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과 중·장기(2021~2025년) 비전과 전략을 담은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유성구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나아가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략사업 연구를 수행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연구 수행기관인 카이스트 남기영 교수팀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용역을 수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던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종료된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백신 수급계획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1차 접종은 이달 말까지, 2차 접종은 다음달 말까지 시행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월 24일 도입돼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군인, 경찰, 소방 등), 60~74세 고령층 등을 포함한 약 1,100만 명을 대상에게 접종됐다.또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일정이 앞당겨 진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현재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기본 접종 4개월 이후로 단축한다.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 이후로 단축 조정한다.추진단은 “이를 통해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 실시해,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이 지난 11일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반대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참여했다.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혐오 범죄를 반대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일상회복을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지난 4월부터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국제사회 내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전세계의 모든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 지체장애인에게 생계지원키트 ‘자상 한 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돼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한 물품을 모아 생계지원키트를 구성한 후, 이달 말 중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밀알복지재단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인 1,111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생계지원키트는 건강기능식품, 식료품, 생활용품 등 총 1억6,0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물품 기부
천연 화장품원료 전문기업 비에스티는 지난 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캠페인에 동참한 비에스티는 자사 모토인 ‘자연과의 공존’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 당시부터 제조 공정을 최소화하고, 화학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비에스티의 업사이클링 제품 ‘SEEDWHITER-UP’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지난 8일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 발굴을 위한 SNS 챌린지 ‘헬렌켈러를 찾습니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손실된 장애로, 손으로 전해지는 진동이나 촉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이에 헬렌켈러센터는 시청각장애인을 떠올릴 수 있는 ‘손’을 활용한 챌린지를 기획했다. 챌린지 참여는 손에 ‘#헬렌켈러를_찾습니다’ 문구를 적은 후 인증 사진을 촬영, 자신의 SNS에 올려 챌린지에 동참할 2명 이상을 지목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로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시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일~14일까지 ‘제31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개회식과 어울림 체육한마당을 진행하지 않는 가운데, 15개 종목별 생활체육경기로 축소돼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체육회 방역담당관과 종목담당관간 SNS 연락망을 통해 현장 방역 관리체계를 구축,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대전시장애인체육회 김홍영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개최되는 대회로서, 위축됐던 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오는 10일~26일까지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 스킬업과정 ‘2차 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개설된 강좌로, 올해 아카데미 교육 중 수강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과목들을 선정해 진행된다.특히, 강사들의 강의스킬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스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들이 강의 현장에서 사용 중인 ‘강의 PPT’ 점검, 피드백을 통해 강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참여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강사의 온라인 홍보스킬과 경쟁력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는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를 오는 2일~4일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SOK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700명의 선수단 등 1,100명이 참가하며, 12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드론 축구 총 1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기록은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와 2022년도 국제대회
1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착한소비의 장’이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30일~다음달 30일까지 한 달여간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는 ‘2021 공생마켓’을 온라인(www.공생마켓.kr)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생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은 높이고, 시민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올해 공생마켓은 ▲판매마당 ▲체험마당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2021년 어린이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1991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 공모, 전시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왔다.올해 공모전 주제는 ‘화재·재난 예방’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또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과 같은 실천 수칙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저학년(1~3학년) 또는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해 응모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민 인지도 제고 및 포용적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릴레이 수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정책 슬로건 ‘누구나 누리는 내일’을 선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고령자·어린이·육아 부모·외국인(관광객 포함) 등 다양한 이용자 모두가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또는 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을 ‘이웃 주간’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함께 안녕! 이웃의 날’캠페인을 진행한다.매년 10월 28일은 ‘서울 시민의 날’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서울시민 모두가 서로에게 봉사하고,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2019년부터 이웃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이웃의 날에는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370여개의 동 자원봉사캠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까지 함께해 서울 전역에서 이웃의 날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 조성의 일환으로 18일~다음달 5일까지 지난 ‘1층이 있는 삶과 여행 캠페인’에 이은 두번째 ‘열린 미식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재단은 2019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한 서울을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 정보접근성 강화, 사회적 인식 대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니버설 관광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이 편리한 관광편의시설에 대한 홍보를 확산하여 유니버설 관광환경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0년 11월 공표한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외국인 수는 9천762명으로,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4.3%)보다 낮은 수치에 속한다. 의정부시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문화·의료·방역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식량난을 겪고 있는 전 세계 빈곤 아동, 빈민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스탑헝거(Stop Hung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탑헝거 캠페인은 심각한 세계 빈곤 문제를 국내에 알리고, 위기에 처한 각 국가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아대책의 글로벌 기아 퇴치 모금 캠페인이다.기아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기아 인구는 8억1,00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2019년까지 5년 간 6,000만 명이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지난 8일~11일까지 4일 간 ‘제3회 장애인식개선 트레일러닝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차별을 해소해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복지관 직원,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기간에 4.2km를 걷고 SNS 인증 미션을 성공한 경우 다양한 상품을 함께 제공했다.행복한우리복지관 김지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함께 모여서 행사를 진행할 수는 없
경제적 환경과 관계없이 아동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열린다.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22 초록우산 아이리더' 신규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는 아동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600여 명의 아동이 아이리더로 선발됐으며, 현재 283명이 활동 중이다.올해는 심사과정을 통해 50여 명을 신규 선발 한다.대상은 만 7세~18세 저소득 가정 아동이다. 아이리더로 선발되면 1인당
한국과 호주의 공동 프로젝트 ‘열두 개의 문’ 전시 ‘PASSAGE : The fifth door of the 12 doors’ 가 오는 11일~17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예술공간+의식주’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애인무용 전문예술법인 빛소리친구들과 29동 댄스 씨어터, 호주의 신진 현대미술 작가 조나단 김, 남호주 대학의 커넥투어빌리티즈(Connect2abilitie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열두 개의 문 프로젝트의 한국 전시다.전시의 모티브가 된 장애무용작품 ‘열두 개의 문(안무 이선영)’이 호주 애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