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복지부가 늘 입에 달고 살았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장애인 분야 커뮤니티케어 정책 계획이 지난 10일 그 베일을 벗었다.구체적인 내용은 보건의료, 주거, 소득(일자리), 사회참여 네 가지다. 우선, 주거 서비스는 자립체험주택과 케어안심주택 유형의 주거모델이 운영된다. 자립체험주택은 2~3인이 생활하는 주거를 제공하고, 1~2가구당 1명의 지원인력을 통해 서비스 연계가 이뤄지는 형태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의 체험홈과 같다. 케어안심주택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원주택'처럼 임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01.29 13:58
-
-
-
-장애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가 불가피하다는 검찰의 입장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훼손한 것이다-지난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장애학생 집단폭행과 학대 방조는 전 국민을 분노하게 하였고, 학대행위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과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촉구가 이어졌다. 그 결과 교육부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해 지난해 연말 발표하는 등 장애학생 인권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예방책, 대응체계를 내놓았다.그러나 장애학생을 폭행하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서울 교남학교 교사들에게 무더기 불기소처분이 내려졌다. 최근 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01.23 10:49
-
-
-
-
-
-
오늘(10일) 사회자가 없는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역대 정부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니다. 형식과 격식을 버리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로 읽는다.하지만 청각장애인들은 올해에도 실망을 금치 못한다.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한 나라의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라는 의미를 넘어선다. 표정, 행동, 입는 옷, 액세서리 등등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이 다 말을 한다. 상징성을 띤다.이런 의미에서 우리 단체는 청와대에서 진행하는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에, 브리핑 자리에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01.10 14:53
-
-
< 1급 전보 >▲능력개발국장 김태양▲중증통합지원국장 이계천▲장애인서비스국장 홍성훈▲감사실장 류정진▲부산지역본부장 장동수▲광주지역본부장 양종주▲대전지역본부장 김철원▲경기지역본부장 이재구▲서울남부지사장 이병탁< 1급 승진 >△기업서비스국장 김대환△경기동부지사장 원종호△전북지사장 김영근< 2급 전보 >▲경기북부지사장 이효성▲강원지사장 김진철▲충남지사장 송형범▲경북지사장 이운경
노동·자립생활
웰페어뉴스 기자
2019.01.09 15:59
-
내일(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이 기자회견은 취임 후 두 번째로, 지난해와 유사하게 기자가 손을 들고 대통령이 지명하는 방식이다. 사전조율 없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국민들과 소통을 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이기도 하다.하지만 신년 기자회견을 기대하는 청각장애인들은 답답함이 앞선다.우리 단체는 오래 전부터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이나 브리핑 장소에 수어통역사 배치를 요구해 왔다. 정책진정과 차별진정, 탄원과 민원을 통하여 의견을 전달했으나 번번하게 묵살되었다.며칠 전부터는 청각장애인들이 수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01.09 10:23
-
도종환장관(문화체육관광부)이 어제(7일)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머리를 숙였다고 한다. 이는 문화와 예술계의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사과의 차원이다.그 자리에서 도종환장관은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영진위가 영화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2019년이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연합뉴스, 2019.01.07.)’“라는 당부도 했다고 한다.일제 강점기였던 1919년 김도산 감독의 영화 ‘의리적 구토(義理的仇討)’가 제작, 상영되었다. 한국영화계는 이 영화를 한국인들이 주도적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01.09 10: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