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개발원 최경숙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니터링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과 활동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등 장애관련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언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장애·비장애 대학생, 청년 총 30명으로 구성됐다.지난 6월부터 모니터링단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
세종시농아인협회는 지난달 27일 별빛영화마을세종자동차극장에서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수어문화제’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소통 Plus 또 하나의 언어’를 부제로, 수어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수어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농아인협회 김성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태환 세종시의장,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홍성국 의원의 축사가 수어와 함께 전달됐다. 또한 수어경연대회 영상 시청, ‘내겐 너무 소중한 너’ 가치봄 영화 상영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자리가 열렸다.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23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8년 12월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과 정부가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개인과 단체 등 민간에서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내·외빈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최용기 회장, 사
장애인의 금융생활을 조망하는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다.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핀테크 서비스 ‘토스’ 제공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는 3일 유튜브 채널 ‘당장만나’와 토스 공식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에 장애인의 금융생활을 주제로 다룬 콘텐츠를 각각 게재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토스피드 운영진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국제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금융·경제 콘텐츠를 전하는 ‘사소한 질문들’이라는 시리즈의 일환으로,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장애인의 금융생활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후 장애 청년들의 생활과 소통을 다루는 ‘당장만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WeThe15’는 세계 장애인구 15%를 상징한다.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글로벌 비정부기구 약 20개 기관이 주관하며, 향후 10년간 지속 운영될 예정인 세계적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현재 IPC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과 패럴림픽 무브먼트 활성화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도쿄패럴림픽대회 개회식에서 #WeThe15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전 세계 120여 개 랜드마크 건물을 보라색으로 점등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1일 10시 30분에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1 장애인당사자대회’시상식과 ‘제3회 장애인식개선교육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장애인당사자대회는 12월 3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을 기념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당사자 및 각계각층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이번 장애인활동가상 중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숙희 관장,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태희 팀장,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음달 1일~10일까지를 ‘장애공감주간’으로 선포하고,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장애공감주간은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사이’를 슬로건으로 ▲‘느끼는(FEEL) 우리-사이’ ▲‘즐기는(PLAY) 우리-사이’ 총 2가지 테마로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개발원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랜선 장애인
지난 18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는 장애인이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기 위한 토론회가 '불만 있어? 그럼 노래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김경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2022년 경기도 장애인 불만합창단 사업 계획을 알리는 자리였다.경기도에서는 ‘불만합창단’의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감안해 2022년 장애인의 불만을 재미와 해학을 담은 노래로 만들어 ‘장애인 불만합창단’ 사업을 실험적으로 시도할 계획을 발표했다.관
태백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장애인식개선교육은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오해를 바로 잡고, 장애보조기구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목표로 실시된다.교육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10월부터 실시됐으며,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에 참가했던 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른 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일반 교사의 설명으
강릉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설립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학교가는 길’을 23일부터 5일간 상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는 헌법에 보장된 교육권이 장애인에게는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우리 사회에 차별과 배제가 얼마나 일상적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특히 23일(화) 오후 2시 첫 상영회에 영화관계자(감독, 출연진 등)와 시사회를 통해 공존과 공감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육부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사회성 위축과 돌봄·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특수학교(급)는 지난 3월부터 전면등교를 실시했으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한 장애학생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올해 2학기부터 정다운 숲교실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은 내년 프로그램 내용과 규모 등을 확대해, 장애학생과 가족의 일상이
사회적기업 블룸워크가 지난 17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22 블름워크프랜즈 수어달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감사합니다’, ‘기쁘다’, ‘좋다’와 같은 수어 단어를 한 달에 하나씩 배울 수 있도록 블룸워크프랜즈로 표현했다.탁상 달력을 통해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이번 수어달력의 캐릭터 블룸워크프랜즈는 장애인식 개선의 의미를 담은 4개의 캐릭터들로 구성됐다.느리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부기’, 편견 없이 장애인과 소통하는 ‘루비’, 친구들을 도울 줄 아는 안내견 ‘오비’, 넓은 마음으
올해의 장애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지타워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이다.특히, 지난 2009년부터는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시상 훈격이 대통령 표창으로 승격돼, 문화예술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한층 거듭났다.서예가 하관수 ‘대통령 표창’ 수상… 공모전 입상, 전시회 등 장애인식개선 ‘앞장
블룸워크는 15일 아모레퍼시픽과 틴케이스를 공동 제작,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이하 AP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1월 11일 블룸워크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에코파우치를 공동 제작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올해 행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월 셋째 주 AP몰에서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착한 캠페인’이다.판매되는 다용도 틴케이스는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담은 ‘블룸워크 프랜즈’ 캐릭터를 담아냈다. 이후 판매 금액만큼 아모레퍼식픽몰에서 한번 더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기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체험형 장애인스포츠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도 인력이 부족하고 체육환경이 낙후된 지역을 스포츠버스를 통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장애인스포츠버스는 버스 내에 설치된 체력측정 장비로 장애유형·기능별로 체력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한다. 또한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스포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스포츠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방문하는 장소와 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중앙회)는 최근 GS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발달장애인의 성공적인 미술전 개최를 목적으로 한다.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국장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전문 예술인 양성과 문화예술저변 확대,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전국 16개 시·도 23개소 지역학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매 해 500여 명의 교육생이 문화예술분야의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협약에 따라 국장협중앙회와 GS건설은 다음달 2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7일까지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한 ‘속초시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화장실 등의 공공편의시설 이용실태와 이동권 보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의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다양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애인신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8일 ‘으라차차,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이하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전국대회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학대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전국대회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전라남도의회 신종현 주무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최영웅 자립전환지원팀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익산시와 ‘반다비체육센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기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반다비체육센터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시·군·구 기초 자치단체 150개소에 건립 예정으로,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가능한 어울림 체육시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건립
현대모비스는 26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는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9일~이달 20일까지 3주간 비대면 기증 형식으로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물품 기증 접수를 진행하고, 택배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 3주간 약 2,000점의 물품이 모여 환경 보호와 장애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