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20일~22일까지 2박 3일 동안 장애인의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 26명과 함께 부산·울산·경주 일대로 ‘쉬어가는 여행’을 떠난다.장애인가족돌봄휴가제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족 곁에서 늘 돌봄을 지속했던 보호자들이 보호와 양육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이다.이번 여행은 장애인가족 돌봄으로 인해 원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보호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부산, 울산, 경주 일대로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71명 및 임직원 가족이 시각장애인 대체자료인 점자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제작된 점자도서를 보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경제·금융 분야 및 3·1운동 관련 도서를 오는 15일 광복절에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보급하기로 했다.이번 기부는 캠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1,000만 원을 기부한 사회공헌활동이다.해당 점자도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만세열전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명견만리▲부의 감각 ▲머니패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프리카 타악기 교실을 신설, 지난 14일~오는 10월 2일까지 총 8회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아프리카 타악기 교실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의 ‘2019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받아 젬베, 수로도, 콩가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평소 아프리카 타악기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고가의 레슨비로 접하기 망설여졌다는 시각장애인 A교육생은 “음악 활동에 취약한 시각장애인에게 특별한 악기로 자신

경기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은 13일 포스코ICT, 성남장복 관계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 신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시작을 알렸다.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유튜버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촬영 스튜디오 대여도 진행한다. 장애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과 활동에 필요한 전반 내용을 지원한다.성남장복 채정환 관장은 “신개념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지역 사회에

한전KPS 주식회사 삼천포사업처는 13일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8월 15일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150개(150만 원 상당)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한전KPS 주식회사 삼천포사업처 이재권 처장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사천시장애인복지관 조임덕 관장은 “기증 받은 태극기는 이용하시는 분들께 잘 전달해 74주년 광복절 한전KPS 주식회사 삼천포사업처의 뜻을 받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KPS 삼천포사

서울특별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양천아파트 친해지기 캠페인 첫 번째 주제로 ‘함께 걷자!’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의 시민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양천시민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약 두 달 동안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사업이다.남녀노소가 참여하기 쉬운 ‘걷기’를 바탕으로 조원들의 단합을 볼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과 투호던지기, 고무신 던져 바구니에 넣기, 코스에 숨겨진 그림 맞추기 등의 다양한

전라북도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14일까지 1박 2일 발달장애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하계 계절학교 1박2일 캠프를 기획·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보성 비봉공룡공원, 유치자연휴양림 등 전라남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물놀이와 함께 수상레저스포츠인 제트보트 타기 등도 이뤄졌다.전주장애인복지관 전윤주 관장은 “앞으로도 계절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지난 4월~12월까지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사업을 펼친다.실로암은 지난해부터 킬리만자로주 모시 지역에서 장애인 옥수수농장지원사업, 시각장애학생 학습지원사업을 수행했다.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11일까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아루샤, 탕가 지역에서 장학금 수여와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후원의류에 관한 기증식, 점자교과서 활용교육 등을 실시했다.기증식에서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전문 점역사가 제작한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101권과 세아상역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13일 대전마케팅공사의 지원으로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과의 산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코다가정(청각·언어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비장애인 자녀로 이뤄진 가정)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대전마케팅공사에서 지원한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은 예술가와의 산책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지역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대전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 윤영숙 차장은

경기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9일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형 언어-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인 ‘한발짝 두발짝’을 실시했다.이번 한발짝 두발짝은 영화관 이용하기라는 주제로 영화표 예매와 간식 구매하기, 관련 사회기술과 대화하기 기술 습득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동 4명은 8일 롯데시네마(성남점)를 방문하해 영화표 예매하기와 간식 구매하기를 직접 경험했다.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볼 영화로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정했다. 영화관에서 스스로 표와 간식을 구입한 뒤,

경기도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하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경로식당 마스터 셰프 3 star! 경연대회’에 기관 대표로 조동훈 조리사가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예선전을 거쳐 5개의 기관만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가졌으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말복맞이 ‘닭’ 재료를 주제로 한 요리로 ‘육해공이 만나면 이렇게 맛나나!’라는 제목의 치킨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이번 경연대회는 맛, 향, 위생, 영양, 플레이팅(조화)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 받았다.경로식당 마스터 셰

경기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이 원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자 프로그램 제안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지 않았거나 시도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사업이다. 단, 일회성 단순 나들이 프로그램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5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양평군장애인복지관 누리집(www.ypreha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경기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용인시수지시노인복지관은 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388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에서는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고,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5일 장애·비장애 어린이 모두가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라온아띠’를 연다고 밝혔다.라온아띠는 ‘즐거운 친구’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VR체험, 보드게임, 장애아동 운동치료, 장애유아·엄마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장애·비장애가 서로 편견 없는 사회를 구축하고 라온아띠 놀이터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라온아띠 개장식과 함께 체력단련실과 나눔카페가 개설돼 지역주민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영등포동 거주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와 2019년 고독사 예방주민관계망 형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영등포주민센터와의 협치를 통해 이뤄진다.사업은 크게 ‘자율적인 주민모임인 이웃살피미 구성’, ‘이웃살피미 역량강화 워크숍’, ‘고립가구와 이웃 살피미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영등포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언어치료 AAC 센터와 협력해 서울특별시 은평구 내 16개 동주민센터와 9개 지구대, 파출소에 AAC 그림글자판을 배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AAC란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약자로 의사소통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사진, 그림, 문자 등 대체적인 방법을 사용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이다.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16개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들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모두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응대 경험이 있었으며, 80%가 의사소통 도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87%는 의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1일 제4대 류영수 관장의 취임식을 내부행사로 뜻깊게 개최했다고 밝혔다.류영수 관장은 사회복지법인 성혜원 생활지도원을 시작으로 한국아동복지시설연합회 사무국장, 전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초대 사무총장, 호원대학교 겸임교수, 사회복지법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일반직 1급 국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회복지 전문가다.류영수 관장은 “대학교 은사이신 故 김학묵 회장의 설립이념과 실천 가치를 존중하며 뇌성마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를 중심으로 모든 산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약 22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동문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개최했다.동문 어울림 보치아 대회는 2011년 동문보치아 전국리그대회(블루/레드)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아마추어 서울·경기 보치아리그 운영과 매년 동문 토너먼트 보치아 대회를 주최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동호인대회 및 지역대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올해 동문 어울림 보치아 대회는 서울과 경기권역에서 31개팀이 신청해 총 27경기가

경기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했다.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기흥구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상대로 행복 마을지킴이봉사단이 사전에 대상자들에 필요한 식료품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했고, 복지관을 통해 받은 상품권으로 욕구 맞춤형 식료품의 장을 본 뒤 냉장고를 청소하고 새로 구입한 식료품으로 냉장고를 채웠다.”고 설명했다.이어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서울특별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신한은행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신한 The Dream 사랑방’ 공모 사업에서 1·2차 심사를 거치고 최종 20개 노인복지기관 안에 선정됐다.‘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원기관 및 연계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복지시설(정보화교실, 휴게공간) 환경 개선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치유가 가능한 휴식과 문화체험(Healing) 공간, 디지털 교육(Education)이 가능한 공간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꿈을 더해드리는 사랑방을 만들어드리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