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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움직인다.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12일, 위기가구발굴단과 자치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상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현장 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 돼, 참가자들에게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고취 시켰다.또한 광주시는 향후에도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위기가구 발굴 실적에 따른 우수사례 공모 및 시상 등을 실시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중앙정부의
전라
조권혁 기자
2018.07.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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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 포함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으로 폐지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0일 ‘제1차 기초생활보장 3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 종합계획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민 최저선 보장’을 목표로 ▲사각지대 해소 ▲보장수준 강화 ▲빈곤탈출 지원 ▲빈곤 예방 ▲제도의 지속 가능성 등 5대 분야 12개 주요 과제로 구성됐다.장애인‧노인 포함 가구, 단계적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주거-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의료-본인 부담 80만 원까지 인하, 교육-최저교육비 100% 지원장애인‧노인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단계적 폐지 수순을 밟는다.오는 1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나 부양의무자 가구(가구의 경우 소득‧재산 하위 7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8.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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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이하 기초생보) 맞춤형 급여 도입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겠다던 당초 정부의 목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이같은 사항을 지적하고 기초생보 사각지대 발굴과 신규 수급자 확대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확인한 결과 지난 6월 말 131만5,000인에서 제도 도입 이후인 9월 말까지 9만5,090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제도 도입의 효과로 부양의무자 완화와 선정기준 인상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134만 명에서 159만 명으로 25만 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나 9월말까지 증가한 인원은 당초 정부의 목표치 대비 28% 증가한 수준이라는 것.정부는 맞춤형 급여를 도입하면서 신규수급자를 늘
사회복지in
이솔잎 기자
2015.10.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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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부양의무기준 완화 정책이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에서 탈락한 32만2,610인 중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한 탈락은 3만7,999인(11.8%)이다.이에 비해 실질적인 빈곤탈출이라고 할 수 있는 신규 취업·창업, 자활자립 등을 이유로 수급자를 벗어난 수는 2만774인으로 전체 탈락자의 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둥 신규 취업으로 수급을 벗어난 수는 ▲2013년 8,763인 5.2% ▲2014년 8,370인(5.5%) ▲2015년 3,910인(5.1%)이었으며, 자활자립자 수도 △2013년 2
사회
이솔잎 기자
2015.09.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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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를 시행한다.청주시는 그동안 개편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기존 기초수급 탈락자 및 중지자, 차상위대상자 약 5,000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신청을 안내했으며, 지역별 경로당 노인회장, 이․통장, 민관복지협의체, 민간 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통해 주변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왔다.기존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는 단일 기준(최저생계비)으로 운영해왔으나 개편된 제도는 중위소득 도입으로 지원대상 확대 및 일할수록 유리한 급여체계를 마련했고, 실제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때문에 보호받지 못하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및 범위 등을 완화했
사회복지in
박기범 복지TV 청주
2015.07.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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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집중 신청 기간(6월 1~25일) 운영 결과 5,800여 가구가 접수,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신청률을 거뒀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개편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제는 7월부터 시행된다. 시행에 앞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81만7,259가구 대비 7.4%인 6만425가구가 신청했다. 전남에선 기초생활수급자 4만5,784가구 대비 12.8%인 5,878가구가 신청했다.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농번기 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신청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및 1대1 상담, 맞춤형복지급여 TF단장 및 실무자 추진 상황 점검 연석회의, 과제 발굴 토론회 개최, 읍·면
전라
이솔잎 기자
2015.07.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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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돼 소외계층을 위한 보다 촘촘한 복지가 지원된다.서울시는 ‘2015년 하반기 달라지는 시정, 서울시정 다이어리’를 지난 28일 발표했다.시민생활에 편의를 도모하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5개 유형 ▲꿈꾸는 도시 ▲따뜻한 도시 ▲숨쉬는 도시 ▲안전한 도시 ▲열린 도시 24개 사업으로 구성된 시정 다이어리는 정책 개선사항과 법령개정 등 시민들이 미리 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먼저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우선 4개 자치구(성동, 성북, 도봉, 금천)에서 전면 시행, 9개 자치구(종로, 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 양천, 구로, 동작, 강동)에서 시범 시행된다.맞춤형 기
서울
이솔잎 기자
2015.06.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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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다음달부터 개편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집중신청기간을 오는 19일(당초 6월 12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도입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00% 기준을 조금만 초과해도 모든 급여가 일시에 중단돼 수급자의 생계가 급격히 곤란해지거나,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기피하는 현상 등이 나타났다.또한 지난해 2월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틀 밖에 있어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던 세 모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송파 세모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이에 지난해 12월 9일, 세모녀법이라고 불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 오랜 산고 끝에 본회의를 통과하게 돼 다음달 법
사회복지in
김지환 기자
2015.06.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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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이 5월부터 매주 복지 관련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 주간복지동향 리포트(G-Welfare Weekly Report)를 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리포트는 정책결정자와 현장전문가들에게 시의성 있는 복지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정부 정책 동향 ▲시·도 및 시·군·구 주요 복지 시책 소개 ▲복지기관 행사 소개 ▲복지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사실 검토(FACT CHECK) ▲통계로 보는 복지 등으로 구성됐다.27일 발간되는 3호는 ‘성년후견제 이용 지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설치에 관한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법 시행령,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살펴볼 예정이다.앞서 지난 13일 첫 발간된 1호 리포트에는 행정자치부 주도로 진행되고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5.05.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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