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돌봄 이웃을 위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첨단튼튼치과에서 장학금(50만 원), 사단법인 꿈나무에서 떡갈비 세트 30세트(150만 원 상당), 첨단E안경에서 안경교환권 10매(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장학금, 떡갈비 세트, 안경은 지역 돌봄 이웃,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조선대 김춘성 총장이 12일 오전 학생들에 ‘천원의 아침밥’을 직접 배부하고 같이 먹으며 격려했다고 밝혔다.조선대학교은 지난 12일 중앙도서관 1층 생협 매장에서 ‘천원의 아침밥’ 배부행사를 진행하며 사업 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김춘성 총장, 안형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김 총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전달하고 같이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지난 2022년 기준 아침식사 결식률이 59%에 이르는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세계푸드와 기계 수확 양파 톤백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신안군과 신세계푸드 관계자를 비롯해 신안군 양파 기계화 우수사례 생산자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파와 같은 밭작물 재배 기술의 작업 편의성 개선과 노동력 절감의 필요성에 대해 신세계푸드가 깊이 공감한 데 따른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신안군에서 기계화 사업을 통해 생산하는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이고, 기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달 1일~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군 산불대응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산불 19건 중 봄철에 발생한 산불이 13건으로 전체 산불의 68.4%를 차지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했다.이에 군은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전라남도 해남군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착한여행의 군민 확산에 나선다.군은 군민들이 지역을 여행할 때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지키는‘착한여행’을 통해 해남형ESG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착한여행은 지역의 자원을 소비하고,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친환경(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챙기기, 플로깅(쓰레기를 주으며 걷기), 현지 특산물로 만든 친환경 음식먹기, 탄소제로 친환경 관광지 방문하기 등 다채로운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66만 명(누적)에게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사회활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지하철 요금을 지원해 온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는 버스까지 요금 지원을 확대했다.이로써 서울은 장애인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또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하철 1역사 1동선 100% 확보도 추진한다.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이번달부터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돌봄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건강 돌봄의 날’은 14개 보건진료소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사업 일정에 따라 ▲요리·조리 건강밥상 체험 ▲함께하는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 ▲보건진료소별 특화사업 ‘우리마을 건강충전소’를 진행한다.2019년부터 시작한 ‘요리·조리 건강밥상 체험’은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28개 마을에서 40개 마을로 확대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노인 영양 교육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
전남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계획 및 활동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고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소외된 이웃들의 고독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갈 계
전남 순천시는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다음달 15일부터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부부 모두 순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외벌이는 5,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다.대상 주택은 순천시 소재의 아파트, 단독·다가구 주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8일까지 군 보건의료원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인 순천성가롤로병원과 연계해 보육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 관리자와 영유아의 응급처치를 최일선에서 맡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군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7월에 추진될 예정이다.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보성군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해 공고일(2024. 2. 15.) 기준 정상 운영, ▲2022년 혹은 2023년 부가가치세 신고매출액이 3천만 원 이하, ▲비주거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한전과 직접 계약자는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한전과 계약 관계가 없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관할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여수연안·엑스포여객선터미널과 엑스포소형선부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사장 주관 관할 시설물 점검(’24.2.7.) 이후 조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터미널 내 주요 구조물의 균열·누수 등 미비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도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인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안전 최우선 원칙을 지켜나갈
전남도영암군의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우리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찾아 재해석하고 응용하여 예술 교육으로 풀어내는 예술놀이 기획자 양성프로그램 ‘영암아트플레이어YAP’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예술의 공간과 놀이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예술 프로그램 사례 공유 ▲프로그램 컨설팅 ▲영암 예술놀이 키워드 발굴 ▲예술놀이 파일럿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강사진은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황순우 이
대리운전, 음식 배달, 퀵(Quick) 서비스 등을 하는 전남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문을 열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2일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에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인 ‘힘이나주~’(명칭) 개소식을 가졌다.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이다.총 125㎡(약 38평)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돼있으며 조명, 전자기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시설관
전남 여수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민이 안심하는 여수산단 조성’을 위해 ‘산단 공장장과 유관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디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산단기업 주요 공장장,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회의에서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산단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산단기업 공장장에게 보다 내실 있는 안전․환경관리를 주문했다.또한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업체와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도 가졌다.최우수업체는 GS칼텍스㈜,
전남 여수시는 전 세계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고 해외 MICE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는 오는 13일부터 4월까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몽골, 뉴욕, 싱가포르지사와 협력해 각 나라의 핵심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는 3개 나라의 여행사들은 6개월 이내 상품을 기획하고 그 나라 고객들에게 선보여야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함에 따라 시는 해외 MICE시장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팸투어 기간 주요 회의시설․관광지,
전남 광양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광양시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체감 물가를 완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됐다.시는 전라남도 내 선정시장 10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시장은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이다.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은 3월 16일~22일, 5월 4일~8일, 광양매일시장과 광영상설시장은 4월 13일~19일, 6월 6일~1
전남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군청에서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본 사업은 제주와 고흥(녹동신항) 간 해상운송산업 발전과 물류시설 확충을 위해 녹동신항 일원에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상온 창고, 하역공간, 운영·지원시설 등 첨단 운영설비와 운영시스템을 적용하는 사업이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협약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국립순천대학교가 여수시와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운영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학과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의 주요 협력분야인 평생교육, 강소기업 육성, 여수산단의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공동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순천대는 지난해 9월 여수시와 글로컬대학 사업 협력을 위하여 평생교육벨트 구축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 및 대학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청년 일자리 발굴·지원 등을 협약한 바 있다.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순천대의 글로컬대학에 선정에 중요한
광주시 북구가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 예방과 함께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업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마을공동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10월까지 진행된다.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