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0일~오는 5월 3일까지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작품을 공모한다.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주제는 ‘돌봄’이다. 신진 작가 발굴과 장애 예술에 대한 발전을 목적으로 열린다.공모분야는 미술(회화)로, 1인당 최대 3작품 까지 제출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접수 서류와 작품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방문 접수, 전자우편, 구글폼 중 하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심사(온라인)를 통해 30점을 선
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이 지난 18일 한국장애인재단에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200만 원을 기부했다.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4,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다. 학교와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대표는 “많은 곳에서 그대로괜찮은쿠
두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주민자치센터나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를 30~50% 할인받을 수 있다.용인특례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의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고, 지역 내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해 준다고 20일 밝혔다.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2곳),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4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중증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카페 외 업종 다변화를 위해 기관이 소유 또는 임대 가능한 공간에 편의점 또는 신규업종의 사업장을 설치, 중증 장애인을 채용해 운영할 수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업무를 전산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중앙·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수행기관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건강검진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장애인 건강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는 것이다.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장애인 건강
올해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전행동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하여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다.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
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지난 18일 환영사를 통해 "일평생 동안 다양한 장애인 인권신장 활동에 헌신해 온, 시각장애여성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국민후보 자격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순위로 추천됐다. 우리 장애인 단체들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큰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또한 "더불어민주연합이 앞장서서 우리 사회의 절대적 약자인 장애인을 대변하고, 이들을 위한 정치 행정적 지원을 당당하게 펼쳐나갈 수 있는 여성 시각장애인 서미화 후보를 1순위로 추천해, 이 나라의 모든 장애인을 대변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을 거듭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5일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육아 중인 여직원 90여 명과 함께 두 시간에 걸쳐 마음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육아 중인 여직원들 각자의 경험을 토로하는 장이 되었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애로사항도 함께 건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이어진 건의 사항으로는 육아시간 사용 눈치 주지 않기, 임산부 주차장 설치, 아이 등원으로 출근 시간 늦춰주기, 축제 지원 근무 시간 배려, 섬 발령 시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근무 기간 한정 등을 건의했다.중간중간 답변을 이어가던 박우량 군
전남 고흥군은 이번달부터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일상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해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이다.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순천시 왕조2동에서는 지난 18일 따뜻한 도시락으로 정기적 나눔실천을 해주고 있는 관내 한식뷔페 '진心가득한상'과 후원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진心가득한상'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식권 100장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세대에 전달해 가족과 함께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매주 금요일 후원된 도시락은 왕조2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진心가득한상'진장섭 대
전남 순천시는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21일 개최할 예정이다.보고회에서는 2023년 6월부터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순천권 필수의료 치료체계 구축방안 ▲공공보건의료기관 역량강화 방안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급 병원장, 공공보건 의료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순천형 지역완결의료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금년 4월경 자동차 화물 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특히, 광양항은 작년에는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하여 ’20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금년에도 2월말까지 23.7% 증가(전년대비)했다.공사에서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탄력적 부두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조기전환을 추진한 바
전라남도는 오는 26일까지 사육 중인 모든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거래상인 차량 등 570개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및 잠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한다.전남지역은 지난 6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겨울 철새가 일부 남아 있고 과거 봄철 간헐적 발생 사례가 있어 아직 발생 우려가 있다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고 19일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어제(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정부 계획 자체는 2025학년도 증원 계획이지만, 그 계획에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면 가장 좋고, 안될 경우 따로
전남 여수시가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만 여필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와 민원지적과․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는 시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또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여수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 감정평가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 20여 명의 직원은 16일 영취산 탐방로 출입구인 흥국사 산림공원 일대에서 ‘깨끗한 영취산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매년 분기마다 영취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도 진달래 축제 등 큰 행사를 앞둔 영취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진행됐다.올해로 32회를 맞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성희롱, 임금 체불, 가산수당 미지급 등)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노동인권 대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8일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임성화 의원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22년 한국 아동ㆍ청소년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파트타임 고용 청소년 비율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15년 23.
지난 18일, 전라남도 해남군평생학습관에서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꿈보배 학교’의 입학생은 모두 11명. 86세인 최고령 오분임 할머니를 비롯해 60~80대의 어르신들이 입학식의 주인공이다. 1년 동안 꿈보배학교를 담당할 담임선생님 두 분과 인사를 나누고, 새 교과서를 받아든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다.해남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꿈보배 학교가 초등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인증받고 올해 첫 입학생을 받았다. 지난 2018년 꿈보배학교 운영 이후 5년만으
전라남도 완도군과 GS리테일은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춘호 GS THE FRESH 사업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업무 협약은 완도군과 GS리테일의 협조 체계 구축으로 완도 전복, 광어, 비파 등 완도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 및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수산업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보 및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 ▲고품질의 완도 농수산물 원활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