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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전용 콜택시를 운영한다대전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북문 앞에서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김학원 시의회 의장, 장애인관련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를 활용한 장애인콜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 인정서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우선 시범적으로 20대가 운영된다.박 성효 시장은 이 자리에서 “택시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장애인 콜택시 운영은 택시감차효과 및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며 “시범운영기간동안 아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문제점이 들어날 경우 이를 보완해 내
정책·정치
황기연
2009.11.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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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부터 애완동물 활동공간을 분리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공원인 애완동물공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앞으로 애완동물공원 시설기준을 만들어 2010년에 시범사업으로 3개소를, 2012년까지 19개소의 애완동물공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공원에는 애완견 등 애완동물 동반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배설물은 수거하도록 하고 있으나 일부는 애완견의 목줄을 풀어 놓아 일반 시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또 애완동물이 아무 곳에나 배설을 함에도 관리나 뒤처리를 하지 않아 위생상 문제점과 혐오감을 주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들은 주.야로 공원 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공원 관리기관에서도 일일이 통제하는 데에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10.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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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11월 1일부터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 사업의 대상 기준을 전국 가구 평균 소득 70% 이하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죠. 지금은 평균소득 50%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3만여명의 장애어린이가 바우처로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2월부터 시행이 됐죠. 가구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의 18세 미만 장애아동은 20만원의 재활치료바우처를 받아 해당 기관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컸던 장애인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이 제도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이용 대상자가 너무 제한돼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대상이 확대되는 것이죠.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 사업 대상이 너무 제한적이
칼럼
운영자
2009.10.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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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11월 1일부터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 사업의 대상 기준을 전국 가구 평균 소득 70% 이하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죠. 지금은 평균소득 50%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3만여명의 장애어린이가 바우처로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2월부터 시행이 됐죠. 가구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의 18세 미만 장애아동은 20만원의 재활치료바우처를 받아 해당 기관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컸던 장애인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이 제도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이용 대상자가 너무 제한돼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대상이 확대되는 것이죠.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 사업 대상이 너무 제
칼럼
Welfare
2009.10.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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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여느 때의 국정감사와는 다르게 세종시 문제와 4대 강 개발문제를 두고 여야가 온통 정쟁만 난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민생 국정에 대해서는 실종되었다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국정감사라는 것은 대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우리나라 같은 데에서는 정말 국회가 감시와 감독의 기능과 또한 정책대안을 내놓는 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국정감사는 미흡하기 그지없고 국정감사의 전략을 여야 할 것 없이 재수립해야 된다는 촉구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서민 행보라든지 중도 실용정부를 표방하면서 지금 정부의 정책의 이념이나 철학의 중도 실용노선의 표방으로 일대 기로 점에 서 있다고 할
칼럼
Welfare
2009.10.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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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여느 때의 국정감사와는 다르게 세종시 문제와 4대 강 개발문제를 두고 여야가 온통 정쟁만 난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민생 국정에 대해서는 실종되었다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국정감사라는 것은 대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우리나라 같은 데에서는 정말 국회가 감시와 감독의 기능과 또한 정책대안을 내놓는 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국정감사는 미흡하기 그지없고 국정감사의 전략을 여야 할 것 없이 재수립해야 된다는 촉구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서민 행보라든지 중도 실용정부를 표방하면서 지금 정부의 정책의 이념이나 철학의 중도 실용노선의 표방으로 일대 기로 점에 서 있다고 할
칼럼
운영자
2009.10.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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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우림스틸산업(주)에서 상용직 제조관련 단순종사원을 모집한다. 급여는 월 90만원이며, 모집기한은 10월 30일까지다.▲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문화부산시협회에서 계약직 전산자료입력원 및 사무보조원을 모집한다. 급여는 월 84만원이며, 모집기한은 10월 30일까지다.▲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주)케이씨아이트랜스퍼에서 상용직 전산자료입력원 및 사무보조원을 모집한다. 급여는 월 80만원이며, 모집기한은 10월 30일까지다.▲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세라하이테크(주)에서 상용직 생산 및 품질 관리 사무원을 모집한다. 급여는 월 100만원이며, 모집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삼미상사에서 상용직 전기·전자부품·제품 조립원을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2009.10.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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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사회복지사 전문성에 대한 비판과 자격제도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은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지난 7일 개최했습니다.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사회복지인력양성 과정과 과다한 사회복지인력배출로 인한 수급불균형의 문제가 심각하게 인식되며, 교육제도 개선 또한 필요하나 아직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CG①현재 우리나라 사회복지학과 및 사회복지전공이 있는 교육기관의 수는 439개며, 한 해에 5만여명의 사회복지사가 배출되고 있습니다.CG②또한 지난 7월 기준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32만 3,000명이며,
복지TV
이지영
2009.10.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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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정신 및 행동장애’로 분류 되는 ‘불안장애(F40, F41)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지난 2001년 26만8,000명에서 2005년 31만8,000명, 2008년 39만7,000명으로 나타나, 최근 8년간 1.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14만3,000명, 여성은 25만5,000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8배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실진료환자가 8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대 8만1,000명, 60대 7만명, 30대 5만2,000명, 70대 5만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장애인
이지영
2009.10.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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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나눔 인연맺기각박해져만 가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한번쯤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가슴 따뜻한 프로그램. 주변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이나 장애, 불우이웃들을 찾아가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찾아 주기 위해 연예인들이 모여 그들만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위문품도 전달하며, 후원자와 함께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다. 월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열린 음악회지난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표 음악 프로그램! 다양한 시도와 색다른 무대.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스페셜한 무대를 접할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겐 공감과 감동을 주는 열린 음악회. 금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송된다.△인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10.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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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짧은 명절 연휴 탓에 고향에 내려가는 일을 포기하는 서민들이 상당수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24일 "추석 및 설날 등 명절 연휴가 토.일요일과 겹칠 경우 쉬는 날을 하루 연장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위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경일 및 공휴일에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국경일.공휴일법)을 대표 발의키로 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명절 연휴가 토요일과 겹친 금.토.일인 경우 해당 주의 목요일을, 일요일과 겹쳐 토.일.월인 경우 다음날인 화요일을 연휴로 하루 연장한다. 이번 법안은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국경일과 공휴일을 한 법률에 통합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법령을 정비했고 실현가능성이 높다는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정책·정치
김호중
2009.09.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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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인 ‘LMK 02’ 및 ‘PM 012’와 만성 신부전 치료제인 ‘WHW’를 개발해 제2상 임상시험계획(IND)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LMK 02는 뇌 신경세포 사멸과 치매형성 억제를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신경과학적인 기법을 활용·연구해 개발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용 한약제제이며, PM 012는 한의학적 처방에 근거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비임상 효능 및 효과와 함께 부작용이 없는 한약제제다. WHW는 만성 신부전에 대한 한의학적 처방을 생명과학적인 기법으로 연구해 개발됐다.이번에 LMK 02를 개발한 연구책임자인 원광대학교 류영수 교수는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
장애인
이지영
2009.09.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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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대우를 없애고 직업선택 및 영업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43개 법률안 개정안이 발의 됐다. 지난 10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헌법에 위배되고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충돌해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장애인이 직업선택과 영업 등에 있어서 차별을 받는 부분이다. 곽 의원에 따르면 200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서는 평생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평생유병율이 30.3%에 달하고 있고, 1년 동안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일년유병율은 17.1%로 나타나고 있다. 일년유병율을 근거로 추정해보면 1년 동안 정신질환을 경험한 인구는 5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더 이상 사회의 안전을 운운하
사회
정두리
2009.09.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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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가 입시에 대한 부담감, 가치관이나 자아정체성에 대한 혼란 등 정서적 혼란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오는 19일 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어린이·청소년 무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상담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인터넷중독, 정서·행동 및 학습장애 등에 대한 진단 및 예방, 조기치료방법 등을 진료하며, 증세가 발견되거나 좀 더 상세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주선해준다.서초구 관계자는 “진료비용이 비싼데다 성적을 우선시하는 분위기 탓에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뒷전인 경우가 현실”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신질환은 성인과는 달리 짜증, 반항, 폭언, 공격성, 가출 등으로 표출될 수도 있는 만큼 자녀
지역네트워크
이지영
2009.09.1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