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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 전용 카드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보조금 전용 카드제’는 사회복지시설에 지급하는 보조금 중 인건비, 공과금, 1만 원 미만 소액지출을 제외한 모든 보조금에 대해 의무적으로 전용카드를 사용하는 제도다. 클린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카드 사용내역이 실시간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시설에 대한 운영예산의 정산, 통계분석, 지출결의 전산화 등이 이뤄진다.한편, 영암군 내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대상 시설은 노인·어린이·청소년·장애인 시설 등 33개소다.
전라
최지희 기자
2012.05.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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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료 양로시설이 파산할 시 입소 보증금을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시설이 입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5,00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23일~7월 2일까지 입법예고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노인 주거·의료복지시설의 사업정지 처분이 이뤄지는 경우 서비스 중단 등 입소자에게 피해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사업정지 처분을 대신해 금전적 부담을 주는 5,000만 원 이하의 과징금 부과 규정을 신설했다.입소보증금 반환채무 인·허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및 보증가입금액을 입소보증금 합계의 50% 이상에서 전액으로 상향 조정했다.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안을
노인
최지희 기자
2012.05.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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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사업 시행자로 기존의 국가, 지방자치단체, LH, 지방공사 외 7개 공공기관이 추가된다.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민간참여자 선정방식 등을 담은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사업 시행지침’ 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부의 ▲수자원공사(친수구역 개발) ▲철도공사(역세권 개발, 철도폐선부지 활용) ▲철도시설공단(역세권 개발) ▲제주개발센터(제주도내 개발 및 주택건설)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시공 중 부도에 따른 주택의 건설)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공사(각종 지역개발, 도시개발, 주택사업), 행정안전부의 ▲공무원연금공단(재무적 투자, 공무원 등 주택건설)이 보금자리사업 시행자로 추가됐다.또한 거주
사회
최지희 기자
2012.05.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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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노인학대 접수 건수가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시 형사고발을 추진하고 노인학대시설이나 종사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또 노인상습학대 가해자의 90%에 이르고 있는 친족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울시는 노인학대를 인권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인학대 없는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보건복지부 전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대를 경험한 노인은 전체노인의 13.8%(76만4,000명)이나, 신고 사례는 0.45%(3,441건)에 불과해 상당수의 학대행위가 은폐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학대받는 노인이 늘어나는 주요 원인
노인
이지영 기자
2012.05.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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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과 9월, 발달장애 자녀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달라며 부산을 출발해 서울까지, 부산에서 광주까지 1,200㎞를 걸었던 이진섭(부산 기장해운대 장애인부모회 회장) 씨와 아들 균도(자폐성 장애) 씨가 3번째 ‘세상걷기’의 마지막 여정으로 서울에 도착했다.이번 세상걷기는 지난 달 23일 광주시청을 출발해 전주, 대전, 청주, 천안, 수원, 인천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500㎞ 가량의 대장정으로, ‘균도와 세상걷기’는 21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보건복지부 정문 앞까지 마지막 걸음을 한 후, 마무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는 “균도와 균도 아버지가 부양의무자 폐지와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위해 벌써 세 번째 걷고 있다. 이제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2.05.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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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17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용 중인 116개 품목 식자재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달 13일부터 2주간 전체 2,031개소 중 20%에 해당하는 417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농산물 65건, 축산물 51건 등 116개 품목에 대해 검사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등에 대한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여부, 보관기준 적정여부, 무허가식품 사용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조사에서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구매실태도 함께 조사한 결과, 구매방법으로 직접구매 55.9%, 위탁구매 43.9%로 나타났다. 구매 장소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32.1%, 대형식품매장 23.2%, 인근마트 18% 등으로 조사됐다.
아동·여성
이지영 기자
2012.05.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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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현행 의료법이 정한 ‘중학교 과정 이상의 교육’을 받을 것을 요구하는 안마사 자격 취득 요건이 사실상 시각장애인의 직업선태의 자유 및 평등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이를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이에 인권위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평등권 침해의 소지가 없도록 ‘의료법’ 제82조 제1항 제2호 규정 부분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안마사는 의료법 제82조 제1항에 따라 시각장애인만이 할 수 있고, 의료법에서는 안마수련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중학교 과정 이상의 교육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중학교 과정을 마쳐야 하거나, 중학교 의무교육 시행 이전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시각장애인은 안마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를 별도로 거쳐야 한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5.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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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행정·절차적 규제 간소화’ 등 불요불급한 보육규제 23건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4일 간담회를 개최, 규제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육관련 교수,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관계자 11명이 참여해 개선방안을 논의한 이번 간담회에서 규제개선 방침으로 ▲보육서비스 질 제고 ▲시설 투명성 확보 ▲영유아 안전·건강 강화 ▲부모 비용 부담과 관련된 부분을 신중히 검토하되, 불요불급한 지침 규정 등은 삭제를 원칙으로 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규제개선 과제(안)으로 우선 행정·절차적 규제를 간소화한다.이를 위해 정원 20인 미만의 어린이집은 결산 시 일부 첨부서류를 면제하는 등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재무·회계 규칙을 간
아동·여성
이지영 기자
2012.05.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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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소득·건강·사회적 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다른 노인가구보다 특히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2012년 독거노인은 119만명으로 2000년(54만명)에 비해 2.2배나 증가하였고, 2035년에는 현재의 약 3배(343만명)가 될 전망이다.이에, 복지부는 단순한 안전 확인 위주의 독거노인 정책은 한계가 있다고 인식해, 독거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민·관이 협력해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은 ‘보다 안전하게, 보다 따뜻하게, 보다 편안하게, 보다 건강하게’라는 기치 하에 전략이 마련됐다.▲독거노인 안전관리체계 구축노인은 다른 연령대의 1인가구보다 안전문제가 특히 취약하므
노인
정두리 기자
2012.05.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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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해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9만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제공했던 7만9,000개의 일자리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관련 예산도 5,540억 원으로 15.7% 확대됐다.대상별로는 고령자 부문 일자리가 5만2,527개로 가장 많고 장애인 일자리 1만9,511개, 노숙인 일자리 1만371개, 저소득층 일자리 6,571개, 보건 부문 일자리 1,83개가 각각 제공된다.특히 단순고용 뿐 아니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확대 등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직업훈련 확대 및 내실화 ▲단순고용 등 직접일자리 지속 확대 ▲취
지역네트워크
최지희 기자
2012.05.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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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권위원회와 시민인권보호관 설치 운영 및 인권정책 기본계획 등을 담은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조례’(이하 ‘인권조례’)를 오는 10일 입법예고 한다.이는 박원순 시장이 시장후보 시절인 지난해 10월 19일 시민의 존엄성과 행복 추구를 위한 기본 생활 권리를 담은 ‘서울시민 권리선언’을 발표하면서 약속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박 시장은 ‘서울시민 권리선언’을 발표하면서, 인권 조례와 인권 헌장 제정, 인권위원회 설치, 인권옴부즈만 임명,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보고 등을 공약한 바 있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초 인권팀을 신설하고, 희망서울정책자문단 행정분과위원장인 강현수 교수와 박래군 인권활동가, 홍성수 교수 등 인권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조례안을 작성했다.인권조례는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2.05.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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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를 시청하는 운전자에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준하는 벌점과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찰청은 현재 법적으로 금지만 돼 있을 뿐 처벌규정이 없는 운전 중 DMB 시청 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이달 초 경상북도 의성에서 운전 중 DMB를 시청하던 화물차량 운전자의 사고로 상주 사이클 선수단 7명이 사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처벌 수위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수준(승용차 기준 벌점 15점, 과태료 6만 원)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경찰은 차량용 DMB 수신 장치에서 이동 중에는 영상 송출이 제한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경찰은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사회
최지희 기자
2012.05.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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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8차 활동보조인교육 신규과정 (교육실2)-일 시 : 5월7일(월) 09:00 - 13:00-주 최 :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문 의 : 02-785-7060 담당 서지은2012년 지적장애인 부모대학기본과정-영유아기 (교육실1)-일 시 : 5월7일(월) 09:00 - 13:00-주 최 :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문 의 : 02-592-5023 담당 문지영2012년 제8차 활동보조인교육 신규과정 (교육실1)-일 시 : 5월7일(월) 13:00 - 18:00-주 최 :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문 의 : 02-785-7060 담당 서지은2012년 상반기 지적장애인 부모대학 (교육실1)-일 시 : 5월8일(화) 09:00 - 13:00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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