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65세 이상 소득·재산이 적은 70%에게 이동통신 요금감면을 시행한다.해당 대상자는 월 최대 1만 1,000원 한도로 이동통신 요금을 감면 받게 되며, 이는 지난 5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이어, 보편적역무 손실보전금 산정방법 기준 등 관련 고시 개정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두 정부부처는 노인이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감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민센터에서 기초연금 신청과 동시에 요금 감면 ▲이동통신사 대리점 또는 통신사고객센터 이용할 수
노인
하세인 기자
2018.07.12 15:49
-
“치매가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외출도 꺼리고 집에 혼자 있었지만, 노인복지관 시범사업 참여 후 삶의 즐거움을 되찾은 기분입니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시범사업 중인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종사자와 함께 오는 5일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공유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노인도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했다.더불어 경증치매 노인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노인
정두리 기자
2018.07.04 20:44
-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7월 말까지 전국 14개 시군구에 농약 음독자살 방지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8020개를 전달한다.생명보험재단은 26일 전라북도 고창군에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시작으로 경기 평택, 경기 양주, 충북 보은, 충북 영동, 충남 논산,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북 고창, 전북 김제, 전남 광양, 전남 해남, 경북 봉화, 경남 산청, 경남 합천에 보관함을 전달할 예정이다.첫 시작지인 전라북도 고창군의 농약안전보관함 전달 및 대표마을 현판식은 26일(화) 김송일 전라북도 행
노인
웰페어뉴스 기자
2018.06.26 10:12
-
-
점점 빨라지는 사회 초고령화에 따라 최근 노인학대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보건복지부의 ‘2017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노인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2016년 4,280건에서 2017년 4,622건으로 1년 사이 8%가 증가했다.노인학대 중 ▲가정 내 학대 건수가 4,129건 89.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를 이어 ▲생활시설이 327건(7.1%), ▲공공장소 58건(1.3%)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학대 피해 노인 가구 형태는 △자녀동거(2016년 1,328건→2017년 1,536건) △노인 부부(2016년 1,023건→2017년 1,216건) △노인 단독 가구(2016년 1,140건→2017년 1,007건) 순으로 피해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노인 단독가구는 피
노인
조권혁 기자
2018.06.15 16:11
-
서울시 구로구가 노인의 사회생활 지원을 위해 문화대학을 개설하고, 구립 경로당을 추가로 개소한다.구로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노인 문화대학은 오는 28일~다음달 26일까지 주 2회 씩 총 9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과정은 건강, 예술, 재테크 등으로 구성했다.교육은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신재홍 교수의 ‘배우는 삶, 아름다운 삶’강의를 시작으로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건강한 노후를 위한 뇌 건강법, 사례로 배워보는 절세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수강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2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노인
하세인 기자
2018.06.14 15:23
-
경찰청이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017년 발표한 ‘노인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9.8%가 학대를 경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청은 “노인학대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대 피해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노인학대는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하는 것이다.또한, 노인복지법에는 노인학대의 종류와 처벌 규정을 명시하고 노인 학대를 목격할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할 신고 의무자 직군을 명시해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노인
조권혁 기자
2018.06.14 13:51
-
-
어르신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성취감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공연이 공원과 주요 전통시장에서 열린다.‘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의 5개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2017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어르신 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하는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소속감 및 역할을 확대하는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르신과 청년의 세대 공감을 확대하는 ‘어르신&청년 협력프로젝트’ ▲아마추어 어르신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어르신
노인
손자희 기자
2018.05.29 17:33
-
-
‘제2회 KT&G복지재단 문학상’이 공모전 접수가 마감됐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 지원한 KT&G복지재단 문학상은 지난 3월 19일부터 한 달간 접수를 받아 ▲시 부문 1,014편 ▲수필 부문 488편 등 총 1,602편이 접수돼 전년 대비 1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이들 작품은 지난 3일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 30작품을 선정했다.2차 본선 심사는 부문별로 수상 작품 최종 선정과 함께 표절 여부, 중복 입상 등의 검토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4명(10만원)을 시상한다.본 공모전의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노인
손자희 기자
2018.05.11 14:33
-
'잇다, 있다.'영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을 이어주는 영상문화축제인 서울노인영화제가 다음 달 30일까지 2018 서울노인영화제 출품작 공모를 개최한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노인영화제는 크게 ▲비경쟁부문과 ▲경쟁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을 모집한다.▲비경쟁부문은 국내·외 60분 이상 장편, 60분 미만 단편 영화를 초청 상영한다. 2014년 제7회부터 해외작품을 초청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8개국(칠레, 이란, 뉴질랜드, 태국,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의 다양한 동시대 해외영화 상영과 일부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로 색다른 만남을 가졌다.▲경쟁부문은 노인 감독 부문과 청년감독 부문으로 나뉜다. 60세를 기준으로 60세 이상은 노년의 자유로운 시선을 담는 노인
노인
손자희 기자
2018.05.02 17:09
-
-
공공저작물 라이선스 사용료가 서울시내 저소득층 폐지 줍는 노인 지원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서울시복지재단은 공공저작권 신탁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문화정보원으로부터 광화문 광장 내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의 2017년도 공공저작권 사용료 수익금 726만9,060원 중 관리수수료를 제외한 618만4,849원 전액을 기부받기로 하고, 지난 27일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서울시복지재단은 이 기부금을 저소득 폐지 줍는 노인들의 위기관리와 자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폐지 줍는 노인을 위한 사례관리, 긴급지원, 원예치료, 집단상담 등을 포함한 내적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서울시복지재단 남
노인
전진호 기자
2018.03.29 16:07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 1차 공모를 오는 29일 1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운영하는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디지털 교육 및 문화, 휴식공간을 조성해 여가문화를 향유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간의 리모델링과 재생PC, 빔 프로젝터, 노래방기기 등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은 작년 1호점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전국 노인복지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 “이번 사업이 배움의 공간, 문화의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지원해 다각적 복지를 실현하고
노인
전진호 기자
2018.03.26 16:02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향후 5년간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전망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제2차 장기요양 기본계획(2018~2021)’을 발표했다.복지부는 지난해 4월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간전문가 등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 수립 기획단’을 구성해 지난해 6월, 11월, 올해 1월 등 총 3회의 장기요양실무위원회 논의와 지공청회를 통해 계획안을 수립했다.이번 제2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은 ‘존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돌봄 구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장기요양 보장성 확대 ▲이용자 삶의 질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돌봄 강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기반 조성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장기요양 지속가능성 담보 등 4개 정책목표와 14개 과제로
노인
하세인 기자
2018.02.21 10:27
-
-
대구시는 올해 노년층 복지를 위해 7,056억 원의 예산 투입을 투입한다.지난해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34만7천명)가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한 대구시는 전국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부산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다. 지난해 2017년보다 1,036억 원(17.2%)이 늘어난 7,056억 원의 예산을 책정한 대구시의 올해 노인복지정책은 ▲생활안정위한 기초연금 인상 ▲노인돌봄서비스 기반 확충 ▲치매맞춤형 요양 서비스 제공 등 크게 세 가지다.먼저 기초연금 인상을 통해 노년층 생활 안정화를 노린다. 5,435억 원의 예산을 투여해 24만1,000명의 노인에게 1인 최고 25만 원(부부 40만 원)의 기초연금을 인상·지급할 예정
노인
강지향 기자
2018.01.22 1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