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와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 이하 복지관협회)가 지난 28일 범죄 가·피해 발달장애인 권리구제 및 재범방지를 위한 개별맞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성폭력, 사기, 절도 등 범죄에 노출된 발달장애인에게 형·사법절차부터 사후지원까지 이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부산발달센터는 ▲범죄 가·피해 발달장애인 발견 및 발굴 시 사업 연계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 ▲통합 사례회의 등을 통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및 관련 상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 5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의 시상식을 지난 22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시상식은 백일장, 표어, 그림, 영상 및 사진, 웹 일러스트 총 다섯가지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1일~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은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하여 유치부에서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참가로 그림 4
부산시는 지난 1월 말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 신규 사무처장(부산시 파견)이 부임 후, 지난해 장애인체육회의 세입세출 예산결산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관행적인 행정반복, 일부 규정 미비, 증빙자료 미흡 등의 사례를 확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그중 장애인 고용 장려금의 집행실태를 파악해 본 결과, 사용용도가 지원금의 취지에 맞지 않고 지출증빙 서류도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시에 따르면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처장 교체는 지난 12년 동안 장기 근무한 전임 사무처장의 업무 기간 이뤄진 각종 과거의 관행과 부정사례 등을
(이하 경남발달센터)가 진주장애인복지센터·진주소담마을과 17일 오전 11시에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권리를 보장하고, 양 기관이 관련 사업 및 사례에 협력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진주소담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진주소담마을 박철수 원장, 경남발달센터 배진기 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관련 현안에 적극·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
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 참 봉사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WBC 복지TV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재단 등이 공동주최하고 복지TV 부울경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빛내고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봉사자를 찾아 참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올해의 인물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 자유한국당 이진복, 장제원 의원이 선정됐다.지방자치 부문 수상자로는 노기태 강서구청장과 최형욱 동구청장, 공한수 서구청장이, 단체 부문 수상자로는 부산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토록 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구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은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 계획 5년 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또 도시기반시설에 있어 장애인의 안전·편리·접근성 등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기준,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장애인친화도시조성협의체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담았다.이시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유럽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한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25일 열린 출범식에는 유재수 부산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이철 희망래일 이사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은 "대북제재로 어려움은 있으나 동해북부선의 강릉-제진 구간부터 먼저 연결해 부산울산경남에서 북한 인프라 개발 은행 설립과 같은 지역에서 가능한 경제협력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부산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오는 5일까지 울산근로자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역량, 가치·태도역량, 실천기술역량 등 3개 부문 총 10과목으로 이뤄졌다. 각 과목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10명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고, 수강자는 30시간의 이론교육 이수 후 24시간 실습을 거쳐야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하다.울산발달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울산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수행의 선도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남구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1부 순서로는 일당장학회에서 대구지역 장애가정의 8명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적으로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2019년 생활체육지원사업’에 공모해 탁구와 뉴스포츠 프로그램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이달 중순~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한다.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주지역의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054-633-6415)으로 하면 된다.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가 코스콤의 후원으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해 ‘2019 코스콤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 사업’ 접수를 실시한다.본 사업은 장애인의 컴퓨터 접근성 향상을 통해 학업과 직업, 사회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취학 및 취업(취업자, 교육훈련 등 포함) 준비를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컴퓨터와 노트북을 소유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가능하다.컴퓨터 접근 보조기기에는 높낮이 조절 테이블, 터치모니터와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의 제품이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지역 장애인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PC구입이 힘든 장애인에게 ‘사랑의 PC’를 무료로 보급한다.신청 대상은 경남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사용 용도는 장애인이 취업과 구직, 정보화 교육 등을 위해 컴퓨터가 필요할 경우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이뤄진다.신청방법은 본 센터 홈페이지(www.gomduri.kr)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 1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1부,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 서류를 첨부하고 전자우편(gom@gomduri.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성년후견제도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하반기 2곳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진행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20일부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25일 영광직업재활원 등 부산지역 7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접수를 받아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남 밀양 등록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생활의체험 썬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공동주최로 진행됐다.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스프레이용 썬크림을 만드는 활동으로, 자신의 신체에 제일 적합한 효능이 있는 용액을 알아보며 직접 제작했다.이번 체험 활동을 발판으로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지리적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경남장애인재활협회(055-267-0700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9일 김해활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성학대예방인형극 ‘내 몸은 내가 지켜요!’를 실시했다.인형극은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 사회를 맡고, 가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생들로 이루어진 아동인권지킴이단이 인형극을 조작하여 공연을 이끌었다. 아동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학대상황을 재현하여 내 몸의 소중함을 배우고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인형극을 마친 후 관람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계되는 햇살아이 나눔 저금통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원아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
울산 지역 처음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이 울산광역시 청사에 문을 연다.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울산광역시청점’은 전국적으로는 37번째 매장이다.1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 2별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장,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등 울산시 관계자와 카페를 위탁 운영하는 태연학교 이문희 이사장 등이 참석해 카페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또한 개소식에서는 카페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2019년 변화되는 보건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김해시 여성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관련 민ㆍ관 보건복지 종사자, 학계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정부의 정책을 바탕으로 우리시민 맞춤형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1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 고석 사무관을 초빙해 '사회적가치 구현과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포용적 복지국가 추진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부산지역 저소득 희귀질환아동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무료 보급하기 위해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2019년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에게 약 1,2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3세 이하 아동으로 희귀질환을 가지고 있고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내 대상자가 지원 할 수 있다.접수 후 센터
2019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월 26일~28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에 참가자 접수가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96년부터 개최돼 2019년 현재까지 23회 대회를 치르는 동안 매년 참가인원과 입상자가 증가하고 있다.올해는 29개 직종(정규 19직종, 시범 7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 3직종)에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다음달 26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신청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제12회 ‘세계 자폐성장애 인식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 오후 5시~8시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전야제 행사를 연다.‘세계 자폐성장애 인식의 날’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진단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에서 승인된 날이다.자폐성장애인은 전 인구의 1% 내외이며, 우리나라에는 23만 명 정도 진단·등록돼 있다. 영유아기의 조기발견과 치료, 학령기와 청소년기의 체계화 된 교육이 중요하며,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성인기 지원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