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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지난 8일(화)에 어렵게 개최된 국회 본회의 박영희 인권의원 선출안 투표결과입니다. 믿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당 의원 121명이 표결에 참석했으니 당내에서도 최소한 22명 이상이 반대한 것입니다.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맥락은 잡히나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논의의 활성화를 위하여 경위부터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글을 올립니다.2. 경위우리나라가 2004년 가입한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에서는 5년마다 각국 인권위원회의 인권위원들과 직원들의 활동이 국가인권기구 지위에 관한 '파리원칙'에 적합한지를 평가해 A등급에서 C등급까지 판정합니다.우리나라는 2008년까지는 A등급을 받았으나 2009년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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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9.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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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사회복지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이제 16회를 맞았다. 국가 기념일은 16년전에 지정되었으나 민간영역의 사회복지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우리나라 근대 사회복지는 광복과 함께 성장해 왔다. 올해가 광복 70주년이기에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역사도 70년의 역사로 가늠되어야 함이 온당하다.70년 사회복지의 역사! 경제성장과 아울러 사회복지도 성장 해왔음은 말할 나위 없지만, 우리나라 사회복지는 70년이라는 숫자에 어울리는 성숙함으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한국전쟁 이후 최극빈 국가로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던 우리나라가 원조하는 나라로 변화되었음을 자랑할 때만은 아니다. 아직도 질병과 절대빈곤에 노출되어 최저생활마저 위협받는 국민과 고단하고 곤궁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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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9.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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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비상임위원 선출 안을 부결한 반인권적 국회를 강력 규탄한다.국회는 9월 8일 열린 본회의에서 인권위 비상임위원 선출 안을 찬성 99표, 반대 147표, 기권 14표로 부결하였다. 비상임위원의 후보자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공동대표로, 시민사회의 의견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천한 것이다.비상위위원 선출 안이 부결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부결의 사유가 후보자의 인권위원으로서의 자질보다 정치적 논리로 결정된 것에 분노한다. 새누리당은 박김영희 후보가 과거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후보를 지낸 경력을 문제 삼아 반대 여론을 조성한 것도 모자라 조직적으로 반대표를 던진 것인가? 박김영희 후보는 현재 정당 활동도 하고 있지 않고 인권을 의제로 하는 인권위원 선출은 정당활동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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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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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를 바로 세울 기회를 무산시킨 국회의원들인권이 아닌 정략적 판단을 앞세운 국회의원들을 규탄한다!어제(9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김영희(이하, 박 후보자)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후보자 선출안이 부결됐다. 우리는 이번 표결 결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자리를 찾기 위한 좋은 기회를 국회가 무산시킨 점에서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 이번 표결 결과는 국회의원들의 인권과 인권기구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낸 것이라 더욱 우려스럽다.이명박 정부 이래로 급속도로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이 훼손되면서 인권위는 권력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권침해에 면죄부를 주어 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같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후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자격 없는 인권위원들의 임명이었다. 현병철 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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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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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존칭 ‘믹스(Mx)’를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남성에 대한 존칭인 ‘미스터(Mr)’와 여성에 대한 존칭인 ‘미세스(Mrs)’ 또는 ‘미스(Ms)’에 성 중립적인 존칭을 추가한 것이다. 언어가 사람들의 정체성을 규정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언어를 쓸 수 있도록 한 조치인 것이다.그간 트랜스젠더와 인터섹슈얼(간성) 등 기존의 젠더 이분법에서 배제된 이들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선택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채 남성 또는 여성으로 구분되어 있는 기존의 양성적 규범에 자신을 맞추도록 강요받아 왔다. 따라서 이번 용어 채택은 모든 성별 정체성에 대한 공식적인 존중이자 모두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적인 공간의 확보라는 크나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그러나 이는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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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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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대표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 국회 부결9월 8일,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대표(이하, 박김영희 대표)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 선출 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었다. 국회에서 시민사회가 추천했던 인권위원 선출을 내동댕이친 것이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의원들은 박김영희 대표가 “통합진보당”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그녀가 인권위원으로서 부적합하다고 호도하였고, 보수 언론들도 이에 맞장구쳐서 박김영희 대표의 ‘자질’을 공격했다. 그러나, 정작 부적합하고 자질 없는 사람들은 그녀가 인권 운동의 일환으로 잠시 거쳐 갔던 “통합진보당 활동”(박김영희 대표는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논란 때 탈당한 후 어느 당적도 가지지 않았다.)을 마치 종북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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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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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김용익의원이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발의하게 된 것에 대하여 환영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장애인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 각종 병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은 건강하게 생활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이다.그동안 장애인건강권을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장애인건강권 확보를 위한 TFT를 운영하였고, 정책토론회 개최, 정책리포트 발간 그리고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여 왔다.이를 통하여 법률초안을 마련하였고, 그동안 김용익 의원실과 입법발의를 위한 긴밀한 논의를 하였으며, 오늘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하여 발의를 하게 되어 국가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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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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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여섯 번째 '사회복지의 날'이다. 1999년 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날이기도 하다.그러나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현실은 마냥 이 날을 축하할 수 없게 만든다. 여전히 ‘잔여적 복지’의 패러다임에 사로잡혀 있는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빈곤의 책임을 개인과 가족의 탓으로 떠넘기는 것은 여전하다. 부양의무제가 존속하고 있어서, 오랫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온 가족이 소득이나 재산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경우들이 발생한다. 급여 수준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데에 못 미친다. 장애등급제 폐지와 같은 요구사항도 대통령 공약이었지만, 실현되지 않고 있다. 70%에 가까운 노인들에게 최대 20만 2,60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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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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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방치해 온 정부가 유죄다. 발달장애인 가족지원 대책을 즉각 마련하여 시행하라!지난 8월 26일, 40대 지적장애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70대 아버지의 국민참여 재판이 열렸다. 지적장애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는 평소의 지병으로 신변을 비관하던 중 자신이 죽으면 지적장애 아들이 가족에 큰 부담이 되리라는 판단에 함께 죽으려고 했다고 한다. 국민참여 재판에서는 지적장애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에 대해 유죄로 판결하며 집행유예를 선고하였다.그러나 판결에서는 아버지가 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죽으려 했던 일이 어디 이번 한번 뿐이었던가? 지난 2013년 서울에 17세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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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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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법원의 한 판결이 신문지면과 언론사 홈페이지를 메웠다. “40대 장애아들 살해 뒤 자살 시도한 70대 아버지... 집유... 법원의 선처” 그리고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유죄의견”을 냈지만 “다수가 집행유예 의견”을 냈고, 법원도 “5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는 미담유의 기사였다.그러나 그 어느 언론 하나 아버지가 아들을, 그것도 지적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40대 장애아들을 천륜을 거슬러 둔기로 가격하고 목을 졸라 살해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면을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저 늙어 가는 자신의 처지 비관에 따라 가족을 걱정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다고만 한다. 그래서 아들을 죽였다고만 한다.과연 이것이 다일까? 이것이 천륜을 거스르는 살인의 이유였을까? 이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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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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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는 여성장애인 예산 삭감 사과하고 대폭 증액하라!!지난해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지원사업’을 여성장애인계의 의견을 무시한 채 2016년 1개 부처로 통합할 것임을 결정하였다. 또한 5월28일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통합 관련 조정결과에 따르면, “사업 관리부처는 복지부로 통합할 것과 통합 시 기존 수혜자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지 않도록 하고, 여가부사업 내용을 반영 한다. “라는 내용의 조정결과가 나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3일 제2차 예산안 심의 시 기획재정부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2016년 두 사업의 예산으로 복지부가 제출한 26억 중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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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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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화언어법 제정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언어적 권리보장과 차별을 해소하라!!우리 480만 장애인과 장애계는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수화언어법 제정 심의가 하루 속히 재게하기를 바라며,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요구한다.청각언어장애인은 음성언어인 한국어 대신 수어(화)를 주요 소통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수어사용 환경은 너무나 미비하여 수어를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 정보이용, 교육 등에 있어 너무나 많은 제약이 있다. 이러한 사회적 여건은 농인들이 일상생활은 물론 삶의 전 영역에서 다양한 차별과 소외를 겪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장애계는 지난 대선에서 수어의 언어적 권리확보를 통해 농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한국수화언어기본법 제정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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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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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1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대법원장 지명의 비상임위원에 한위수 변호사(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를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한 위원은 이번 임명으로 연임을 하게 된다.우리는 한위수 위원의 연임을 규탄한다. 첫째, 양승태 대법원장은 국내 인권시민사회단체의 요구와 유엔의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의 수차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밀실인선을 진행했다. 둘째, 한위수 위원이 어떠한 이유로 연임되었는지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묻지마 식의 인선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서 퇴직해 변호사로 개업한 한위수 위원은 2012년 임명 당시에도 광우병 관련 PD수첩 방송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측의 변호와 인터넷 댓글 삭제의 표현의 자유 침해와 관련된 헌법소원 사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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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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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활동보조 24시간 지원’ 규제를 즉각 철폐하라!활동보조서비스 시간 부족으로 사망한 근육장애인 故오지석 동지가 우리 곁을 떠난지 1년이다. 장애인계는 제2의 오지석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활동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하루 24시간 보장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그러나 정부는 요지부동이고 지자체가 지역의 중증장애인을 책임지겠다는 의지와 노력을 갖고 보건복지부 지원 시간 외 추가 지원을 하고 있다. 실례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추가지원으로 하루 24시간을 보장받아 28년 만에 시설에서 지역으로 나와 사람답게 살게 된 광주광역시의 전 모씨의 경우 광주시의 추가 지원이 없었다면 자신의 삶을 시설에서 마감했을 터.감사원을 등에 업고 활동보조 24시간 규제하는 기만적인 보건복지부그러나 이를 두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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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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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의 개방형 직위 전환 검토! 환영한다.고용노동부는 우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 상임대표 안진환)에서 지난 7월 7일 요청한 장애인고용과장의 개방형직위 전환에 대해, 8월 5일 회신을 통해 “보건복지부와의 인사교류 정책효과 및 우리부 개방형직위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추진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정부 내 장애인정책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보건복지부(2004년 장애인권익지원과장)나 문화체육관광부(2007년 장애인체육과장)의 경우 이미 민간 출신 장애인 당사자로 개방하여 임용하고 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는 장애인고용과장(1990년 설치)을 개방형직위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용정책과 장애인 복지정책 간 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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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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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예산을 확보하라 !!여성가족부에서는 생애주기별 모든 차별과 폭력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전국 22개소를 지정하여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지원사업인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몇 년간의 사업으로 많은 성과들이 있었으며 2014년에는 전국 18.112명의 여성장애인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건강을 얻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하여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우수사례도 많이 있었다. 이 외에 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연계서비스, 자조모임 및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이렇게 여성가족부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장애인지적관점의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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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8.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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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조사와 조치! 대구시의 탈시설 공약 적극 이행만이 길이다!금일 대구 영남일보는 “지적장애인 일 시키고 월 5만원 지급”이라는 제목으로 대구 북구 모 장애인 집단 거주시설(아래 ‘수용시설’)에서 벌어진 인권침해와 운영비리 의혹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 사실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사건은 장애인 입소자에 대한 노동력 착취와 인권침해, 입소자 통장의 부적절한 관리 등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운영비리 의혹이 해당 시설에서 14년 간 근무했던 종사자에 의해서 제보되며 알려지게 되었다.이 소식은 오랫동안 지역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집단 수용방식의 복지체계가 지니는 구조적인 한계와 반인권성을 폭로하며, 시설 내 인권개선과 대안적인 탈시설 정책추진(탈시설-자립생활 지원)을 요구해 왔던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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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8.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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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를 보존하라 !!여성가족부에서는 생애주기별 모든 차별과 폭력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전국 22개소를 지정하여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지원사업인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에서는 장애를 가진 여성이라는 이유로 생애주기별 많은 폭력과 차별을 받으며 열악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확대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통한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 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연계서비스, 자조모임 및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전국의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의 사업을 통하여 중증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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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8.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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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로 호흡 보조기를 대여 받는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호흡보조기 임대비용이 국고보조금에서 건강보험 요양비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고가의 인공호흡기가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니 대상이 확대되고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전향적인 정책이라 평하겠으나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현재 건강보험공단의 보장구 지원 정책은 10%본인부담금이 적용된다. 그러니 국고보조금으로 인공호흡기를 무료로 임대했던 인공호흡기 사용자(근육 장애인)의 경우 월 7~8만원의 본인부담금의 부담을 떠안게 된 것이다.인공호흡기 사용자에게 호흡기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일부이다. 사용자의 기본적인 이해 없이 ‘장애인 보장구’로 획일화 시켜 버린 정부의 어설픈 대응책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단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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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8.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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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도 아닌 5개월 만에 교육과정 개정, 우리 학생들은 실험 대상이 아니다!- 특수교사 94.7% 개정 중단 요구, 99.5% 9월 고시 연기 요구박근혜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 개정한 교육과정이 학교에 채 적용되기도 전에 2015 교육과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그 주요 내용은 초등 1~2학년 ‘안전교과’ 신설 및 수업시수의 증가, 초·중·고 교과서 한자 병기,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도입, 3·1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적 정통성 관련 내용의 축소, 역사 교과서 근·현대사 축소,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이다. 정작 애초 개정 명분으로 내건 ‘고교 문·이과 통합’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이러한 일반교육 교육과정 개정에 발맞추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는 졸속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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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7.2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