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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이하 미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장애인미술가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2탄(장애미술인 교육지도 프로그램 매뉴얼)’을 이번달 발간하고, 이와 관련해 장애미술인 강사 양성과 관련한 세미나를 오는 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미술협회는 “장애인 미술 분야의 현실은 전국 500여 명의 장애인 등단 작가들이 있으나 사회적 편견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불과 50% 수준의 작가가 동참하는 현실이며, 미술에 재능이 있는 수많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극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본 협회에서는 2010년에 이어 2011년 ‘장애미술인 교육지도 프로그램 매뉴얼-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교육
김라현 기자
2011.12.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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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주무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와 현장 사회복지사의 간·직접적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은 사회복지 현장에 종사하는 20~40대 사회복지사 의견을 청취하는 ‘2040 사회복지사 간담회’를 지난 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한사협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박용현 사회복지정책실장, 복지정책관 권덕철 국장, 복지정책과 임인택 과장, 복지정책과 윤태기 사무관 등이 참석해 ▲기존 복지정책에 대한 개선요구 ▲새로운 정책수요 의견 ▲현장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시 느끼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보건복지부 박용현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현장의) 어려운 환경 사정 알고 있다. (그동안) 소통을 강조하긴 하는데 소통하기 위해 모이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1.12.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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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약 1,58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지도점검은 주로 아동이나 교사 허위등록 등에 의한 보육료 부정수급,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비상재해 대비시설 설치 현황 및 종사자·아동 대상 소방훈련 이행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매매가 금지되어 있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운영권을 불법 거래하거나 민간·가정어린이집 등이 권리금 및 인가증 매매로 보육품질이 떨어지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어린이집 지도점검과 관련해 법령이나 지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지적사항은 계도하거나 시정명령을 하되, 보육료 부당청
아동·여성
김라현 기자
2011.1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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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지난달 20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 오픈데이(OPEN DAY)’ 행사를 진행했다.오픈데이 행사는 복지관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안내와 사회교육프로그램 체험, 그리고 사진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장난감 도서관과 핑크드림 도서관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교육(엄마랑 아이를 이어주는 마법의 선물),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익살대왕사진 콘테스트, 콜크메모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아동들과 부모들이
제주
제주협의회
2011.1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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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조례제개정추진연대(이하 전국추진연대)는 전국추진연대 소속 지역연대(경기,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전북, 제주)는 지역별 조례제개정운동 성과와 자치법규 모니티링 결과를 발표하는 ‘2011년 활동보고대회’를 1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전국추진연대 김의수 조례제개정팀장은 ‘2011조례제개정현황’에 대해 보고했다.조사 결과, 244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 9만2,371개 중 장애인 관련 조례는 1,007개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 비해 159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김 팀장은 “올해 장애인조례수가 네 자리 숫자 단위로 제정수과 확대됐지만, 여전히 전국 지자체의 장애인 조례 보유 평균수는 고작 4건에 불과해 매우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김 팀장은 장애인조례를 ▲
인권·사회
이지영 기자
2011.12.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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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경북만의 특성을 감안한 경북형 복지모델 구축에 한창이다.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특별회의를 갖고, 현재 마련중인 복지모델 마무리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최근 국민소득의 증가와 삶의 패턴 변화 등으로 보수와 진보를 넘어 복지가 뜨거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현행 복지정책은 국가 중심체제로 이루어져 있어 지역별 재정력 격차에 따른 지역간 복지 불균형이 이미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경북만의 통합형 복지모델은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전 행정력을 기울여 자체 복지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영호남 등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복지수요자의 비율은 높은 반면 재정 자립도는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미소금융,
경상
김라현 기자
2011.11.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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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4만8천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년도에 시각장애인 전용복지관을 북부지역에 건립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복지관은 연면적 약 1,200㎡ 규모로 북부지역 일원의 단독건물을 매입, 리모델링을 통해 건립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중에 개원할 계획이다.주요시설로는 ▲점자도서관 ▲기초재활교육장 ▲녹음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시각장애체험교육장 등이 있으며, 각종 상담과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어 경기도내 시각장애인의 자활지원과 편의증진 도모가 기대된다.현재 경기 남부지역에는 4개의 점자도서관이 있고, 2010년 7월부터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에서 일부 복지관 기능을 수
경기
김라현 기자
2011.11.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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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중증장애인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이 전문 치과진료센터를 열었다.경기도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아주대학교 치과학 교실과 함께 지적·발달장애, 뇌병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치과전문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의 경우 치과진료를 위해 전신마취가 필요해 일반 치과의원에서는 진료가 어려웠기 때문에 치아질환이 발생해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경기도의료원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소를 운영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지난 8월 양 병원간 협약을 맺고 중증장애인 전문치과치료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를 받으려면 먼저 치아 상태를 확인해야
경기
이지영 기자
2011.1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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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아산시중등특수교육연구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시장복)이 공동 주관한 ‘아산시장애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아산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온양신정중학교, 영인중학교, 온양중학교, 온양여자중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설화중학교, 온양용화고등학교, 설화고등학교, 온양고등학교)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80여 명과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총 18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응원과 함께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아산시장복의 이창호 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는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녀와 더 깊은 교감으로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들이 협동정신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
대중문화·스포츠
김라현 기자
2011.11.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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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양정2동에 위치한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이하 양정센터)가 도시락배달 차량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정센터는 부산진구 관내 거동불편 와상 독거노인 21세대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차량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가 턱없이 부족해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고. 현재 센터 내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자는 2명에 불과하다.자원봉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활동 가능한 날을 정해 도시락을 배달하면 되고, 주 1회만 배달해도 된다. 활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자격조건은 운전만 가능하다면 대학생, 일반인, 주부 누구나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양정센터 관계자는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1.11.2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