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범국민 모금 선전전 ‘희망2015나눔캠페인’이 지난달 31일 마감됐다. 총 모금액은 3,284억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의 최고 온도인 100℃를 넘은 100.5℃를 달성했다.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갖고, 지난해 11월 20일~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나눔 선전전을 마치고,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들이 성금을 전달했고, 그 결과 목표액인 3,268억 원을 넘어서 총 3,284억 원의 성금이 모였다.기부자별로는 개인 기부금 1,040억 원, 기업 기부금은 2,244억 원을 기록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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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2015.02.02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