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청소년누림문화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즐거움 가득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해남군청소년누림문화센터에서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이달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드론축구, 내 마음이 궁금해(상담), DIY 생활용품만들기(목공예), 요리수업, 캐릭터 웹툰 그리기 등 5개 중점 프로그램과 함께 우드크래프트(입체퍼즐), 온캔들, 테라리움&가드닝(원예수업), 3D펜 창의융합교실, 창의보드게임 등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휴관일
전라남도 무안군은 오는 20일~21일까지 열리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판매행사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래떡, 고구마구이 체험을 비롯해 다트, 링 던지기,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한층 재미와 즐거움을 주어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행사로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침체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무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오종 농업정책과장은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에 부닥친 농가들을 돕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중심 학생건강진단, 맞춤형 개선을 위한 ‘2024년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47개교를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4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북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되면 건강지표 실태진단, 주요 건강지표 사업 운영, 보건교육·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하며, 성과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일반화한다.특히 아동·청소년 주요 건강지표 분야인 ▲비만예방, 바른 체형 ▲마약류·약물오남용 예방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하 학생교육원)이 지난 12일~13일까지 ‘2024 우리 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1기를 운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학생교육원에 따르면 ‘2024 우리 가족 1박2일 캠프’ 1기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위기 가정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내 소통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캠프참여 가족들은 ▲우리가족 꿈 그리기(그림 그리기 활동) ▲숲 이야기(숲에서 놀이 체험) ▲ 별이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관내 29명의 중학생이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지난 1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번 어학연수는 엄격한 영어 지필과 구술시험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연수는 지난 14일~다음달 8일까지 약 4주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지역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학생들은 Hoptrup Efterskle & Runum Efterskole에서 정규수업 참여와 기숙사(홈스테이) 생활, 덴마크의 역사적 장소 탐방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해 3월 17일부터 신안군복지재단에 위탁한 신안군 장애인 거주시설 1004 보금자리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정비해 이용자 중심 심리 재활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개별 서비스로 이용자의 체력 증진과 심리 안정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안군은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중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사업비를 국비 외 군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시설은 공모를 통해 바우처 사업비를 지원받아 ▲태권도 및 축구 특성화 프로그램 ▲광주 국립 과학관 체험 ▲남원 공감과
경기도가 청년들의 해외 유명대학 연수와 일자리체험에 이어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도 청년 120명이 오는 20일~다음달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3개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해외봉사단의 이름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를 활용한 ‘기회 오다(ODA)’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봉사단원 120명과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달 17일 마감된 봉사단원 공개모집에는 12
전라남도 해남 우슬벌이 맹추위가 무색하게 뜨거운 스포츠 열기로 가득찼다.해남군에서 2023-2024 동계시즌 전지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꿈나무 선수단 150여 명이 해남을 찾았다.지난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선수단은 육상 도약과 중장거리 종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동계전지훈련지로 해남을 선택했다. 선수단의 체육 지도자는 “해남은 잘 갖춰진 스포츠 기반 시설과 따뜻한 날씨, 풍성한 인심까지 더해져 기대 이상의 훈련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곳.”이라며 “지난해 해남에서 동계시즌
전라남도 순천시 왕조1동은 지난해 6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운영 중인 ‘마음실음 미니갤러리’를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마실 미니갤러리는 주민들의 소소한 작품 전시 공간으로 ▲2023년 저소득층 문화프로그램으로 시행된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3D펜 프린팅 작품 ▲동사무소 직원들의 동아리(솟대 만들기)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지역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동 직원들의 협력 전시회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또, 분기별로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사무소 방문객에게 힐링과 문화 체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에서 지난 10일~오는 12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전 캠프'가 진행 중이다.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어울림 Day', '성장 Day', '자신감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명랑 운동회, 학습법 특강,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선배와의 대화, 전공 특강 등이 포함됐다.광주소마
전라북도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조성에 나선다.지난 9일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겨울방학 동안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 20여 곳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구강·음주·흡연 예방, 영양·운동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교육과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보건소는 먼저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와 충치 치료
전라남도 완도군은 오는 16일~17일까지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완도군이 해양치유와 치유농업, 산림치유를 연계한 치유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을 주제로 진행된다.세미나는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신우철 군수의 환영사 및 완도해양치유산업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세미나의 좌장은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재수 이사장이 맡았다.먼저, 와세다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수학 교원들이 인공지능 시대 수학교육 중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연찬의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4. 디지털 미래교육전환 수학교육 연찬회’가 그 자리다.전남 도내 수학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수학교육지원사업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신감 채움으로 즐겁게 탐구하는 수학교육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안을 공유했다.1부에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학’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인
아나운서 배성재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장애인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최근 밀알복지재단은 아나운서 배성재가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배성재의 첫 기부는 202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배성재는 밀알복지재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도움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함께 손실돼, 일상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이후에도 배성재의 기부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2대 예술감독으로 성악가 손범우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손범우는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학사 졸업하고, 2015 Claudio abbado 밀라노 시립음악원 음악 코치과를 수료했다. 이후 2015~2018 파르마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Conservatorio Arrigo Boito (Parma) Laurea Corso Biennio 2019 파르마 국립음악원 가곡과 수료, 2019 ACADEMY ‘RENATO BURSON’ 수료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한 우수한 인재다.한국장애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전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종사자들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2차년도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말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시, 발달장애인의 일상·사회생활을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가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청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치유 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전거 치유 샵은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본적인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를 무상 점검하고, 자전거용 유모차와 트레일러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샵이다.특히, 관내 주민들이 교통 주요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장이 난 자전거 및 기본적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녀와 애완동물과도 동반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유모차 등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자전거 레저활동을
전라남도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국비 1,442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 수행 기관에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성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건축 및 전시 분야 실시설계 후 2026년도에 착공, 2029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립해
전라남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완도군은 지난해 11월 25일 센터 공식 개관 1월 4일 기준 6천9백여 명이 방문해 해양치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연말 두 차례의 짧은 연휴 기간 동안에는 무려 2,000명, 새해 첫날에만 400여 명이 센터를 찾았고,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매진됐을 정도였다.해양치유센터 이용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대부터 60대까지 이용
“전남교육은 대전환의 시대, 위기의 시대를 맞아 올 한 해 글로컬교육으로 희망의 미래를 활짝 열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전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김대중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올해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줄 계획이다.먼저,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