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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오전 9시로 예정되어 수어 관련 법안 병합심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했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차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여당과 야당의 협의결렬로 인해 무산되었다.지난 4월 30일에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수어 관련 법안 병합심사 등 37개의 법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광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지연되었고, 결국 수어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산회된 바 있다.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 과정에 여·야 의원들의 의견충돌로 인해 농인들의 오랜 숙원인 수어 관련 법안의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소식을 접한 본회와 농인들은 실망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본회는 2013년 10월 22일 한국수어법안을 국회에 발의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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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5.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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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기로 합의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 합의는 한마디로 졸속이다. 2007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조정한 이후 8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아무런 준비없이 이를 변경하는 합의를 한 것은 혼란만 야기할 뿐이다.소득대체율을 올리게 되면 당장은 연금수령액이 늘겠지만 연금보험료의 인상은 불가피하고, 세대간 형평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의 숫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소득대체율을 올린다고 한들 이 국민들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현재 18-59세 인구의 51.4%인 1685만명이 비경제활동인구, 납부예외자, 미납자 등으로 사실상 연금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상황이다(2013년 고려대 사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5.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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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에서 수화언어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2013년 국회에 4개의 수화언어법안이 발의되었다. 발의된 법안은 정진후의원안(이하 정진후안), 이상민의원안, 정우택의원안, 이에라사의원안(이하 이에리사안)이다. 내일 있을 국회 회의는 국회에 발의된 수화언어법안을 단일안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자리이다.현재 심의될 4개의 수화언어법안에 대한 조정한 하나의 법 초안(이하 초안)이 나와 있다. 초안의 내용은 발의된 4개의 수화언어법안 가운데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정진후안과 이에라사안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초안은 제4장 제20조로 구성하고 있으며, 정진후안의 “수화언어 및 농문화기본법안”과 이에리사안의 “한국수어법안”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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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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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행하기로 되어 있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 논의가 재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당연히 법안소위에 올라와 있던 수화언어법의 병합심사도 진행되지 못했다. 다른 법안의 문제와 본회의 일정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수화언어법 제정을 고대하는 농인들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법안소위에서의 논의 연기는 이달 들어 두 번째다. 더욱이 오늘 논의를 통하여 병합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5월 4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의견도 있었다.국회의 책무는 입법을 하는데 있다. 그리고 입법의 목적은 국민의 안녕과 권리보장이다. 이런 측면에서 수화언어법 제정 논의를 계속적으로 지연하는 것은 국회가 자신들의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다.따라서 차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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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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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전라남도 구례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농인(청각·언어장애인)에게 필담을 통해 농인을 안정시키고, 사고보험처리를 도운 경찰관의 사례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농인은 장애특성으로 인해 음성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제한적이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농인에게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농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은 청인(비장애인)에 비해 클 수밖에 없다.이러한 상황에서 사고를 당한 농인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필담을 통해 도움을 제공한 경찰관의 기지는 아직까지 농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농인의 의사소통을 위한 정당한 편의제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그러나 음성언어로 의사소통이 제한적인 농인에게 수어나 필담으로 대화를 시도해야하는 것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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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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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던 수화언어법안이 오는 30일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에서 병합심사가 될 예정이다. 법안의 병합심사는 국회 공청회가 있은 후 진행되는 것이라 수화언어법안 제정 논의가 진행되지 않아 노심초사하고 있는 농인들에게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병합심사과정에서 나올 대안(통합법안)은 정부·여당안인 이에리사의원안을 골격으로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라사의원안은 언어로서 수화를 규정하고, 수화의 보급과 확산에 중심을 두고 있다. 이러다보니 일상생활에서 수화사용으로 인한 농인의 차별 등을 해결하기에 부족한 측면이 있다.수화언어법은 수화만이 아니라 농인 권리의 기틀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즉, 특정 법안만이 아니라 발의된 4개의 법안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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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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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의 보상지원은 보편적인 지원으로!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는 1999년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한 ‘제대군인 가산점 제도’를 부활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우리 750만 장애인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군가산점 도입을 단연코 반대한다.제대군인을 위한 국가적 지원은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사안이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직업훈련, 취업지원, 특수직종 우선고용, 채용 시 우대조치, 창업지원, 전직지원금, 교육 및 의료지원, 대부지원, 주택우선공급, 법률구조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제17조(군 복무 중인 자에 대한 취업기회 부여)는 군 복무자의 제대 후 취업 및 복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고 있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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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4.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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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심의하기로 되어 있던 수화법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성완종리스트 파문, 4.29 재·보궐선거 등 정치적인 현안이 있다 하더라도 진행하기로 했던 국회 일정을 보류하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2013년 8월부터 4개의 수화법제정안이 국회에 입법 발의되었다. 하지만 1년 6개월이 넘는 동안 국회는 수화법 제정을 위한 심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3월 2일 국회에서 입법 공청회가 열렸다. 4월 국회에는 수화법안들을 병합 심사한다는 국회 일정이 잡혀 농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하지만 법안소위를 열기로 했던 날짜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냥 지나갔다. 이제 4월 국회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 대로라면 6월 이전, 올해 상반기에 수화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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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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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삶을 쟁취하기 위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하라오늘 4월 20일은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 날이다. 정부가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시혜적 행사를 하지만, 오늘은 장애인에 대한 모든 차별을 없애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날이다. 이윤과 효율성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는 곳에서는 장애인권도, 소수자의 인권도, 녹색당과 같은 소수정당도 설 곳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무모하지만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고, 적어도 틀린 것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다.부양의무제와 장애등급제는 돈으로 인간의 존엄을 재단하는 제도다. 이미 부양의무제의 결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개인의 주체적인 삶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갇히고 있다. 이는 사회가 책임져야 할 일을 혈연에게 떠넘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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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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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은 한 개인과 가족의 재산축적의 도구로 전락하여, 온갖 인권유린과 비리들로 모든 구성원들이 고통 받았다. 이에 맞서 거주시설 이용자 및 노동조합 그리고 지역 시민사회와의 협력 ․ 투쟁을 통해 지역사회의 민주재단으로서 거듭나게 되었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민주화와 자산의 공공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또한, 법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은 당사자에 대한 사회적 격리와 배제 위에서만 존재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당사자들은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치부되어 본인 스스로가 삶의 주인으로 될 수 없게 했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탈시설을 전제로 전환되어야 하며, 당사자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법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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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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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열망으로 만들어진 세월호 특별법,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시행령 마련을 촉구한다. 지난해 4월 16일 이후 우리 사회가 슬픔 속에서, 절망 속에서, 분노 속에서, 성찰 속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만들었던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세월호 특별법)’이 좌초할 위기에 처해 있다. 온 국민이 절망했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선체 인양,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더디기만 하다. 이 가운데 정부는 지난 3월 27일에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한 이 시행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 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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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4.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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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장애인보호구역의 지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환영한다. 또한 경찰청은 주택가‧상가 밀집지역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생활도로구역을 지정하고, 녹색신호 시간 매뉴얼 규정 준수상태에 대해 기존 장애인보호구역의 점검과 개선, 신규 장애인보호구역의 규정준수를 약속하였다.이는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서 지난 3월 초, 횡단보도 녹색신호 시간 연장 및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확대 개선을 경찰청과 17개 시‧도 지자체에 건의한 내용에 대한 경찰청의 답변이다.2013년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보호구역 지정 현황을 보면 어린이보호구역 15,136개소, 노인보호구역 593개소인데 장애인보호구역은 28개소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에 비해 장애인보호구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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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4.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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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는 복지와 복지 수급자에 대한 졸렬한 공격을 멈추라-복지는 구조조정 대상이 아니라 전 국민의 권리다한국의 복지수준은 구조조정 대상이 아니라 ‘긴급 구제’ 대상첫째, 한국은 고빈곤, 저복지 사회다. 빈곤율은 IMF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절대빈곤율 7.6%, 상대빈곤율 14%에 이르고 있지만 최후의 사회안전망인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2.6%에 불과하다. 이는 빈곤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도리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2007년 157만명이던 기초생활수급자 숫자는 현재 130만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복지지출은 OECD국가 중 꼴찌에서 2등에 불과하며, 빈곤문제를 겪고 있는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이로 인해 송파 세 모녀를 비롯해 빈곤층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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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4.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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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보류, 한국 인권위의 자격 없음에 대한 국제사회의 마지막 경고최이우 씨 사퇴하고 차기 인권위원장은 인선절차를 밟아 임명해야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2015년 3월 27일, 국가인권위는 국가인권기구 간 국제조정위원회(ICC)로부터 또다시 한국 인권위의 등급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다. 인권위는 2014년부터 ICC로부터 총 세 번의 심사를 받고도 등급이 확정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등급심사가 2016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한국 인권위는 국제사회로부터 A등급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있음을 인증 받은 꼴이다. 인권위 설립이후 A등급 유지는 물론이거니와 국제사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던 국가인권위의 이러한 추락은 정확하게 현병철 위원장의 취임이후에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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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3.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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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이현준 열사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이다.그는 이 땅에 장애운동 이라는 말이 낯설던 십 수 년 전부터 지역사회 자립생활 쟁취와 활동보조인 제도의 도입, 성년후견인제도,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도입 등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을 가지고 장애인의 탈시설 쟁취와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대안을 이야기 하고 억압과 차별에 저항했던 인물이다.오늘은 그가 하늘로 간지 10년 째 되는 날이다.물론 그가 뿌린 장애인 인권 활동의 씨앗들로 인해 그가 주장했던 많은 정책들이 현실로 우리 앞에 놓여있고 많은 후배 장애인들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하늘에서 지금의 우리 장애인들의 현실을 바라보며 열사는 웃을 수 있을까?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0년이 되었건만 광화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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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3.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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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인권침해 및 비리로 시설폐쇄처분을 받게 된 인강원이 신청한 시설폐쇄처분집행정지 인용을 결정하였다. 인강재단 산하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은 2014년 3월 12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결과, 인강재단 이사장의 이모와 직원 등이 지적장애인에게 쇠자 폭행, 양손 결박, 온몸을 구타하고,보조금을 횡령하여 해외여행비로 사용하고, 전 원장의 옷 구입하였고, 장애인 급여 및 수당 착취하는 악질적인 인권침해 행위로 논란이 된 바 있다. 2014년 12월 12일, 인강원 사태에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서울시청과 도봉구청은 ‘장애인복지법 제62조제1항제4호’에 의해 시설폐쇄를 처분하였다.하지만 반성의 기미라고는 없는 인강원은 2014년 12월 31일 시설폐쇄취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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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3.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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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사회복지사업 지방정부 이양으로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지방정부가 책임지고 있다. 지방정부의 열악한 재정으로 인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수준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으로 떨어지자 보건복지부는 2009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이하 인건비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다.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중앙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와 노숙인시설(구 부랑인시설), 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등의 종사자들은 복지부가 권고하고 있는 인건비가이드라인보다 현저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2015 지역자활센터 봉급표’와 ‘2015노숙인시설 봉급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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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3.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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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투명한 인선절차를 마련하라는 ICC 권고 이행인가!오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어떤 투명한 인선절차나 기준 없이 국가인권위 상임 인권위원을 정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인권단체들은 깊은 실망과 분노에 빠졌다. 이번 인권위원 임명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인선위원에는 외부 인사가 없었을 뿐 아니라 공개적이고 투명한 인권위원 자격기준도 없었다. 다만 ‘인권위원 공개 추천’을 받은 것이 전부다. 이는 국가인권기구 간 국제조정위원회(이하 ICC)가 권고한 인권위원 인선절차를 축소․왜곡하는 일이다.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등은 인권위원 인선절차나 인권위원 자격기준이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대표이자 인권위원 심사위원단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심사위원단장실에 1월에 면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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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03.0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