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지난 28일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교육,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안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발달센터 김민영 센터장,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박우철 원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지,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발달장애인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림책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해나갈 예정이다. 그림책 만들기는 발달장애인 당
경기도 용인시는 28일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주거복지 향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LH 권세연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설립·운영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비주택거주자, 긴급 주거위기 가구 주거지원 ▲주거·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주거복지센터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LH 임대주택 입주민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경기도 용인시는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박윤근 용인서부지사장, 임순옥 용인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생필품 꾸러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사회공헌활동 ‘우리동네 행복더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즉석밥과 김, 통조림 등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전달된 생필품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등 취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와 시니어클럽 등 전국 1,2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지자체 수상기관은 지역 내 수행기관별 종합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된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시흥실버인력뱅크가 수행기관 대상을 받는 등 25개 수행기관이 점수 상위그룹인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1위 대상을 받게 됐다.경기도
경기도 용인시는 22일~오는 11월 17일까지 ‘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예비 부모부터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까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강의를 듣고 싶은 용인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의 시작 전까지 QR코드를 입력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수강 신청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한다.강의는 22일~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
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까지 자원봉사 시민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 대상으로 총 50명의 교육생을 모집, 지난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용인학, 자원봉사관련 교육, 탄소중립 실천 교육, SNS 홍보 교육 등 10회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모든 교육과정의 학습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은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 유형별로 적합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다음달까지 총 10회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경기도가 무장애경기관광 누리집(bf.ggtour.or.kr) 등을 통해 사전 모집한 관광약자에게 관광비용을 전액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지를 안내하는 내용이다.예를 들어 영유아와 동반자에게는 기저귀 교환대와 아기쉼터를 갖춘 곳으로, 지체장애인에게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태성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의 원활한 진행, 상호간의 협력과 소통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
용인시가족봉사단은 지난 3일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국가유공자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연합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국가유공자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컬푸드와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와 관련된 온라인 사전교육, 관내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명절음식을 만드는 활동으로 활동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했다.완성된 명절음식은 경기동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유공자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일 지에이코리아가 이웃들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에이코리아의 이웃사랑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첫 해 7,0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억1,000만 원, 올해까지 총 3억8,0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피해 가정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지에이코리아 이용성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더욱 나빠진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특히 수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표어로, 육상과 축구 등 17개 종목에 약 4,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특히 이번 대회는 ‘문턱 없고 장애 없는 배려체전’을 목표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용인시의 노력이 빛났다.시각장애인을 위해 대회 안내서를 점자책으로 제작하는 한편, 전 경기를 대회
경기도민은 경기도자치경찰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를,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꼽았다.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민 4,006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자치경찰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31%)’를 선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어 교통안전 확보(23%), 학교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20%),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10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는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관내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올해 행사에는 이희준 제1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요양보사협회 이경자 회장,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김영범 용인지회장,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원 회장,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형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용인요양보사협회 이경자 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요양보호사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3분기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7월 2일~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지난해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해당 청년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전문 기관과 장애인 일터가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가족지원을 위해 힘을 보탠다.지난 1일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는 SK하이닉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모아와 ‘발달장애인의 고용지원 및 가족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복모아 이천사업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발달센터 김민영 센터장와 행복모아 안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족에 대한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개인별지원계획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3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정담회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강화 방안 및 주택화재 시 지원 대책 등을 논의 했다.이 부위원장은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강화 방안 마련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주택화재 시 재난취약계층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은 지난 26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장애인 소득 증대를 위한 판매 촉진에 대한 관심으로 추진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키우고, 생산자와 구매자의 관계를 넘어 가치를 구현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왕규일 팀장은 “업무협약을 준비한 김포도시관리공사에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5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수해 피해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등에 대한 ASR(성인행동평가척도) 검사과 스트레스측정기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용인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 25곳에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등을 지원했다.지원된 물품은 신속항원키트 5160개, 방호복 659벌, 페이스쉴드 370개 등으로 장애인거주시설 11개소, 주간보호센터 8개소,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전달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된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올해 확진자는 540명에 이른다.”며 “이번 방역물품 배분이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
경기도는 26일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시혜가 아닌 권리인 복지를 위한 구체적 약속이 필요하다’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바로 시행에 들어가는 긴급, 추석 전 시행하는 단기, 연말까지 진행하는 중·장기로 나눠 추진된다. 우선 경기도는 지난 25일부터 정식 핫라인이 마련되기 전까지,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전화·문자로 상담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