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5일 국민의 구강건강관리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창작 영상 15건, 창작 음원 7건 등 2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 적합성 ▲표현 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작곡가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6편을 선정했다.대상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 공통된 올바른 양치 방법을 내용으로 한 창작 영상으로 뽐쓰뮤직의 ‘치카치카쏭쏭’이 선정됐다. 또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생명나눔 문화 조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뇌사 추정자 발생 시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해 뇌사 판정과 효율적인 업무관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뇌사추정자 발굴·관리에서 상호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원장은 “이번 협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3일 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앞서 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 제안이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모니터링, 사업 관련 자문 등 기관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했다.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신규 단원 8명, 제1기 단원 중 연임자 7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운영된다.지난달 2일~8일까지 진행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명란 ]보성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운영에 활력을 띠고 있다고 밝혔다.‘다향아트밸리(이하 아트밸리)’에서는 차 문화와 관련한 차문화 체험, 보성 특산품 구입,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아트밸리 판매전시동(1동/3층) ▲녹돈판매점에서는 녹차 먹인 돼지고기와 해풍을 맞고 자란 회천 쪽파, 감자를 메인으로 개발한 ‘녹돈삼합’ 구입 할 수 있다. ▲녹돈 삼합 식당에서는 구입한 ‘녹돈삼합’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김치찌개와 청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3일부터 ‘2022년 의료분야 인공지능 융합 신규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의료 분야 인공지능 혁신 솔루션 개발과 활용,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이하 SW) 확산 지원을 위해 올해 총 6개 과제(120억 규모), 컨소시엄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우선, 군의료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부터 국방부와 협업으로 군의관의 진료 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6개 질환을 대상으로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해 왔다.올해는 신규로 3개 질환(발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주영수 신임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교수로 재직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으로서 국가 공공의료 발전에 매진했다.특히 코로나19 환자 중증도별 분류, 수도권 병상 확충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이다.보건복지부는 “주영수 원장이 사회의학·직업환경의
정부는 추가 접종에 따른 의료기관 검진 여건을 고려하고,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성별·연령별 검진을 포함해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올해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의 국가건강검진 기간이 연장된다.이에 따라 사무직 근로자 등(지역가입자, 직장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 포함) 2년 주기 검진 대상자가 올해 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내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연장 기간 내 검진을 받으려는 자 또는 사업장은 국
서울재활병원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로봇을 사용하는 수요처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제품 검증이 완료된 재활 로봇을 정부 지원으로 민간에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재활 로봇의 보급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서울재활병원에 도입된 상지 재활 로봇인 네오펙트 ‘Smart Board’는 성인작업치료실과 소아작업치료실에 설치됐다.이 로봇은 환자 상태별 임상적 근거를 갖춘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환자의 지속적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2일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능형 스마트 기술을 연계한 건강관리체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지난해부터 시작돼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개발과 일차의료 기반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총 9개 과제를 지원한 바 있다.이어 올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개발에 대한 5개 분야 공모를 통해
경기도는 지난 9일 GC녹십자, 아주대학교 첨단의학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와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공동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 치료제 개발 위한 공동기획·연구개발, 경기도 희귀·난치성 질환 관련 창업기업 육성 지원 등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 후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는 도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희귀·난치성 질환 공동연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경기도 고양시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입국할 경우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기존 ‘안심숙소’를 활용, 해외입국자 전용 격리 생활시설로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고양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대학교(중부대) 기숙사를 활용, 가족 간 감염차단을 목적으로 안심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위한 안심숙소를 21일부터 따로 운영한다는 것.고양시의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는 일반 시민들과 구분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최근 영국·남
서울에 소재한 블록체인 기업 ‘보스아고라(BOSAGORA)’는 6일 가천대 길병원에 코로나19 응원물품을 전달했다.보스아고라 이문수 대표는 이날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기부 물품 100여 세트를 김우경 대외부원장에게 전달했다.보스아고라 직원들은 음압병실, 안심진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 핸드크림, 마사지팩, 간식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하나 하나 직접 포장해 보내왔다.보스아고라 임직원들은 또, 선물 상자 표면에 ‘덕분에 두려워하지 않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산정특례 대상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일괄 연장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암, 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는 등록제(적용기간 5년)로 운영하고 있으며, 종료 시점에 해당 질환으로 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재등록을 할 수 있다. 암은 종료 1개월, 희귀·중증난치는 종료 3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산정특례 종료 예정 환자들이 감염 우려, 요양기관 미운영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교육부가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하고 탄력적인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제공하기로 했다. 5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대학 총장 20명과 5개 관계 부처가 참석한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과 협업체계 구축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3월 대학 개강 시기에 다수의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돼,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관계 부처-대학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유학생이 많은 대학의 총장들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의 애로사항과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고, 25일 완치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베그조드(2·Urivov Begzod) 등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6명은 지난 11월 6일 입국해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회복기간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26일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에 앞서 25일에는 암센터 다학제회의실에서 치료와 퇴원을 축하하는 축하행사가 열렸다.환자들과 부모, 김양우 병원장과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아이들을 진단하고 치료한 소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22일~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현재 건강보험제도는 의사가 환자를 직접 방문해 왕진하더라도 의료기관에서의 진료와 동일 하게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어, 거동불편자가 의료서비스를 집에서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였다.이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거동불편자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고령화에 따른 국민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 왕진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한다.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천대 길병원은 19일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병원 본관 로비에서 2019년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사회사업실과 원내 취약환자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의 예방과 학대아동의 보호 및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병원 임직원 및 환자, 보호자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서명을 하고, 아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적어 희망 나무에 거는 이벤트 등의 내용으로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개원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지난 16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제13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구자영 ㈔재인천충남도민회장을 비롯, 재인천 충남도민회 산하 16개 시•군민회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은 13회째 장학금 전달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7년 출범이래 지금까지 790명에게 6억 1000만원의
가천대 길병원 사회공헌단인 ‘가천 지역사회 상생봉사단’이 인천시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가천 지역사회 상생봉사단은 서향순 사회사업실장은 지난 8일 ‘사단법인 인천 내일을 여는 집’이 개최하는 후원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인천 내일을 여는 집은 쪽방 이웃, 노숙인, 자활근로자 등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단체다.가천 지역사회 상생봉사단은 매년 인천 쪽방 주민을 위한 현장 의료봉사, 난방유 및 겨울 의류 지원, 한부모 가정 명절 선물(생필품)·재래시장
앞으로 병원 약국 등의 진료비 부당청구를 확인하기 위한 ‘진료받은 내용 안내’에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이 도입될 전망이다.8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병원·약국 등의 진료비 부당청구 적발과 환수 부실 등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보험 진료받은 내용 안내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내년 4월까지 제도개선 하도록 권고했다.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기관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연 4~6회 병원·약국 등의 진료비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진료(생활권 외 진료 등)내역 일정 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