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의 ‘토지이동 처리 결과’ 문자 알림이 3월 31일 현재 3,000건을 넘었다.지난해 2월 영암군은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혁신 시책으로, 그간 우편으로 알려주던 토지이동 처리 결과 통보에 문자 방식인 ‘바로 알림 서비스’를 추가했다.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 처리 결과를 알리는 기존 관행에 휴대폰 멀티메시지 알림 서비스를 더해 민원인에게 바로 처리 결과를 알리기 시작한 것.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바로 등기 완료 통지서뿐만 아니라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이미지 파일로 함께 문자로 전송해준다.기존 우편
전라남도 목포시가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대비해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오는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진다.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목포 모범식당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식품접객업 대표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반가운 인사, 따뜻한 친절로 전국제일의 음식점 문화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또한,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목포에
광주시 북구가 지난 3월 새단장을 마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의 레지던스 공간에 입주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레지던스 공간은 주민들에게 창작․전시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60여 평 규모로 신규 조성한 곳이며 이번 청년 작가 모집은 지역 청년 창작활동과 상호 교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회화, 공예 등 전통미술 분야이고 광주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20세에서 39세까지 청년 중 광주에서 전통미술 분야 작품 활동을 하거나 광주 소재 미술대학을 졸업한
한국장애인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름에 대한 공감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을 배포한다.배포되는 수상작은 지난해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선정된 43개 작품을 포함해, 2015년(제1회 공모전) 이후 수상작 총 241개 작품이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표현을 담고 있다.수상작 활용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홍보 자료로 할 수 있다.공모전 수상작 활용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행복한동행과 함께 이동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이동 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은, 이동 보조기기 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수리사례를 발굴해 보조기기 수리 종사자의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된다.공모주제는 수동·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보행기, 워커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사례에 대한 내용이다. 전국의 이동 보조기기 수리업 종사자 또는 경험자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수리사례지, 10장 이상의 수리
용인특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주간그룹 1대 1’ 서비스에 참여할 5곳의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을 말한다.정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 등
소리를 듣기 위해 비용을 내야 하는 이들이 있다. 인공와우의 외부 장치를 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고 큰 비용이 들지만, 건강보험 지원은 40% 한 번 뿐이다.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 통계(2022년)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약 43만 명으로, 전체 장애 중 두 번째로 많은 16%를 차지한다. 이중 인공와우 사용자는 약 2만 명이다.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보청기로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난청인의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2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136가구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2차 모집은 지난달 1차 모집에 이은 것으로 더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1차로 모집한 대상자는 이번달부터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이번 2차 지원으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돌봄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맞춤돌봄은 1차 모집 때 55명이 신청해 40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가족돌봄 사업은 94가구가 신청해 74가구가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맞춤돌봄은 60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해 실질적 지원을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경계선지능 학생은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지수(IQ)가 71~84사이에 해당하며 인지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일컫는다.이번 조례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아냈다.이인규 의원은 “헌법 제31조제1항에서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주식회사 동진쎄미켐과 8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 초과 투자해 자회사(장애인표준사업장)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동진쎄미켐 이은규 상무이사가 함께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8일부터 사회서비스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사회서비스 현장에서 폭력(언어적·신체적·성적), 이용자 상실,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등으로 인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8일~오는 28일까지며, 1인 5회 상담을 지원한다.신청 사유와 자가검사 결과를 종합해 참여자 선정을 진행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전국 심리상담 기관에서 상담이 가능하다.올해 지원대상 사업과 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청년 장애인을 위한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과 운영사업은, 법령에 따라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에 웹툰 제작 장비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국 13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 신규 기관 1곳 지원 경쟁에서 복지관이 선정돼 운영한다.‘꿈위 웹툰 교실’ 프로그램은 이번달~오는 12월까지 꿈을 표현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8일~다음달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총 4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공모요강을 참조해 응모신청서와 작품파일 등 관련 서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장애인 분야 해커톤 대회(장애플러스기술)’ 제안서 접수를 8일~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대회는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APP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총 2개의 분야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APP 개발을 진행하는 ‘디지털 포용’ 분야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APP 개발을 진행하는 ‘일상생활 편의증진’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지난해 해커톤 대회에서는 ‘언어장애인 발음 재활 지원 앱 – BeNary’와 ‘시각장
서울 관악구가 1인가구 관련 지원사업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신규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관악구는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위인 만큼 구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다만, 통합 홍보 플랫폼의 부재로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각각의 홍보창구에서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를 위해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매체인 ‘
전남 여수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 1시간 유예구역은 ▲횡단보도 ▲버
전남 여수시가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도전 창업 지원’은 예비 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초기창업 시 겪는 매출부진, 자금고갈 등의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자생력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을 목표로 한다.사업 대상자에게 창업자 맞춤형 지원금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별로 경영․브랜딩․마케팅 역량강화와 회계․세무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29일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
전남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원데이 컬쳐’를 운영한다.문화가 있는 날‘원데이 컬쳐’는 도서관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생활 및 소통의 장으로써 그 기능을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강좌로,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먼저 4월 강좌 '아트 가드닝 테라리움 만들기'는 유리도기 안에 흙을 깔고, 여러 가지 장식품으로 테라리움(공중정원)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또한 5월에는 양말목을 이용하여 편백안마봉과 키링을 만드는 '양말목 편백안마봉 업사이클링'
전남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구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직접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치매 예방수칙 333은 즐겨야 하는 3권, 참아야 하는 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