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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상에 유통되고 있던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총 6만110건을 삭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지난해 시민감시단 1,024인은 온·오프라인상의 불법·유해 정보 총 8만577건을 검토하고 불법성이 명확하게 확인된 6만2,192건을 신고해 6만110건이 삭제, 접속차단, 이용해지, 비공개 등으로 규제 처리됐다.6만110건 중 2만4,644건은 이용해지 및 삭제됐고, 나머지 3만5,466건 역시 접속차단, 이용해지, 비공개 등의 규제조치로 시민들이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는 정보로 처리됐다.지난 2013년 시민감시단은 총 5만6,481건을 검토, 이 중 3만8,907건을 신고해 최종 3만219건이 삭제 등 규제 처리했다.또한 성매
아동·여성
박광일 기자
2015.01.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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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2014 인권작품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생활 속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실시한 올해 공모전에는 논문, 광고, 수필 3개 부문에 총 86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3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인권논문’ 분문에서는 ▲대상 ‘광주지역 대학 청소용역노동자 근로조건 및 인권현황(김OO, 박OO, 배OO)’ ▲최우수상 ‘현장소방공무원의 인권실태 및 개선방안-안전권을 중심으로(권OO, 이OO, 한OO)’ 등 총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인권 에세이’는 △대상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호의에 대하여(송OO)’ △초등부 최우수상 ‘나비의 날개짓(강OO)’, 중등부 ‘알고 있었어(서OO)’, 일반부 ‘왼손잡이(이OO)’가 선정되는 등 총 19편이 당선작으로 뽑혔
사회
정두리 기자
2014.1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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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양주시는 최근 분당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각 분야별 위험시설물 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조치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환기구 ▲공연장 ▲키즈카페 ▲임시가설건축물 ▲승강기 ▲간판·옥외광고물 ▲어린이놀이터 ▲맨홀 ▲노후 교량 등 다양한 종류의 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물 환기구에 대해 견고한 용접 여부와 공연장의 주요 구조부, 지붕, 벽체, 지반 등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그동안 신고나 허가를 요하지 않는 자유업에 해당됐던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4.10.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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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성매매특별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인간의 성(性)은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 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감 캠페인’을 실시한다.‘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라는 표어 아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활동가, 외국기관 등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군, 캄보디아 정부 등 외국기관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여가부의 성매매 방지 표어와 동영상을 해당 기관에서도 적극 알리기로 했다.여가부는 공공·민간기관의 ▲홈페이지 ▲누리통신망(SNS) ▲인터넷 TV(IPTV)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성매매 방지 표어·홍보영상·웹툰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국에 송출·배포한다.특히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아동·여성
박광일 기자
2014.09.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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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1399)’를 개소한 지난해 7월부~지난 6월까지 1년간 불량식품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002건(월평균 500여 건)으로 개소 이전에 비해 약 5.3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이물(2,673건) ▲유통기한 경과·변조(655건) ▲제품변질(593건) ▲무등록(신고)(194건) ▲표시사항 위반(184건) ▲허위·과대광고(84건) ▲기타(1,619건) 순이다.식약처는 신고 된 불량식품 제보사항은 정보 분석 등을 통해 기획 감시의 정보로 활용해 위법 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주요 조치 사례로는 식육포장업체가 유통기한을 2년 6개월 연장해 총 23톤(시가 2억7,000만 원 상당) 불법 유통 위법사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7.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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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이번달 말부터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을 보급해,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해당 앱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여가부에 따르면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신상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성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이에 따라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놀이터·공원 등 어디서나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게 된다.성범죄자 알림e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해당 읍·면·동을 검색해 대상자를 터치하면 신상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또한 이번 앱은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뿐 아니라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안내
사회
김지환 기자
2014.07.2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