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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재 발사를 하루 앞둔 24일 발사 예행연습(리허설)을 실시하고 최종 마무리 준비에 들어간다. 2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나로호 1단은 오전 11시께부터 6시간 동안, 상단은 오전 12시30분쯤부터 4시간30분 동안 리허설을 수행하고 모든 리허설이 완료되는 오후 5시 경부터 결과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교과부는 김중현 제2차관이 주재하는 '발사상황관리위원회'의 현장상황실을 운영해 나로호 발사준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발사상황관리위원회'는 발사 리허설 진행상황의 이상 유무와 발사 당일 추진제 주입 및 자동시퀀스 등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현상 발생 즉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사회
김호중
2009.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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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가 희망안전 놀이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23일 경기도 중점 희망근로 프로젝트 11개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안전 놀이터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안전 놀이터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 주변 환경 정비 및 이물질 제거, 모래뒤집기, 보충 등을 실시해,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이 사업에 아파트 관리주체 등이 협력하도록 해 어린이놀이터 관리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놀이터에 지속적인 안전 및 위생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업비 5300만원을 확보해 지난 5월말 수요 조사한 공동주택 단지 내 225개 놀이터에 대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여성
김호중
2009.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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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한국어 교수법 연수 강좌 연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국내 이주민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들에게 교수법을 전수함으로써 수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한국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강좌 담당자는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가 늘어남에 따라 강사들의 교육 기법 향상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강좌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마사회안산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대상은 현재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hera21c@iansan.net)로 9월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아시아뉴
사회
김호중
2009.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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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안양YWCVA는 23일 YWCA 중점운동의 일환으로 이주여성인권운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여성인권운동은 여성부공동협력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창출 징검다리프로그램 '꿈을 잡(JOB)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양YWCA를 포함해 55개지역 YWCA 등은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정착지원상담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정착지원상담원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적인 지원을 받아야만하는 대상자 또는 수혜자로서 인식돼왔던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이 경험했던 문화적 차이로 인한 경험들을 새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에게 안내하고 지원한다
사회
김호중
2009.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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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김경희 지휘)가 다음달 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타오르는 태양의 열기와 짙푸른 녹음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음악에 실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애수의 선율 그리고 낭만'이라는 주제로 러시아의 민족적 낭만주의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레퍼토리로 국내 여성 오케스트라 선두이자 과천시립아케데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김경희씨의 파워풀하면서도 고혹적인 음악해석을 만날 수 있다. 김경희씨는 공연을 통해 노래하는 듯한 감성의 노스탤지어와 애절한 고뇌의 미학적 정갈함의 결정체 '보칼리제', 피아노의 화려한 명인적인 기예와 색채 풍부한 관현악법으로 재창조한 독특한 형식의 변주곡 '
대중문화·스포츠
김호중
2009.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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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및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는 행사장내 신종인플루엔자의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인천광역시 여성보건복지국장,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장 등 관계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 정문 일반인 출입구 자동발열감시카메라 2개소 및 후문 단체입구 자동발열감시카메라 1개소 추가설치, 관람객 스스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자율발열측정대 확대(3개소), 도시축전 행사장 정문 및 후문과 각 전시관 손 소독기 18개소 설치, 신종플루 감시인력 일일 16명 증원하기로 했다.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8.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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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수영대회’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열린다. 경기도(제2청)은 오는 29일 파주시 장깨도하훈련장에서 ‘평화통일 염원 임진강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진종설 도의회의장,황진하 국회의원,유화선 파주시장,육군 1사단장, 이북5도민회장, 이애란 교수(탈북자1호 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진강 및 DMZ생태환경’ 특별사진전 관람에 이어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수영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수영대회는 경기도수영연맹 주관으로 5~10명씩 조를 편성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위해 안전요원 70명이 투입된다. 참가자는 총 132명(남자 96명,여자36명)으로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113명,서울,
대중문화·스포츠
김호중
2009.08.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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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무부를 통해 동교동 사저로 전화를 걸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희호 여사는 동교동 사저에서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10여분간 통화했다고 최경환 비서관은 밝혔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자신과 아내의 조의를 전하기 위해 전화했다며 "김 전 대통령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자신을 지원해 준 좋은 친구이며 평생의 친구로 생각할 것"이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여사가 "감사하다"며 "이번에 용기 있는 북한 방문을 통해 대단한 성과를 올리신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 남편이 병석에 누워있었지만 북한 방문 소식을 알려드렸었다"고 화답했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이 늘 하셨던 일을 발판 삼
사회
김호중
2009.08.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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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Safety)과 대비되는 상황은 자연적 재해(災害)와 인간의 실수와 관리부실로 인한 재난(災難)이 있다. 흔히 전자를 천재(天災)라하고, 후자를 인재(人災)라 부른다. 천재는 가뭄, 홍수, 태풍, 폭설, 화산폭발, 지진, 쓰나미, 전염병 등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도 없다. 그저 당하든지 아니면 안전지대로 대피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시설물을 잘 만들고 상황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해서 실천하는 방법밖에 없다. 인류는 자연의 공격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치산(治山)과 치수(治水)정책을 시행하였고, 하늘과 땅 그리고 물에 대하여 재를 올려 인간의 나약함을 읍소하며 자연을 경외해왔다.그러나 현대사회에 이르러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신에 도전하듯 다양한 탑을 쌓기 시작한다.
오피니언
김호중
2009.08.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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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前 미국대통령"심각한 경제위기 넘어 한국을 움직인 용감하고 비전에 찬 지도자"-김대중 전 대통령은 심각한 경제위기를 넘어서 한국을 움직인 용감하고 비전에 찬 지도자였습니다. 대통령님은 한반도 평화의 길을 놓았고 국제사회의 인권을 지켰으며, 따라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에 합당하신 분이었습니다. 우리가 92년 처음 만났을 때 대통령님은 나에게 '당신과 내가 추구하는 정치적 지향점이 같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고 난 후 나는 남북화해를 위해서 대통령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대통령님의 햇볕정책은 한국전쟁 이래 그 어느 때보다 지속적인 평화에 희망을 주었습니다. 힐러리와 나는 우리의 좋은 친구 김대중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대통령님
사회
김호중
2009.08.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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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호중
2009.08.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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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산업혁명이 가져다준 변화는 가히 지구적이었다. 자본주의가 심화되어 물질만능이 팽배해졌고 더 많은 물질을 생산하고 소유하기 위해 전 지구를 욕망의 아궁이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인간의 소외문제는 극에 달해 계층간의 격차와 이로 인한 갈등은 더욱 심해졌고, 비인격적 자본가치에 의해 철저하게 상품화되었다. 또 우리가 호흡하고 살고있는 지구는 점점 더워져 삶의 질을 넘어 인류의 생존문제에 직면하게 될 桓좇甄�. 나아가 나라간 격차가 심해져 잘사는 나라일수록 이산화탄소 배출이 심하면서 그 피해는 못사는 나라의 몫이 되버려 기후난민들이 새로이 등장하고 있고, 생태지도가 바뀌고 있다. 이 모든 문제는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출발하여 결국 지구로부터 인류가 사형선고를 받은 거나 진배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8.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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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 지난 7월말 혈액사업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총 헌혈자수(의료기관 혈액원 포함)는 전년도 동기간 1,133,494명에 비해 148,595명(12.3%)이 늘어난 1,282,08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은 연 헌혈자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3년 상반기의 1,288,380명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나, 대체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 헌혈실적이 더 높고, 운영일수와 운영시간이 연장된 국고지원 헌혈의 집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헌혈자수는 253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고 적십자사는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신종플루가 점점 확산일로에 있다. 지난 21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1,799명이고 감염자만 18만명이 넘어섰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했다
오피니언
김호중
2009.08.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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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공개된 그의 2009년 1월14일분 일기가 마치 현정부는 물론 온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고인의 마지막 메시지처럼 해석되고 있다. 이날 한권의 책으로 엮여 편찬된 2009년도분 일기에는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 /남북관계 /아내 이희호 여사에 대한 사랑 /자신의 건강에 대한 염려가 주내용을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용산참사에 대한 안타까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이어 대북정책 등에 대해 강경일변도인 MB정부에 대한 일침 등 여러날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종합하면 결국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인생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이라고 유언을 남기는 듯 하다. 김 전 대통령은 1월14일 일기에서 "
사회
김호중
2009.08.2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