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는 올해 9만1,000명에서 9만9,000명으로 확대하고, 시간당 단가 또한 1만3,500원에서 1만4,020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발달장애인 지원과 관련해서 주간활동과 방과후활동 대상자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1일 복지부는 2021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90조1,53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액인 82조5,269억 원 대비 9.2% 증가한 수치로, 약 7조6,267억 원이 증액됐다.내년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0.09.0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