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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정부는 통계청의 2006년 추계 인구기준, FluAid 2.0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30%의 발병률을 기준으로 할 때, 예상 사망자수는 54,600여명(0.11%)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신종플루로 인한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고, 중태에 빠진 환자도 있다고 하여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대유행 준비는 구호에 그쳐서는 안되며 항바이러스제, 개인보호구 등 필요물자를 비축하고, 국가단위, 지방자치단위 등 행정기관 뿐 아니라 병원, 기업, 군대, 학교 , 복지관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유행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각 지자체마다 사회복지사를 모아
장애인
김호중
2009.09.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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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는 지난 1일자 ‘단소리 쓴소리’ 코너에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장애인들의 불편한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서울시 장애인 인구수 대비 장애인콜택시가 적다보니 많이 기다린다. 최근에는 3시간이나 기다린 적이 있다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 제5조에 의해 법정보유대수 80대를 초과하는 280대를 운행하고 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 기준 대비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는 192명당 1명이며, 인천의 경우는 321명이다. 서울시의 이용대상자는 54,000명이고 1인당 이용대상자수는 192명이다. 일평균 대기시간은 60분정도. 물론시간대별 이용자 급증과 이용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기시간 해소를 위해 기존
오피니언
김호중
2009.09.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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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진영씨의 한 팬이 추모동영상을 만들어 고인에 대한 추억을 기리고 있다.(출처 - 유튜브 , 제작 - bbloveletter)
사회
김호중
2009.09.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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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으로 투병중이던 배우 장진영(37)이 1일 오후 4시께 끝내 숨을 거뒀다. 고 장진영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하고 ‘따사모“회원으로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도와왔다. 고 장진영은 전주가 고향으로 상명대 의상학과를 졸업했으며, 93년 미스코리아 충남진으로 뽑힌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고 장진영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중 위암판정을 받았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사회
김호중
2009.09.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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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확진환자수는 2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만 최소 2,185명이라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9월 1일 현재 3명이 사망했고 확진 환자수는 4천명을 훌쩍 넘겼으며, 감염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신종플루의 대유행은 우리사회에 바람직한 변화를 촉발시키는 계기와 반대의 각종 사회병리현상을 유발하여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회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신종플루(H1N1)가 조류독감(H5N1)과 결합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 우리는 신종플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 분야별로 상황을 분석하여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다음은 이미 우리사회에서 진행중이거나 아니면 예측되는 미래환경을 살펴보고 소외계층 및
오피니언
김호중
2009.09.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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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없이 거리이동이 거의 불가능한 청년의 이야기다. 이 청년이 휠체어 없이 100미터를 가려면 거의 30분이나 걸릴 정도로, 전동휠체어는 이 청년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청년의 전동휠체어가 말썽이다. 전원장치에 고장이 났는지 최근에는 아예 멈춰버렸다. 경제적 형편이 좋지 못한 청년은 쓰던 전동휠체어를 고쳐보려 했지만 휠체어는 사망선고를 받고야 말았다. 그래서 이 청년은 전동휠체어를 새로 구입하든지 아니면 중고라도 구입해야 될 처지가 되었다.그래서 이 청년은 새로 장만 할 때까지 지팡이를 짚고 걸어서 출퇴근해야 한다. 출퇴근 시간은 왕복 4시간이나 걸린다. 남들보다 두 배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러니 서울시가 운행하는 장애인콜택시는 제2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어 매우
정책·정치
김호중
2009.09.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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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연그대 있음에,고무신 적시지 않고도장에 가신 어머니께서아들의 운동화를 보듬고 오신다그대 있음에,반대편 사람이 누군지 모르면서도양보해야 빨리 갈 수 있다는진리를 깨닫는다그대 있음에,사랑의 편지 한 번 띄우지 않고도맑은 물 속에서 인연을 맺는다그대 있음에,물질을 주지 않고도꼬부랑 할머니와 목발 짚은 사람을 업고 건너는사랑을 베풀 수 있다그대 있음에,더불어 살아가는 광경이 보기에 아름다워보드레한 물소리에 어깨춤 춘다-솟대문학 통권 3호, 1991 가을-황병연남. 1961년생. 지체장애.한국밀알기독문학상 최우수상(1991) 시와시인 등단(1992)솟대문학 추천완료(1992) 수레바퀴문학상 대상(19
대중문화·스포츠
김호중
2009.09.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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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꽃최종진한 방울의 눈물도 허락치 않네모질게 꼬여눈물겨운 네 꽃이 피기까지숨 한 번 크게 쉬지도 못하였어라박토에 뿌리내려폭염을 가르고이렇게 그럴싸한 그늘을 만들기까지목말라 애태운 나날들이온몸을 비틀어 남긴무수한 상처 위에오늘은 마침내찬연한 꽃사태로 눈부시어라-솟대문학 통권 28호, 1997 겨울-최종진남. 1957년생. 척수마비솟대문학 추천완료(1996년. 시) 제2회 구상솟대문학상 본상(1997년)척수장애인모임 금누리회 회장 저서 : 시집 (그리움 돌돌 말아 피는 이슬꽃)
대중문화·스포츠
김호중
2009.08.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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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 자녀들이 방학중 신나는 농촌체험 학습 기회를 만끽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감풀마을에서는 소외계층 어린이 80여명이 그동안 동경의 대상이었던 시골 생활을 체험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라했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 지역 내 상무초, 금부초, 주월초, 금호초, 월산초, 화정초, 백일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새끼 꼬기, 떡 만들기 등 농촌전통체험과 고구마 캐기, 천연 비누만들기, 냇가에서 가재잡기, 개벌에서 조개잡기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체험마을 측에서도 직접 캔 고구마나 옥수수로 간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만든 천연 비누는 건조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 완성후 해당 학교로 보낸다. 지난 18일에도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8.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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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경찰서는 27일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노인이 받으면 아들인 것처럼 속여 다른 사람 계좌로 수백만원을 입금 받은 이모씨(55)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6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실내 체육관 앞 공중전화를 이용, 박모씨(69)의 집에 전화해 아들인 것처럼 속여 "돈이 필요하니 300만원을 부쳐달라"고 속여 같은날 모두 2차례에 걸쳐 6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공중전화에 있는 전화번호 책자를 보고 아무에게나 전화를 걸어 노인이 받으면 아들인 것처럼 행사해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아시아뉴스통신]
사회
김호중
2009.08.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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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내 200여명의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재활치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홍성군 장애아동치료센터 '도담도담' 개소 1돌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27일 오전 10시 장애아동가족과 기관단체장, 센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홍성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기념식은 최성분 부회장의 경과보고, 박성희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강창수 치료팀장이 그동안 센터의 운영과 장애아동 84명에 대한 재활치료 성과에 대한 활동보고 등의 의식행사를 가졌다. 이어 2부 나눔행사에서는 1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과 다과회를 열어 그 동안 힘써주신 분들에 대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박성희 회장은 "개소 초기 우여곡절
장애인
김호중
2009.08.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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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의 열 번째 작은도서관인 '큰나루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26일 송하진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덕진노인복지회관 3층 179㎡에 4000여권의 장서와 일반열람실·아동열림실·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추고 개관한 '큰나루 작은도서관'은 앞으로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엔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관한 '큰나루 작은도서관'은 특히 전주시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독서테마교실·독서동아리 등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송하진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
장애인
김호중
2009.08.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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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오는 29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댄스와 노래, 농구 경연대회인 '성동 유스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23개팀 98명이 참여하는 댄스와 노래 경연이 열린다. 또 다음달 12일 오후 12시부터 경수중학교 체육관에서는 15팀 65명이 참가하는 농구대회가 열린다. 한편 금상 6팀은 서울시 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에 구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성동 유스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아동·여성
김호중
2009.08.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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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지역경제 불황과 신종플루(SI) 지역확산 등의 현안을 팽개치고 해외연수를 떠나거나 떠날 계획을 갔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해외연수에 대한 비난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일본과 유럽으로 연수를 강행하고 있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권주홍 시의회 민주당대표는 지난 4월 제15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해외연수 비용 등 예산절감에 민주당 의원뿐 아니라 한나라당 의원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권 대표는 또 "시민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발표가 있은지 4개월도 지나지 않아
사회
김호중
2009.08.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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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군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로 만든 '백련막걸리'가 25일 청와대 만찬장내에서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술 막걸리 브랜드 전시품목에 선정돼 전시.시음용으로 선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막걸리 브랜드 전시회는 우리민족의 가장 오래된 술 탁주, 농주, 회주 등으로 불리는 막걸리를 전시, 연출을 통해 산업육성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행사로 당진의 백련막걸리를 비롯한 전국 20여종이 선보였다. 이 중 전통성과 유명도, 우수성을 간직한 해나루쌀로 만든 백련막걸리와 경기도 참살이 탁주, 전라남도의 설성동동주 등 3개 브랜드 막걸리가 시음용으로 추천됐다. 당진 해나루쌀로 만든 백련막걸리가 전시.시음용으로 선정된 것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주원료로 사용, 맛과 향이 타 막걸리에 비해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8.26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