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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장애인미술작가를 위한 공간인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의 2기 입주작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14명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미술작가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동양화, 서양화, 서예, 공예 등이며 이번에 입주하는 2기 입주작가는 다음달 7일부터 다음해 8월 6일까지 총 1년간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개인 스튜디오, 전시공간, 휴게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식비, 주차비, 교통비, 재료비 등 작품활동을 위한 별도의 재정지원은 없다.또한 입주기간 동안 연1회 이상 작품 제작 및 전시활동, 연 3회 이상 장애인 미술창작교육 및 지도에 참여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장애인미술작가는
사회
최지희
2008.07.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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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지원과 서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1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등장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장애인기업의 창업과 성장지원을 위한 특별보증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특별 자금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을 한 후 현재 영업 중인 장애인기업으로, 신용관리정보대상자, 타보증기관의 보증사고 관련자, 금융기관 대출금 연체 중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연 5% 변동금리의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이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자기 담보가 없는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담보가 될 수 있는 신용보증서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동일기업 당 보증한도는 기존의 보증금액을 포함해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기타업종
사회
최지희
2008.07.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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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에 교육권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상대로 다양한 형태의 야학이 운영되고 있다.먼저 지난 4월 중순부터 운영돼온 ‘디딤돌 장애인 야학(062-265-8025, club.cyworld.com/dddschool)’은 지난 3일 광주 북구 오치동의 야학 교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디딤돌 장애인 야학은 광주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김동효 집행위원장이 교장을 맡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교사 11명이 장애인 4명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청소년 2명을 지도하고 있다. 야학 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검정고시 교육사업 및 독서, 컴퓨터, 보치아 등 다양한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차량으로 등·하교를 지원하고, 한
장애인
최지희
2008.07.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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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 시행에 따른 장애어린이보육시설(이하 보육시설) 편의제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정문 앞에서 개최됐다.지난달 4월부터 시행된 장차법에 따라 장애어린이 2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보육시설은 다음 해 4월 11일부터 편의시설, 보조인력, 보조기기, 의사소통 지원 등의 정당한 편의제공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전국 143개의 보육시설들이 비용부담 문제로 각종 시설·설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전국장애아동보육시설협의회는 복지부를 상대로 “관련 시설·설비 확충 및 인력 보강 등에 필요한 예산을 즉각 수립하고, 보육시설에 지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
최지희
2008.07.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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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이하 청강대) 만화창작과 조교수로 재직했던 안태성씨(청각장애 4급)가 26일 해고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 청강대측이 항소를 했으나 기각결정이 난 것.안씨는 재직 당시 청각장애를 이유로 학교와 동료교수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부당한 교원임용계약 등을 강요당하다가 결국 해직에 이르렀다.안씨는 청강대측의 해직 처분이 무효라고 주장, 지난해 8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 안씨는 지난 1월 부당해고에 대한 행정법원 소송에서 해직무효 1심 승소판결을 받은 바 있다.한국농아인협회는 “이제 안태성씨의 원직복직되는 절차만 남았다. 그동안 안씨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씨의 원직복직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6.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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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지적장애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및 폭행한 교회 목사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지난 17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목사 이모(58)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던 A양(11)을 성추행한 것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A양을 포함해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3급의 B씨(25)와 C씨(23) 등 3명을 11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A양이 자신의 양부모에게 이씨의 범행을 털어놓자, 이씨는 자신의 부인과 함께 A양의 팔과 다리를 묶은 뒤 빗자루로 때리는 등 폭행을 서슴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지적장애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자, 이씨는 B씨 등을 협박해 거짓내용의 반성문을 쓰게 하고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시켰다.이씨는 법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6.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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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인권침해를 받아도 신체·의사 능력의 제약으로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원 법률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회복지시설 비리척결과 탈시설권리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단(이하 공동투쟁단)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생활시설 거주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16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진행됐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법률 위원인 신현호 변호사는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를 가진 이들이 생활하는 만큼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가 될 위험이 높다”며 “복지시설 거주자들의 권리와 지위를 보장할 수 있는 법률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변호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의 입소 등 절차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령에 위임돼 있지만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06.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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