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해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 이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연령별로 7~12세, 13~18세는 지난 주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이나 전 연령에서 아직 발생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인플루엔자 입원율이 높은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 시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또 전 국민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노인
박정인 기자
2018.01.12 10:41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신한은행,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의 정보접근성 제고와 여가문화 공간조성을 위해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28일 시립 용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협약은 노인복지관의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휴식·문화 공간 제공, 상담·교육 등을 제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와 신한은행, 한국노인복지관협회는 시립 용산 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2018~2020년까지 3년간 전국 노인복지관 90여 개소의 시설·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사업은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기존 정보화 교실 시설개선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지원해 노인의 정보접근성 제고 ▲영화 관람과 음악 감상을 위한 장비 등을 지원하고, 노인
노인
하세인 기자
2017.12.28 16:29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행정예고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상향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선정기준액은 올해 1인 가구 기준 119만 원에서 내년 131만 원, 2인 가구의 경우 190만4,000원에서 209만6,000원으로 조정됐다.내년 신규로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는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인정액 119만 원 초과 131만 원 이하며, 2인 가구는 190만4,000원 초과 209만6,000원 이하다.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인 사람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 70% 수준이 되도록 설정한 소득인정액으로, 기초연금은 노인 가구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노인
하세인 기자
2017.12.28 15:24
-
-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 26일부터 실시한 노인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이 15일로 종료됨에 따라, 오는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지속할 계획으로 미접종 노인은 이달 안에 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전국 보건소는 관할지역 내 여러 지정의료기관에 소량씩 남아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회수해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 무료접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만 65세 이상 노인 중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오는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해 당일 접종이 가능한 보건소를 안내받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
노인
황현희 기자
2017.11.15 09:13
-
-
장기요양 본인부담 경감대상 확대, 경증치매대상 인지지원등급 신설 등 보장성 강화 대책을 논의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이 지난 6일 열린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심의됐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6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2018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결했다.먼저, 장기요양 보장성이 강화된다.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올해 4인가구 기준 월 소득 223만 원) 수급자에게 적용되던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이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올해 4인가구 기준 월 소득 447만원) 대폭 확대된다.새롭게 대상에 포함되는 중위소득 51%~100%의 수급자는
노인
황현희 기자
2017.11.08 09:56
-
-
-
-
2017 서울노인영화제는 올해의 홍보대사로 중년 배우 김혜옥과 청년 배우 이태환을 선정하고, 오는 2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두 배우는 '노년'을 향해 가는 인생 여정에서 세대를 구분하기보다 함께 걸어가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올해 10회 째를 맞은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 감독과 청년 감독이 '노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전하는 영상문화축제로, 다음 달 25일부터 나흘간 CGV피카디리1958, 서울시청,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인
이현주 기자
2017.09.22 14:10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 면적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평생교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2일에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농‧산‧어촌이나 도서벽지 등의 경우, 노인들이 문해교육을 받기 위해 먼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거나 오랜 시간을 걷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노인들이 주거지와 가까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도 쉽게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시설 기준을 완화한다는 내용이다.지난 2014년 성인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중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인구는 총 264만 명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60대 이
노인
황현희 기자
2017.09.21 11:48
-
-
-
-
-
-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50+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대폭 늘려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50+캠퍼스의 2학기 과정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로 나눠 15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총 3,851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캠퍼스의 경우 총 74개 과정을 개설해 1,9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포구 소재 중부캠퍼스는 총 80개 과정에서 1,9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강의는 과목별로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 진행되며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최대 10만원이다. 2학기 과정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학기 과정에 대한 평가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편성됐다. 1학기에
노인
이명하 기자
2017.07.2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