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으로 공단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았다.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란, 2021년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이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공인한다.공단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대내외 규범준수 방침 선포, 분야별 리스크
충남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지난 22일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비롯해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소개하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밝혔다.지난 한 해 동안 모두 9만4,
농인(청각장애인)들이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권리를 찾기 위하 공약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은 지난 22일 국회 앞에서 ‘제22대 총선 농인 요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이라는 축제에서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농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정당들과 후보자들에게 제시할 요구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한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17개시·도 농인들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에 있어 그동안 겪은 다양한 어려움을 접수 받고, 이를 기반으로 수 차례의 회의 등으로 10대 요구 정책공약을 마련했다.이
[성명] 발표 미루고 수정·보완 과정 거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1년 간 늦춘 결과가 장애인 인권 축소?· 내실 없는 장애인 인권 정책으로 인한 인권 공백 우려· 인권정책 이행 위해 인권정책기본법 제정해야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국제인권기구 권고의 국내 이행 조치를 과제로 삼았음에도 국제협약기구의 권고인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제2·3차 최종견해마저 반영하지 않은 정부에 유감을 표하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차 NAP의 보완을 요구한다. 더불어, 향후 권정책종합계획의 정례적인 수립·시행과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9일부터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산체계 활용 방법과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4일간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업무흐름과 사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항 ▲통합사례관리 전산체계 활용 방법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사항 ▲고난도 사례가구 동행 방문 등이다.또한 군은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
전라남도 진도군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이번 기관견학은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 주요 사업을 확인하고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완도군청 관계자는 완도군에 적합한 노인복지의 좋은 모델을 찾고 적용하기 위해 지역 환경이 유사하고 주거 공간과 복지시설이 함께 위치한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LH공공실버주택 1층에 위치한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은 2021년 11월 개관 이후 소외계층, 독거 및 고령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리기, 홈(HOME)복
전남 여수시가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상점가 만들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8억8천만 원을 확보, 전통시장 1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대상으로 특성화시장육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우선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흥국상가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교육, 컨설팅 지원, 프리마켓 행사 등 상점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해 자체적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한다.또 진남상가에는 상권 살리
전남 광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위원회 심의·의결 전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청년단체 대표 등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위험물 취급 부두의 소방 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관리대행 및 소방시설 점검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석유화학부두를 포함해 중흥부두, 낙포부두, 배후단지 일원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이다.공사는 위 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업무대행, 자체점검 및 유지관리와 더불어 부두별 현장 안전관리자들에게 소방시설 현황과 소화활동 절차 등 현장교육 및 화재상황을 대비한 소방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화재예방법 및 소방시설법'에 의한
전라남도 교육청은 2024학년도 지역학생연합회 초,·중·고 학생대표로, 지역청 교육장 추천을 받은 66명의 전남학생의원이 꾸려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제6기 전남학생의원은 2회 전국 학생의장단 협의회 운영 및 국제학생평화회의 개최 등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8~22일 4박 5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하고, 학생자치기구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의원들의 자질과 소양을 기르는 시
전라남도는 올바른 행정기록 관리 문화를 정착하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라남도 기록관리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전남도를 주축으로 22개 시군 기록물관리 담당자로 구성됐다.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록관리 업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기록관리협의회를 통해 국가기록원 등 중앙부처와의 업무 협업·대응은 물론 기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록관리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기록관리 인식 제고 활동은 전남도와 22개 시군 소속 공무원에게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양수산관계관 토론회를 개최, 주요 해양수산정책 추진과 새로운 시책의 빠른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어업인 등과 소통을 강화해 수산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전남도와 일선에서 해양수산정책을 추진하는 목포시 등 16개 연안 시군 및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요 해양수산정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토론을 통해 현장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했다.전남도는 ‘세계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활력 넘치는 전남어촌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전라남도 해남군의 2023년회계 결산 결과 이자수입이 131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공공자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특별회계 53억원, 기금 78억원 이자수입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이자수입 46억원 대비 85억원이 늘어 2.8배 이상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이자수입의 증가는 고금리 영향과 함께 유휴자금을 장단기별 정기예금으로 구분해 분산 예치하고 중도해지를 최소화하는 등 전략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을 극대화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해남군은 이자수입 증대를 위해 공공자금 운영 및 관리 계획 수립,
전남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타 지자체에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진지로 떠오르고 있다.순천시는 지난 20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에서 별량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별량면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별량면 주민자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 활성화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KBC광주방송 주관‘좋은이웃 밝은동네’시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자치회 전환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함평군 주민자치회 위원 20명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전남테크노파크 전용회의실에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자였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조용곤 사업총괄실장은 ▲R&D 혁신방안 ▲‛24년 투자 방향 ▲글로벌 R&D전략을 설명하고,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아직 현장 연구자들에 대한 정책 전달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설명에 따르면 ‘24년 산업부는 ▲보조금 성격의 연구개발(R&D) 지원은 중단하고, 세계 최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21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자원관에서 수행하는 모든 직무를 분석해 기관 특성에 맞는 장애인 신규직무를 발굴하고 모집대행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관은 장애인 의무고용 달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지역사회에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나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계 39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사회복지정책을 마련하고,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복지 정책과제를 제언했다.이 자리는 복지사회 조성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제22대 국회에서 사회복지제도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자 마련됐다.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인사(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들과 함께 자리했다.이 자리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하 충북사회서비스원)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충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북발달센터 김정인 센터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연명모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 발달장애인의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지원 ▲서
전라남도는 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신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이다.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고 다자녀·다문화 자녀 등에 대한 지원이 늘면서 도내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말 현재 이용가정은 3,360세대로 3년 전보다 20.8% 증가했다.전남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전남을
전라남도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정부 필수의료 개혁 4대 정책에 발맞춰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대정원 확대, 지역필수의사제도 등이 포함된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이다. 특히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를 극복하고 필수·비필수 의료 분야 간 불공정 생태계의 정상화에 중점을 뒀으며, 전국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전남도는 지역의료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