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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ㆍ고령화 극복을 위해 달려온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7일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과 예산안을 확정했다.총회에서 확정된 오는 2007년도 세입ㆍ세출예산 총규모는 411억 3046만원으로서 일반회계는 395억 1800만원, 특별회계는 16억 1246만원이다. 예산은 본부와 지회별로 나뉘어 본부는 전체예산의 15.6%인 63억 9715만원이 배분되며 지회는 84.4% 347억 3332만원을 예산으로 사용하게 된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책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저출산ㆍ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 추진, 모자보건 등 생식보건 증진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기본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정부의 저출산ㆍ고령화 대응 인구정책과 유기적
사회복지in
김성곤
2006.12.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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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책으로 제시된 ‘기초노령연금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돼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야당과 경제계가 재원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오는 2008년부터 시행될 ‘기초노령연금법안’이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찬성 11표, 기권 1표로 의결됐다. 하지만 한나라당 의원 8명은 모두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이번 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한 소득 이하의 65세 이상 노인(제도 시행 시 60%수준)에게 국민연금가입자 평균소득 월액의 5%에 상당하는 금액(8만9000원)을 '기초노령연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다만 2008년 1~6월까지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고 7월부터는 65세로 확대 시행한다. 부부가 모두 연금을 수
장애인
김성곤
2006.12.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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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아동 재활학교 신축이 미뤄지고 있어 이를 기다리는 장애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지난 29일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와 장애인 학생의 학부모 60여명은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 모여 연세재활학교의 신축에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연세대학교 측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현재 연세재활학교에는 총 63명의 장애인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재활학교에는 중·고등부가 없어 재활학교를 졸업하면 특수학교로 진학해야 한다. 하지만 특수학교의 수용인원이 초과돼 재활학교를 졸업하는 장애아동들의 진로가 불투명한 상태다.또한 재활학교 초등부가 쓰고 있는 6개의 교실은 6인실 일반 병실을 개조한 36㎡ 규모로 관계법령이 정한 50㎡에 훨씬 못 미치는 크기이며 음악·미술 등을 위한
장애인
김성곤
2006.12.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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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제5회 대구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곰두리자원봉사연합 남구지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구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사랑과 나눔으로 대구를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한 총 161개의 자원봉사단체를 심사해 우수 단체들을 선정했다.곰두리자원봉사연합 남구지회는 자치단체가 소홀하기 쉬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정방문 자원봉사,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희망의 빵 나눔 봉사, 외국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 예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달구벌자원봉사단이, 우수상에는 삼성생명 대구사업부와 대구백화점 한마음봉사단이 각각 선정됐으며 서재어르신봉사단 등 4개 단체가 장려상을, 수지네행복1004 등 8개 단체가 봉사상을 수상한다
지역네트워크
김성곤
2006.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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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설립 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봤다.10월 현재 인권위에 접수된 총 진정사건은 2만1598건이며 이를 연도별로 분류해보면 지난 2001년에는 803건, 2002년 2790건, 2003년 3815건, 2004년 5368건, 2005년 5617건, 2006년 3205건 순이다.진정사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국가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진정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차별행위 진정은 지난 2001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3배 가까이 증가했다.인권위가 현재까지 법령 및 정책과 관련해 국가기관 등에 권고한 사항은 모두 128건이다. 이 중 현재 권고
사회복지in
김성곤
2006.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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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제5회 대구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곰두리자원봉사연합 남구지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구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사랑과 나눔으로 대구를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한 총 161개의 자원봉사단체를 심사해 우수 단체들을 선정했다.곰두리자원봉사연합 남구지회는 자치단체가 소홀하기 쉬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정방문 자원봉사,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희망의 빵 나눔 봉사, 외국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 예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달구벌자원봉사단이, 우수상에는 삼성생명 대구사업부와 대구백화점 한마음봉사단이 각각 선정됐으며 서재어르신봉사단 등 4개 단체가 장려상을, 수지네행복1004 등 8개 단체가 봉사상을 수상한다.
사회복지in
김성곤
2006.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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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 결혼 등을 이유로 국내로 이주해 체류 중인 외국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법적,사회적 제도 마련이 부재해 또 다른 소외계층을 양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국회민생정치연구회 고경화, 신상진 의원이 주최한‘이주민가족의 보호와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재오 의원,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전재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 김홍기 교수 등 이주민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참여했다.전재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에는 통계적으로 170만명에서 180만명 정도의 이주민이 체류하고 있다”라며“이주민들이 자국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
사회복지in
김성곤
2006.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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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져 소외계층의 쓸쓸한 세밑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굿네이버스는 신한은행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06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사랑의 클릭-사이버 자선경매’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임직원 1만 5천여명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한 물품을 직원들이 구매하는 경매로 이뤄진다.경매는 기부자가 게시판에 기부할 물건의 사진과 소개 자료를 게시하게 되면 입찰 참여 직원은 해당 물건별로 응찰가격을 제시하고 7일간의 입찰기간이 종료 되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직원에게 물품이 낙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행사에는 가수 유열, 텔런트 변정수, 한기범 감독, 개그맨 윤성호,
사회복지in
김성곤
2006.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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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2명이 지하철에서 내리던 중에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틈에 휠체어 앞바퀴가 끼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4월 회기역에서 발생한 휠체어리프트 사건 이후 발생한 것으로 방치된것이나 다름없는 장애인이동권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이번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8∼9시경 인천 부평역에서 발생했다. 중증장애인 김창민(뇌병변1급) 씨는 서울방향 전동차에서 하차하던 도중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전동휠체어 앞바퀴가 끼면서 앞으로 넘어져 척추 5번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또한 함께 동행 하던 박길연(지체1급) 씨도 넘어지는 김 씨를 잡아주려다 팔에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이에 지난 20일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인장연)를
사회복지in
김성곤
2006.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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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등 조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 중의 하나가 승진에서 누락되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신체적인 장애가 있다는 것 말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승진인사에서 누락되었다면 그와 같은 승진인사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인가? 법원은 반드시 무효라고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A시에서 보건소장이 결원이 생겨 새로 보건소장을 임용하게 되었는데, 위 보건소에서 오랫동안 의무과장 등으로 근무해 온 의사인 B씨 대신 인사교류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A시로 전입 온 C씨를 후임 보건소장으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B씨는 신체장애가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임용결격사유가 없었다. 그러자 자신의 승진누락을 억울하게 생각한 B씨가 임용권자인 A시장을 상대로 승진인사의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칼럼
김성곤
2006.1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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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법원장의 말 한마디로 법조계 전체가 시끄러웠다. 수사서류를 집어 던지라고 했다고도 하고, 변호사들이 법원에 내는 서류는 대부분이 거짓된 것인 양 표현을 해서 관련기관 ․ 단체와 그 구성원들로부터 심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 대법원장의 진의가 어디에 있든,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신중하지 못한 발언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대법원장의 이와 같은 발언이 법조계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킴으로써, 그렇지 않아도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로 불신을 받고 있는 법조계에 대해 불신을 더욱 심화시킨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런데 탈옥하여 인질극을 벌였던 지강원이 주장하여 더 유명해 진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과연 사실일까? 답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럴 개연성은 상당히
칼럼
김성곤
2006.11.1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