으로, 중증 장애인 일터 차량 후원과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아동·청소년 18명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꿈나무 선물 꾸러미’라는 주제로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로 성탄절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업으로 부직포 트리, 학용품, 무릎담요, 도서 등 학년별 맞춤형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석봉·양연숙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8일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제1기 강진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행사를 개최했다.아동참여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아동‧청소년정책의 주인공이 ‘나(아동)’임을 인식하고, 의견을 내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개발‧추진‧유지될 수 있도록 강진군 아동을 대표하는 기구이다.이 위원회는 2회의 공고모집과 1회의 학교장 추천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14명으로 구성을 완료했고, 아동정책 뿐만 아니라 강진군의 모든 사업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내는 등 모든 아동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발걸음을 함께할 예정이다.위촉식에서 아동위원들은 보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2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아동권리와 스포츠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심신을 통해 양질의 삶을 영위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 자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회관 재개관 이후 첫 외부 손
전라남도는 12일 강진군 청년 빵 동아리 ‘인생한빵’이 지역 아동·여성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3,000개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빵은 ‘인생한빵’ 회원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도내 아동 생활시설, 여성 폭력 피해자 생활시설, 한부모가족 시설에서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청년동아리 ‘인생한빵’은 강진 청년 일자리 카페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한 청년 8명이 모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하기 위해 결성했다.지난 2020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매년 수 천만 원
대전시 기획조정실 박연병 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56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8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하반기 발달장애인 특수교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 내 특수학교, 일반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맡고 있는 특수교사·관련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의 ‘쉬운 글을 활용한 주제중심교육’이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 시간에는 발달장애 학생과 경계선 학생의 학습지원 방안, 쉬운 글을 이용해 발달장애인의 통합적 사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SK그룹이 성금 12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SK그룹 성금 전달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SK그룹은 1999년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0억 원을 기부해 올해 누적 성금 2,345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SK수펙스추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