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광고가 도를 넘은 비유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지난 13일 트위터 등 SNS에 공익광고 형태의 포스터 한 장이 올라왔다. 신문지 폐지를 실은 접이식 손수레와 여행용가방이 그려진 포스터에는 ‘65세 때 어느 손잡이를 잡으시렵니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자신의 노후를 확실하게 보장하는 유일한 연금, 국민연금, 품위 있는 제2인생 국민연금으로 시작하십시오’라고도 쓰여 있다.이는 국민연금을 통해 편안한 삶을 찾으라는 의도로 보이나,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유지하는 빈곤층 및 노인들을 비하하는 행위라는 것.실제로 이 광고는 지난 2010년 3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힌 포스터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799억 원의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17일 오전 제322회 국회 임시회 제7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조직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이 참석해 진행상황 등 업무를 보고했다.김 위원장은 “지난해까지는 부족한 대회 운영예산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노력한 결과 799억 원이 화정됐고, 성공적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권리금 협상 문제로 체결되지 못했던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와의 계약은 지난달 초 우리 의견으로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수입 사업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웃는 신발 디자인’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웃는 신발 디자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웃는 신발 디자인’ 게시물에는 다양한 신발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해당 신발에는 교정기를 낀 치아부터 앞니 사이가 벌어진 치아 등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웃는 신발 디자인’은 독일 함부르크의 광고 제작사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검색어 속 ‘한혜경’…축구선수 김정우의 그녀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배우 한혜경이 오르고 있다.한혜경은 미스 춘향 출신의 배우로 축구선수 김정우(32, 알 샤르자)와 화촉을 올린다는 소식이 아려지면서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그들의 결혼식은 비공식으로 오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5년 제74호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했고, 2008년 전설의 고향 ‘오구도령’ 편에 출연하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특히 한혜경은 2007년 중국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하면서 화장품과 쥬얼리 등 제품 광고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예비신랑 김정우는 2003년 K리그 울산 현대를 통해 데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동메달을
주당 평균 노동 시간 33.2시간, 한 달 평균 급여 89만 원.국내 비정규 아르바이트생의 현주소다.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OECD 국가 평균의 고작 54% 수준. 노동 시간 또한 통계에 잡히지 않는 다양한 장시간 근로 사례를 합치면 그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간다.현재 노동운동단체인 알바연대에서 일하고 있는 하루(가명· 25세) 씨.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겪은 부당한 사례를 연대와 상담하다 지금의 직장에 터를 잡았다.하 씨는 20세 이후로 카페와 제과점, 아이스크림 가게 등을 전전하며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뛰어든 아르바이트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수개월 동안 다녔던 일터에서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은 적도 있을 정도다.“일을 잘 하다 갑자
경북 포항시가 설 명절 기간 동안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불량 제수음식 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습니다.이번 지도 점검은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이 3개 반을 구성해,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 제조가공 업소와 마트, 백화점 등의 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했습니다.이들은 판매업소의 진열상품 위생 점검, 유통기한 경과제품, 허위과대광고를 적발했으며 또 원산지 표시 등의 의무표시 준수여부와 함께 설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했습니다.포항시는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 현장 지도와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24만원짜리 교복’의 원가는 8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교복 제조업체와 대리점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겨울교복 제조원가는 최대 8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광고비와 운송비 등을 더하면 출고가는 15만 원으로, 인건비와 임대료 등을 포함하면 소비자 판매 가격은 24만 원이라는 것.따라서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경우, 15만 원에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의 ‘케미 폭발’이 이슈다.지난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 전지현은 김수현을 ‘케미’를 알려주겠다며 15초 간 유혹, 둘 사이에 흐르는 ‘케미’는 키스로 이어졌다.‘케미’는 미디어 속 남녀 주인공이 현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을 상징하는 신조어로, 화학 반응을 나타내는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줄임말이다.전지현은 방송에서 “사람들 사이에는 케미가 존재하고 나는 케미 덩어리야.”라며 김수현을 유혹했다.특히 드라마에서 광고의 여왕으로 나오는 전지현은 15초의 시간을 제한했고, 시간이 채 지나기 전 김수현은 전지현에게 입을 맞췄다.한편 네티즌 들은 “역시 케미의 여왕”, “전지현의 케미에 TV속으로 들어갈 뻔 함.” 등 반응을 보였다
경북 포항시 도심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영일대해수욕장에 지난 27일 새로운 명물이 자리 잡았다.기존의 조형물과 시각적 언어를 활용해 국내외 주요현안에 대한 공익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이제석 광고연구소’는 ‘바른 역사의식이 나라를 지킨다’는 주제의 스틸아트 작품을 포항시에 기증했다.‘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제작하고 NH농협이 기증한 이 작품은 기존의 이순신 장군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이순신 장군의 손에는 칼 대신에 붓과 역사책을 쥐고, 나라를 지키는데 바른 역사교육과 역사의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박승호 포항시장은 “최근 독도문제를 비롯해 일본과의 영토문제를 계기로 칼이나 총으로만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바로 알고 지키는 것이야 말로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
tvN이 ‘벙어리’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를 시청하는 청각장애인들의 가슴을 멍들게 했다.지난 12월 23일 월요일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와 진행자가 청각장애인을 비하하는 벙어리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이는 고스란히 오픈자막을 통해 방영되었다.‘택시’는 진행자가 택시를 직접 운전하면서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월 23일에는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벙어리 역을 하고 맡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벙어리나 바보 등의 연기를 할 때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MC 홍은희는 “벙어리 연기를 하셔서 그런지 눈빛이 정말 멋있다”며 응수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어 시청하는 청각장애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장애인복지법 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장애인방송 고시 의무사업자 대상을 완화하고, 목표 달성 시점을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방통위는 지난 9일 ‘제43차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 ‘장애인방송 편성 및 제공 등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해당 고시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장애인방송 고시 의무사업자 지정 기준은 SO의 경우 기존 ‘방송매출액 중 장애인방송물 제작비 비중이 1% 이하인 사업자’에서 ‘방송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연속해 영업 이익이 발생한 사업자’로 완화됐다.PP의 경우 기존 ‘방송매출액 중 장애인방송물 제작비 비중이 1% 이하이고 시청 점유일이 0.2% 이상인 사업자’에서 ‘시청점유율이 0.5% 이상이고
대중매체가 또 다시 장애인 비하 용어를 사용해 장애관련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다.SBS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청각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를 써 논란이 일고 있다.SBS는 지난 25일 밤 11시 45분에 방영한 ‘힐링캠프’에서는 방송인 김성주가 출연해 자신이 프리랜서를 선언하면서 1년 동안 방송 일이 끊겨 주변사람들이 근황을 물어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여기서 SBS측은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라는 자막을 사용해 청각장애인과 장애인계단체 등의 분노를 샀다.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차별행위 제4조 4항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에 대한 제한, 배제, 분리, 거부 등 불리한 대우를 표시. 조장하는 광고를 직접 행하거나 그러한 광고를 허용,
모든 매스미디어에서는 장애인 비하용어를 사용하지 말라!장애인 비하용어 사용에 대한 구체적 시정계획을 수립하라!‘벙어리 냉가슴 앓듯’, ‘꿀 먹은 벙어리’. 지난 11월 25일 밤 11시 45분 SBS에서 방영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사용된 오픈자막이다.‘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게스트를 초대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듣고, 게스트 뿐 아니라 국민의 마음까지 힐링 시킨다는 취지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사용된 ‘벙어리 냉가슴 앓듯’, ‘꿀 먹은 벙어리’ 라는 오픈자막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농아인들을 힐링 시켜주기는커녕 오히려 분노를 안겨주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였다.본회에서는
광주광역시는 노인요양병원의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광주시는 최근 치매노인을 묶는 행위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서구 ㄱ요양병원에 대한 병원 운영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노인학대 등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와 당직의료인의 야간당직 미 근무 등의 의료법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위반유형별로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자격정지 등)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광주시는 21일 요양병원 관계자(33곳)와 시·자치구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노인 학대 ▲당직 의료인 야간근무 실태 ▲본인부담금 면제·할인 등을 통한 불법 환자 유인행위 등에 대해 적발 의법 조치할 계획임을 알릴 예정이다.또한 광주시는 요양병원 및 한방병원 등 94곳 의료기관에 대해 오는 25일~다음달 6일까지 2주간
한국농아인협회가 최근 EBS를 통해 방영된 한 프로그램에서 청각장애인 비하용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즉각 중지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EBS는 지난 15일 ‘다문화 고부 열전’ 프로그램에 ‘잔소리 시어머니와 벙어리 며느리 속카’라는 제목을 붙여 방영했다. 내용은 하루 4시간만 자며 일하는 부지런한 시어머니와 그저 방안에 누워 휴대폰 게임만하는 캄보디아에서 온 며느리의 고부갈등을 그린 내용이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장애와 전혀 관련 없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벙어리’라는 차별 용어까지 제목에 붙여 방송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화면을 차지하게 해 청각장애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꼬집었다.이어 “미디어 제작자는 ‘벙어리’라는 용어를 장애인을 비하하려는 의도에서 사용한 것이
ANC>> 패션쇼에 서는 모델이라고 하면 보통 20대의 젊은층을 떠올리게 마련이죠. 그런데 이같은 고정관념을 기분 좋게 깨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50대 이상의 시니어 모델들인데요. 이분들을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REP>> 위풍당당한 걸음걸이, 자신감 있는 표정과 몸짓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프로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시니어 모델들.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각선미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INT 권새미나/ 관객·경기도 일산“너무 에너지도 넘치시고 삶의 활력도 있어 보이시고 제가 존경을 받고 저도 나중에 나이가 그렇게 들면 저렇게 활력이 넘치게 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존경스러우면서 가슴이 약간 벅찬 기분이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3 액티브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의 결선대회를 열었다.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가 주최하고 서울시, 우리은행, 성북구 사회적경제지원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밝고 건강한 모습의 50세 이상 ‘시니어모델’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하고 고령화 사회 속에서 바람직한 시니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뉴시니어라이프 구하주 대표는 “금번 패션쇼가 우리사회를 좀더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명한 믿음을 갖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멋진 목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도전하겠다.”고 말했다.주최 측은 이미 지난 5월 31일, 7월 22일, 9월 27일 세 번의 예선대회를 통해 30인의 결선후보를 선발한 바 있으며 11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은 엘리엇 세일러스(Elliott Sailors, 31). 여자인 그는 남성 모델로 변신하기를 시도, 짧은 머리털과 함께 중성적인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특히 그는 미인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광고 모델로 활동해, 남자처럼 꾸미기 이전에도 여자로서의 매력을 뽐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이 넘친다’, ‘남자 같으면서도 여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지적장애인 예술가들과 만나는 미니콘서트와 멘토링 클래스가 진행됐다.사랑나눔위캔은 14일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타워 포니정홀에서 ‘제6회 슈퍼멘토링 콘서트’를 열고 스티브 바라캇을 초청했다.매년 분기별로 열리는 슈퍼멘토링 콘서트는 유명 음악인들이 지적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직접 미니콘서트와 멘토링을 동시에 진행해 미래의 꿈을 키워 주는 동시에 좋은 연주가가 되기 위한 조언과 교습을 하는 신개념 콘서트다.6회째 공연을 장식한 스티브 바라캇은 ‘레인보우 브릿지’, ‘더 휘슬러 공’ 등 국내 광고 배경음악으로 유명한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 겸 가수로서 재능 기부를 통해 함께 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I'm sorry와 Flying을 연주했다. 스티브 바라캇은 “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지난 달 2일~13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2,127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등을 위반한 19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식품 및 축산물 제조‧판매업체와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점검한 이번 단속은 각 부처별 중복 감시를 방지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실시했다.식품 및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총 1,987곳을 점검해 182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 기준 위반 또는 허위표시(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4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20곳)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1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