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강진군 남포마을 3.1운동기념탑 앞에서 지난 4일 105주년 ‘강진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강진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고 7일 알려왔다.1919년,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은 전남지역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4월 4일 이기성 열사를 비롯한 27인의 강진 열사들이 앞장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일념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사건이다.이를 기리기 위해 1981년, 이영식 선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영농회를 조직해 강진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고
담양군이 8일 암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 5회 진행하며, 암 환자 건강관리 교육, 영양 식생활 강의 및 원예치료, 건강 체조, 한방 연고 만들기 체험, 공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
전남 함평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주민 공람을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5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한빛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기간은 내년 12월 22일, 2호기는 2026년 9월 11일 각각 만료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27년 6월경 한빛1,2호기의 10년 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원전 계속 운전으로 인한 일반주민 피폭선량 등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방사선 환경에 대한 안전성 입증 문서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을 마련했다.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3주간 신안소방서와 함께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3회 35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자료에 의하면 가정에서 2021년 44%, 2022년 44.7%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며, 일반인이 환자를 발견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11.8%, 그렇지 않은 경우는 5.7%로 시행 시 생존율이 2.4배 높았다. 이처럼 심정지 환자는 주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기타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현장 대처
전남 함평군이 8일 부패취약분야인 계약분야에 청렴도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분야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파견 근무 중인 권혁훈 계약전문관이 강사로 초빙돼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사업담당자가 챙겨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권혁훈 강사는 충남 부여군에서 공직 생
전라남도 목포시와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배우’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남배우로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라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차에 걸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한다. 목포 교육장소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진행될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주)바로저축은행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위기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지호 바로저축은행 이사회 의장은 “구례군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
강남세움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남구에서 주관한 중증 장애인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아이 홈(I-Home)’ 구축 사업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복지관에 따르면, 아이 홈 구축 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스마트 홈 사업’을 확대한 사업이다. 주거 환경의 물리적 편의성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 지원으로 주거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강남구에서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초기 2억5,000만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누림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23세(2001년-2005년) 사이의 중증 장애인들이 자립에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가입 기간은 총 2년으로 10만 원 납입 시 1대1 매칭지원을 통해 이자까지 약 5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소득이나 재산 또는 근로 여부 기준은 없으나, 유사자산 지원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경기도는 지원대상을 19세~21세에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이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지난달 18일~29일까지 2주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접수한 결과 1,000명 모집에 1만4,621명이 접수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주시는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년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순창군도 5.5대 1에 달했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자치도가 같은 금액인 10만 원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이
우석대학교가 3년 연속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지난 4일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우석대학교는 그동안 체육학과 조현철 학과장과 김현륜 교수를 중심으로 장애인 500여 명에게 가상현실 스포츠와 건강체력증진 체육교실, 특수체육 특강, 장애 유형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전북 부안군이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 대해 1인당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부안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 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750만 원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 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 선정을 거쳐 1인당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지원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7월 중 보조금2
용인특례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조달청 혁신제품인 ‘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정부로부터 8,8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설치했다.이 기기는 조달청에서 구매해 용인특례시에 공급했고, 향후 관리전환이나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
전북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올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 상담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도 운영한다.보건소는 지난달~오는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장애인의 법률적 구제지원을 위해 법률 자문 변호사를 위촉했다.법률 자문 변호사는 총 4명으로 이정민 변호사(법률사무소 지율S&C), 장대근 변호사(법무법인 루츠), 장영재 변호사(법무법인 에셀), 정현우 변호사(법무법인 비츠로)가 위촉됐다.위촉된 자문 변호사는 센터를 통해 접수된 장애인 중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법률 해석과 절차에 대한 자문, 법률적인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법률 자문 변호사의 임기는 1년으로 매년 재위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
전북 완주군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택개조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동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가구에는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다.국가,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대전시 중구는 올해 2분기 보호대상아동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110명의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이번달~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종합 간식 꾸러미 세트도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중구는 해마다 분기별 또는 수시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해 아동의 적응상태와 서비스 제공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가족상담과 원가정 복귀를 위한 면접교섭 프로그램도 아울러 지원하고 있다.김영빈 청장권한대행은 “아동들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다음달 ‘제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을 연다.이번 그림 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할 수 있다.작품 규격은 8절이며
충남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과 지난 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마련한 봄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는 라면 90박스, 타올 100여매, 캔음료 10박스를 후원했다.공주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은, 매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해 교육장학금 지원과 식료품·생활용품 등을 나누고 있다.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 유명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