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는 베트남 호치민 홍방대학교 베토벤홀에서 ‘전남 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지난달 30일 개최, 전남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0월 호치민 사범대에서 개최한 이후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으로 유명한 홍방대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홍방대를 비롯한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반랑대, 휴텍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 등 13개 대학에서 총 20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홍방대 국제 페스티벌 기간에 열려 축제를 즐기는 베트남 엠지(MZ)세대를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한 문화·관광
전라남도 해남군이 이달부터 로컬푸드 군수 인증제를 시행한다.군수 인증된 로컬푸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유통 판매한다. 인증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 또는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해남 로컬푸드이다.인증을 위해서는 시료 채취, 토양, 용수 등 현장 심사와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의 463개 잔류농약 성분 분석을 통과해야 한다.군수 인증제는 해남 로컬푸드 농산물이 엄격한 먹거리 안전체계와 교육을 통해 생산된 안전 농산물임을 해남군수가 인증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군수 인증 농산물에 대해서는 포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대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곳곳에 연둣빛 새순이 펼쳐지는 5월의 초순, 보성에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들러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하고 즐겨보는 게 어떨까.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7회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보성다향대축제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역사, 문화를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기리는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난중일기 속 의(義), 전남교육과 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소장 김성학)와 협력해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이번 선상독서인문학교는 기존 지역 독서인문학교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에 맞춰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우수성을 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행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이 탑승한 국제크루즈선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가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4일 밝혔다.YGPA는 이날 2024년 첫 크루즈선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여수 크루즈부두에서 입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홍상표 YGPA 운영부사장을 비롯해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으며 씨번 써전호 선장, 부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기념품, 꽃목걸이를 증정했다.YGPA
전라남도 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다.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 대처법, 우울증 바로 알기, 자살 신호 알기 등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강사가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외 12개 학교를 순회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학생들은 생명지킴이의 역할,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
서울 구로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구로구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건이 매년 8,000여 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결정한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스마트기기는 손목시계형, 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신발 깔창 또는 목걸이 형태로 실종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통신비도 2년 동안 지원한다.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공감교육을 확대·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도내 학령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최근 3년간 680여 명이 증가했고, 이중 74%가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만큼 일상적인 장애공감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그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 중심으로 진행했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올해부터는 일반도민 대상으로 확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공감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먼저 ‘함께 걷는 우리, 더 특별한 장애공감교육’을 주제로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와 인권침해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효과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지원 ▲사회복무요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기관 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노력 등이다.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장애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교육으로 복무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인 인권의 옹호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
서울 관악구에 도입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관제시스템이 97% 계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상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가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이 넓고 입구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으로 인한 불법 주차 신고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해 관악구로 신고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3,248건으로 이중 1,991대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됐다.지난 2일 관악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올바른 주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LG유플러스는 ‘두드림U+요술통장(이하 요술통장)’ 졸업 장학생 우수사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요술통장은 장애계 최초 자산형성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청소년이 매월 2만 원씩 요술통장에 납입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과 기업이 각각 2만 원과 6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매칭그랜트 사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한다.올해로 14년이 된 요술통장은 장학금 활용과 그 효과, 성장도와 애착도를 선정 기준으로 졸업 장학생 우수사례를 선발할 계획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학교법인 신흥학원과 4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 초과 투자해 자회사(장애인표준사업장)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학교법인 신흥학원 변도윤 이사장이 함께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전남 순천시와 고흥군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 50명이 참여해 총 5백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순천시와 고흥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고흥군의 복지부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
전남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또한 보성군은 한전MCS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윤정희
전남 순천시는 지난달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한 3주 간의 기본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익활동가 40여 명이 모여, 지난 3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동천에서 제4회차 동네방네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여순10․19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동네방네 플로깅’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천을 기념하고 순천시 전역의 역사와 자원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센터 관계자는 “동네방네 플로깅은 24개 읍면동의 생태자원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전남 여수시는 올해 일자리 1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5,248개(목표 대비 122%) 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 ▲ 일자리 균형 성장 ▲시민중심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워 30개 부서가
전남 순천시는 지난 2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평가해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선도한 우수 시군 및 농입인에게 수여된다.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위한 사업 등 양질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50백만 원을 받았다.또한 순천시 낙안
전남 여수시는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기술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작물보호업체와 함께 개발한 기술이다.벼 이앙 전 모판에 1회 관주처리로 효과가 90일간 지속되어 생육기간이 150일 안팎인 중만생종인 경우 모판관주 처리 후 출수기 전후로 1회만 추가 방제하면 된다.기존의 약제대비 살포시간을 절감 할 수 있으며 1회 처리로 벼농사 주요 병해충(물바구미, 벼애잎굴파리, 먹노린재, 이화명충, 혹명나방, 멸구류, 도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