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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예술제'가 경기도 수원시 경기문화의 전당에서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와 장애인고용을돕는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20년 전통을 지닌 국제적 수준의 장애인 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네팔, 대만, 필리핀, 몽골,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12개국 14개 도시에서 참가한다. 축제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대행사를 갖은 뒤 9월2일 도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주행사인 음악제로 꽃을 피우게 된다. '아시아 태평양 와타보시 음악제'가 원제인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장애인 예술 관련 인사 200여
대중문화·스포츠
김호중
2009.08.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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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는 다음달 17일까지 학생(대학원생 미포함)과 외국인을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9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의 출품작을 신청.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09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우수발명과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시상하며 우수특허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대회출품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단체는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 참가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 출품인 1인, 또는 1기업 당 발명품을 최대 3점까지 접수할 수
정책·정치
김호중
2009.08.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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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시가 159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25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는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도심하천 경관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비 111억원과 도비와 시비 35억7000만원을 투입해 경주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된 깨끗한 하수가 보문호 하류까지 끌어 올리는 사업으로 시설용량 8만톤/일, 압송관로 11.5km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시설 설치 사업은 시가 올해 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해 경주하수종말처리장 내 630마력 3기와 420마력 1기를 갖춘 고압펌프장 시설 사업을 비롯한 토목 및 건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8.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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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줌마렐라 녹색기차여행'을 위한 전용열차를 제작하고 다음달 5일 강원도 봉평 메밀꽃축제장으로 첫 출발한다. 줌마렐라 녹색기차 외부(위)와 내부 모습(사진제공=코레일) 주부들이 원하는 낭만여행지를 찾아 여성을 위한 열차 내 문화강좌로 여행의 가치와 품격을 높인 '줌마렐라의 녹색 기차여행'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 코레일은 '줌마렐라 녹색기차여행'을 위한 전용열차를 제작하고 다음달 5일 강원도 봉평 메밀꽃축제장으로 첫 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은 무궁화호 특실 7량과 이벤트객차 1량 등 총 8량으로 구성된 줌마렐라 전용열차를 제작했다. 줌마렐라 전용열차는 최대 45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핑크와 보라색을 중심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줌마렐라 기차여행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8.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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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바로 내일인데 이제와서 외국여행을 다녀왔는지 물어보면 무어라 말할까요?" 25일 개학을 하루 앞둔 경상북도 포항지역 모 초등학교가 뒷북 행정으로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A씨(40.여)는 "이날 오전 황당한 전화 한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내용인즉 학교측으로 부터 자녀가 방학기간 중 외국여행을 다녀 온지에 대해 묻는 안부 전화(?). A씨는 "개학이 바로 내일인데 이제 와서 외국여행을 다녀왔는지에 대해 물어와 순간 당황스러워 말문이 막혔다"고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전화를 받은 A씨는 "현재 신종플루는 외국을 다녀오지 않아도 지역에서 감염된 사례가 많은데 이제 와서 굳이 외국여행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8.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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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영화는 '종우'(김명민 분)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 분)가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점점 근육이 굳어가는 루게릭 환자 ‘종우’와 이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는 ‘지수’의 휴먼 스토리다. 이날 이 영화를 미리 본 사람들은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들의 눈물은 루게릭 환자의 참담함과 배우 김영민의 프로정신이 오버랩된 까닭은 아니었을까? 그동안 주요 방송사들의 연예프로그램이나 특별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의 배역과정과 이 영화와 관련하여 배우 김영민씨의 프로정신을 조명한 바 있었다. 특히 각 방송사들은 김영민이 맡은 역할과 일체되기 위한 김영민의 노력하는 자세를 집중적으
장애인
김호중
2009.08.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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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다 위험에 빠진 일가족 등을 해양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했다. 24일 경상북도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23일 오전 10시20분쯤 경북 경주시 봉길해수욕장에서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던 성모씨(42)와 딸 성모양(4)등 일가족 3명이 외해로 떠나려 가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 무사히 구조했다. 또 같은날 오후 5시쯤에는 영덕군 남호 간이해수욕장 앞 1마일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중인 수상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출동해 운전자 손모씨를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며칠 남지 않은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
사회
김호중
2009.08.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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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늘면서 보건당국이 지역 감염확산을 위한 예방대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보건당국과 지역 일부 의료기관이 불협화음을 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경북 포항의 A병원 의사는 "지역 보건소에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이검사키트가 동이났다"며 "간이검사 키트가 없으면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지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등에 내려보냈다"며 "이미 격리개념에서 치료개념으로 신종플루 대응책을 바꿔 검진 없이 의사처방에 따라 약물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보건정책과에 따르면 65세이상 노인과 59개월령 미만의 어린이 등 노약자, 고위험군 환자와
사회
김호중
2009.08.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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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오는 8월 말부터 자동차를 갖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자동차등록증 커버를 교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등록증 커버에는 '자동차 과태료 부과 Best 5'로 선정된 항목의 과태료 부과 기준과 해당 부서의 연락처가 적혀있고 까다롭고 어려운 법률 및 행정용어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번역했으며 '승용차 요일제' 가입과 혜택도 안내됐다. 이번 '다국어 자동차등록증 커버'는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어려운 행정용어와 과태료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의신청을 줄이고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월10일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다문화 가족 팀을 만들었다"
사회
김호중
2009.08.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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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의 일환으로 재난취약 8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한달간 무료 가스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5일 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교체 등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가스사고에 대비해 2001년부터 매년 사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점검은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누출, 렌지연소 및 점화상태, 차단장치 작동상태 등 가스시설의 적합여부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부적합 설비 및 노후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8.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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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제2청 보안수사대)는 기무사령부와 공조해 중국 현지 북한 보위부 공작원의 지시를 받고 중국내 은신 중인 탈북자 등 7명을 납치ㆍ북송한 조선족 최모(45)씨를 국가보안법위반(목적수행 약취)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999년 4월경 북한 함경북도 보위부 박모 공작원의 지시를 받고 중국 길림성 안도현에 은신 중이던 탈북자 림인숙과 그 일가족 6명을 납치, 두만강 인근까지 이송시켜 북송케 하는 등 북한과의 밀무역 편의수수를 대가로 탈북자 등 총 7명을 납치ㆍ북송하는데 관여 한 혐의다. 경찰은 최씨의 관련 범죄사실을 입수하고도 최씨가 중국 국적이라는 신분적 제약으로 인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때마침 최씨가 국내 탈북자들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다는
사회
김호중
2009.08.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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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오는 11월말까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건강검진은 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검진 당일에는 공복을 유지해야된다. 보건소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체위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X레이 검진 등이 검진된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도 미리 미리 체크하고 가족의 행복도 증진시키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
사회
김호중
2009.08.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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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전국에서 자연재해와 인적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의 화재, 도로교통, 산불, 폭발, 환경오염, 식중독 등 인적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분석한 결과 대전이 120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의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7414명으로 이 가운데 대전시의 사망자가 12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대전시의 올해 사망자수는 2006년 152명, 2007년 150명보다 20%나 감소했으며 울산(137명), 광주(156명), 제주(168명) 보다 월등히 적었다. 이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으로부터 지역별 기상이변 발생빈도와 대응능력 전국 1위 도시, 소방방재청으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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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4일 경기도 파주시도서관에 따르면 2일 파주영어마을 원어민강사가 참여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를 시작으로, "유아종이접기",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체험"이 전시실과 문화교육실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또 가족체험독서캠프가 1박2일간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등 총13강좌 3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18일~20일에는 도서품앗이 교환전이 열리며, 파주출판도시 내 출판사와 인쇄소를 방문해 책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자 마련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의 참가신청은 오는 27일~ 28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와 현장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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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삼산경찰서는 24일 노인 등을 상대로 단순 혼합음료 제품을 관절 및 특정 질병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자 A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4월27일부터 인천시 부평구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1박스에 3만8000원 짜리 일반식품을 만병통치 약 처럼 허위 과장 광고로 10만원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2000여만 원을 판매,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홍보관’을 차려놓고 매장으로 유인 할머니들에게 휴지, 주방용 세제 등 저가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유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켜 판단을 흐리게 한 후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뉴스통신]
사회
김호중
2009.08.24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