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둥지사업을 이번달부터 본격 추진한다.행복둥지사업은 전라남도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로, 주택의 상황에 따라 2,500만 원~3,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단열, 누수,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 복지사업이다.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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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전남
2024.02.1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