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시가 저소득층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14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 813가구를 오는 24일~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2009년 1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 가구 자립과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실시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 또는 절반의 금액(비수급자)을 연결해 주고 있다.현재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총 3만3,823가구가 저축에 참가했다. 이 중 1만3,211가구가 저축이 완료됐으며, 1만5,241가구가 참여 중(희망플러스통장 2,107가구, 꿈나래통장 1만3,134가구)에 있다.희망플러스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시민이 소득 수준에 따라 월 5만 원~2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
서울
김지환 기자
2014.07.23 11:39
-
-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발달장애성인을 위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이 지역 내 자립을 목표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과정은 직업적응훈련과 쿠킹클래스로 2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과정별로 주 1회 3시간씩 총 16주에 걸쳐 진행된다.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과정은 발달장애의 특성에 맞춰 맞춤식으로 진행되며 철저한 실생활 및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석박사급 이상의 강사진에 의해 진행되며 한신대 재활학과와 특수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지원 아래 이뤄진다.직업적응훈련과정은 직장 및 직장인으로서의 자세 등의 기초학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취업 전 준비, 직장체계 및 작장 내 태도, 직장 내 대인관계, 기본업무 수행 등에 대한 교
사회
김지환 기자
2014.07.22 15:33
-
-
-
-
경상남도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안정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경상남도에 따르면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교목·관목 등의 수목식재와 최소한의 편의 시설을 설치해 시설이용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공모사업이다.사업비 지원규모는 개소 당 1억 원 내외, 최고 2억 원까지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심사기준에 적합하도록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다음달 4일까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또한 경상남도는 시군의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산림·조경분야 교수, 산림기술사, 사회복지분야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
경상
김주성 복지TV 경남
2014.07.16 20:27
-
경상북도는 아동발달 계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동발달 계좌사업(CDA)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경상북도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 어린이, 가정 위탁, 소년소녀가정 어린이, 기초수급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총 9억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계좌를 통해 적립된 자금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성장해 사회 진출 시 학자금, 취·창업,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도내 4,392인이 가입돼 있으며, 1인당 월 평균 저축액은 2만6,000원이다. 후원 희망자는 시군 사회복지과나 주민생활지원과, 읍면동사무소, 아동복지시설이나 아동복지
경상
최보아기자 복지TV 포항
2014.07.16 17:25
-
-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한부모가족 복지급여의 압류를 금지하고 청소년 한부모 가족에게 자립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그 절차와 기준을 담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자산형성계좌 지원사업은 당초 2010년 시작해 내년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시행령 개정안에 의하면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등 정부지원금이 압류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가 은행에서 압류방지전용통장을 개설해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통장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산업은행 등 25개 금융기관은 다음달부터 한부모가족 압류방지전용통장 발급 업무를 취급하며, 따라서 다음달부터
사회
김지환 기자
2014.07.16 11:20
-
서울시는 14일 공동 육아방인 ‘꿈나래 놀이방’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 육아방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를 스스로 키우겠다고 결심했으나, 중단했던 학업, 직업교육, 취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의 짐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서울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 ‘구세군두리홈’은 임신 상태의 미혼모에게 태교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여러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두리마을’은 출산 뒤 3년까지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생계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서울시는 ‘구세군두리홈’의 입소자 80%가 입양이 아닌 스스로 양육을 선택할 정도로 양육의지가 있지만, 시설아
서울
김지환 기자
2014.07.14 11:29
-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직업 훈련·인턴십·구인구직 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하반기부터는 대상별 욕구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여성가족부는 14일 경력단절여성의 전공과 경력, 지역의 산업특성, 취업 취약계층 등을 고려한 대상별 전문화된 취업 지원을 위해 경력개발형·자립지원형·농어촌형 등 유형별 새일센터 10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전공·경력·대상·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돼 새일센터 이용층이 40·50대 여성 중심에서 20·30대 여성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와 취약계층까지 보다 다양화질 것으로 기대된다.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7월까지 2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7.14 09:28
-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5일~24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100인 이상, 60~100인 미만 규모의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인권위는 이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가와 인권위원, 인권위 조사관 등 10여 명의 방문조사단을 구성했으며, 내일부터 열흘 동안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운영과 거주하는 아동의 생활전반 등 실태를 점검한다.조사단은 특히, 아동양육시설에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 시설아동들의 퇴소 후 자립지원, 식생활과 영양상태 등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관련 사회복지 전문가 등이 아이들과 직접 대면하는 면접조사를 함께 실시한다.인권위는 “이번 방문조사에서 국제아동권리협약에서 추구하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7.14 09:15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2014년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기관의 이동편의시설 보강을 통한 이동권 확보와 재난대비 시설 증대로 긴급 상황 시 장애인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장애계 단체 ▲자립생활센터 및 체험홈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이다.단, 장애인복지시설 중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장애인 거주시설의 정원이 30인을 초과할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 선정은 추후 심사회의 및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자세한 지
사회복지in
김지환 기자
2014.07.11 15:5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