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
아이돌그룹 미래소년이 일일 대학생 봉사단으로 변신했다.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카엘, 손동표, 장유빈은 지난 15일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 ‘알TV’가 공개한 ‘아이돌 미래소년이 봉사활동 현장에 깜짝 등장한다면?!’ 영상에서 일일 밀알틔움봉사단으로 등장했다.밀알틔움봉사단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전국 여러 대학 교내에서 해외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랜턴을 기부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배리어프리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소년은 이날 명지대학교 밀알틔움봉사단을 방문했다.미래소년은 일일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는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와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글로벌IT챌린지)’를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지난 12일, 마닐라 소재 NCDA 본부에서 내년 글로벌IT챌린지 본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자의 주요 역할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CDA는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국가기관으로서 보건부, 노동부, 사회서비스개발부, 국방부, 교육문화체육부, 대통령법무보좌관 등 각 중앙 부처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해 장애 현안 해결과 정책 등을 수립하고 있다. 성공적인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종성 국회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장애인 디지털 접근성 제고와 복지기술 도입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복지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북유럽 국가의 장애인 서비스 영역 복지기술 활용 사례, 공공 차원의 정책적 노력과 전략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장애인 분야 복지기술 도입을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기획한다는 취지다.이날 토론회는 장애인 단체 종사자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6일 LG유플러스 강당에서 제11회 꿈끼폭발 ‘너의 꿈과 끼를 응원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꿈끼폭발’은 두드림 장학금을 투자받고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꿈을 지지해 준 투자기업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SK C&C 최예나 장학생의 ‘심청가’ ▲KB두드림스타 나선우 장학생의 비올라 연주 ▲LGU+요술통장 이재백 장학생의 피아노 연주 ▲KB두드림스타 안민혁 장학생의 오보에 연주 ▲H!두드림투게더, 임팩터 이서빈 장학생과 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1일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고 ‘2024년 장애계 5대 활동 정책과제’를 선정했다.선정된 5가지 정책과제는 ▲고령 장애인 지원 정책,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 ▲디지털·4차 산업혁명 대응 장애인정책 마련 촉구 활동 ▲장애인개별화지원시스템(개인예산제 등) 요구 활동 ▲정신장애인 권리보장, 지역사회서비스 요구 정책 활동 ▲소수 장애인 정책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정책개선 요구 활동이다.고령 장애인 지원 정책,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지난해 기준, 전국 장애인 265만 명 2,860명 중 만 65세 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수행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위탁수행기관은 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근로지원인을 채용·배치해 중증 장애인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판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다.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근로지원인 지원 제도를 통해 1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1만3,000여 명의 근로지원인 일자리를 창출한 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지원카드 신청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티머니와 손잡고 ‘선불충전형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전용카드는 우리카드 한 곳에서만 발행해 지방 거주자는 카드발급에 불편함을 겪었다. 또, 후불교통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저신용자나 성년후견인제도를 이용하는 대상자도 카드발급이 거부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출·퇴근 비용 지원사업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월 5만
나눔과 배려에 헌신한 이들의 무대,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이 모두를 찾아온다.오는 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한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내년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이번 조직위원회 회의에는 문상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승동, 정성면, 육성와, 박경완 조직위 부위원장, 김진열 조직위 지원단장, 이남준, 안철환 자원봉사단장, 자문위원 등 30명의 조직위원이 참석했다.이날 내년 창원에서 3번째 개최하는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 회의를 통해 철저한 대회개최 준비를 위해 육성완 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버스 이용 접근성 및 안전성 향상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보고서에서는 시각장애인이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정류장 접근성에서부터 승·하차에 이르는 과정 등 타 대중교통에 비해 안전과 편의성 측면에서 매우 취약한 점에 주목했다.이에 따라 국내·외 노선버스와 정류장 현황 조사,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 만족도와 요구사항 등을 심층 조사했다.또, 시각장애인의 버스 이용 접근성, 안전성 향상을 위해 버스 이용 관련 법률과 제도적 보완, 신기술 개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8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메타버스 속 문제해결학습을 통한 Z세대 혁신리더 양성’을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혁신확산 4개 분야에 중앙부처, 공공기관, 교육청 등의 기관에서 총 134개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2개의 경진대회 출품사례를 선정한 후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공단은 치열한 경합을 거쳐 동상(처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공단은 2018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에 대회의실에서 ‘2023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이하 학교개방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학교개방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프로그램도 제공해 장애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전국 1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약 117% 증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소방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3일 소방청 회의실에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장애인 생활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안전교육을 위한 교육 지원, 콘텐츠 공유·제작 협력 ▲장애인 재난안전을 위한 연구·조사 등에 관해 상호 교류 협력 ▲장애인 인식 교육 개선, 강사 양성 교육 사업 추진 시 정책자문 및 강사 지원 등 상호 교류 협력 ▲기타 상호 기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앞으로 개발원과 각 협력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안전교육 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헐커스는 지난 13일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훈련생 건강증진을 위한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헐커스에서 기증한 물품은 공단 5개 직업능력개발원에 재학 중인 장애인 훈련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된 물품은 1,000만 원 상당으로, 관절 연골 건강과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는 헐커스 MSM 크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훈련생의 관절, 근육 건강 개선을 통해 편안하게 훈련을 받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헐커스는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려 사는 사회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세 번째 ‘장애인 차별시정과 평등실현을 위한 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연구소는 2015년도부터 매년 ‘디딤돌·걸림돌 판결선정사업’을 실시, 그 해 선고된 장애 관련 판결을 수집하고 장애 인권 현장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 판결들을 선정해 그 결과를 보고하는 등 장애인의 사법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한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06년 ‘성폭력을 조장하는 대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해, 물리적 폭력이나 직접 협박을 동원하지 않은 정신적 압력에 의
재단법인 동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특허법인 태평양은 지난 지난 12일 연말나눔 행사로 종로구 돈의동과 창신동에 거주하는 쪽방촌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꾸러미와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연말나눔 행사는 태평양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식료품을 구입하고, 태평양 봉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들은 사랑의 키트 꾸러미 111개를 포장한 뒤 창신동 쪽방상담소에, 키트 외 후원 물품으로 구입한 식료품은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사랑의 키트 꾸러미는 총 12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창신동 쪽방상담
‘2023 전국 농아인컬링선수권대회’가 지난 8일~11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최됐다.믹스더블 컬링 종목이 도입된 이번 대회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개최됐다.이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들은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믹스더블 컬링에서의 경기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종목은 내년 3월에 개최될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에서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목으로, 참가선수들에게는 데플림픽에서의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현 주소, 앞으로의 바람을 담은 이야기가 복지TV를 통해 공개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아고라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 우리들이 바라는 아침은?’을 오는 23일 복지TV를 통해 공개한다.이번 장애인 아고라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4인과 정신질환·정신장애에 대한 치료, 서비스, 인식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다.얼마 전 OTT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공개됐고,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해당 드라마에 대해 장애인 아고라에 출연한 패널
쌍방울이 문화 취약계층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복지TV와 함께 마련했다. 그 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족이다.복지TV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노래 경연대회 ‘나도 스타! 당신의 노래를 들려주세요’는 대한민국 내의 산업의 역사 ‘쌍방울’과 여성 속옷 전문기업 ‘비비안’,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 그리고 ‘광림’, ‘아이오케이컴퍼니’ 등 쌍방울 관계사들이 후원한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 1회로 방송되며, 탤런트 임현식 씨와 가수 진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