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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50+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대폭 늘려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50+캠퍼스의 2학기 과정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로 나눠 15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총 3,851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캠퍼스의 경우 총 74개 과정을 개설해 1,9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포구 소재 중부캠퍼스는 총 80개 과정에서 1,9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강의는 과목별로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 진행되며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최대 10만원이다. 2학기 과정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학기 과정에 대한 평가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편성됐다. 1학기에
노인
이명하 기자
2017.07.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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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6일 서진지역아동센터, 위드(W.I.T.H)와 함께 ‘맛있는 나눔, 쿠키포유’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진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6명과 센터 독거노인 30명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레크리에이션 ▲다육식물 DIY 활동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선물 나눔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25-3850)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들의 사회 고립·소외를 경감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노인
박준성 기자
2017.07.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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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해당 기관 명단은 복지부(www.mohw.go.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1월1일 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할 예정이다.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의원 8개소, 한의원 6개소, 요양병원 2개소, 치과의원 1개소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
노인
황현희 기자
2017.07.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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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노인인권 증진을 위해 노인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노인인권모니터링단’을 구성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인대상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인권위는 지난 16일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 5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73명의 노인들을 ‘노인인권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90%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며 80세 이상의 노인 2명도 포함됐다.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공 보건의료기관의 접근성·서비스 현황·만족도 등을 모니터링해 서비스 개선사항을 점검한다.한편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온 ‘노인인권모니터링단’은 그동안 노인 요양시설, 취약
노인
이현주 기자
2017.06.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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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8~29일에 중부캠퍼스에서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부캠퍼스가 2017년 1학기를 종강하며 준비한 모두의 축제는 ‘모여라 펼쳐라 즐겨라!’라는 부제로 50+수강생을 비롯해 예비50+세대, 가족, 유관기관과 시민 등 캠퍼스 이용자 모두가 참여해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부캠퍼스의 활동과정을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행사운영을 통해 50+세대가 주도하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행사는 50+의 서재, 모두의 부엌, 모두의 강당, 모두의 갤러리, 공유공간 힘나, 1층 정원 등 중부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축제 첫 날에는 중부캠퍼
노인
이명하 기자
2017.06.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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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양로원, 요양(병)원 등 노인복지시설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인복지서비스업 상표출원은 지난 2012년 총 760건에서 2016년 987건으로 약 30% 증가했고 올해도 지난 3월 기준으로 총 293건이 출원돼 지난해 동기(243건)와 비교해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복지서비스업의 유형별 구성비를 보면 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양로원, 실버타운 운영업의 상표 출원이 전체 86%를 차지했으며 요양·의료시설인 요양원, 노인 전문병원 서비스업은 약 11%, 노인돌봄서비스업은 3%를 각각 차지했다.노인복지서비스업의 유형별 증가폭은 노인 요양·의료시설인 요양원, 노인 전문병원 등 서
노인
황현희 기자
2017.06.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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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노인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여름철 평균기온 전반에는 평년(23.6℃)보다 높으나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으며, 강수량은 전반에는 평년보다 적어 건조하겠으나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2017년도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발표해,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관련 포스터 배포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높고, 그 중 많은 수가 논‧밭일을 하다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노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대(12시~
노인
황현희 기자
2017.06.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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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는 15일 제1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동안 노인 학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인 학대는 노인에 대해 신체‧정서‧성 폭력, 경제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 하는 것으로,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을 ▲상해하거나▲폭행하거나 ▲성폭행·성희롱 ▲유기·방임 ▲구걸을 하게 하거나 노인을 이용해 구걸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금지행위로 규정해 엄중히 처벌하고 있다.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해마다 신고건수와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경찰청에 의하면 노인 학대 피해자들은 학대 피해를 단순 가정사로 여기거나 가해자인 가족 보호를 위해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이에 경찰청
노인
황현희 기자
2017.06.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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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손잡고 경로당을 휴게공간에서 벗어나 노인들의 일자리,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거점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행정자치부와 LH는 2일 오후 어르신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의 공간과 기능을 개선해 특화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LH의 공공임대아파트 경로당에 노인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동체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지원하는 한편, LH가 개발한 경로당 특화모델을 각 지자체에 확산하게 된다.LH는 경로당 공간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특화모델을 개발하고 LH에서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특화 모델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지금까지 LH에서는 경로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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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7.05.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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