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와 손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테이크는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가입하고,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제품을 기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에 나선다.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7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 안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제약, 은행,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해 아동의 끼니부터 정서·학습에 이르
“교우 관계도 좋지 않고 상처가 많았던 어린 시절,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랐어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면서 밝은 내일을 그리는 지금이 행복합니다”지난해 9월 처음으로 취업에 성공한 이후, 자기계발과 여행 등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 씨는 ‘자립준비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이 씨 역시 홀로서기를 앞두고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유년시절 거주하는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상무엘리체어린이집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상무엘리체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일대일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지난 16일 오후 아주약품에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중소기업 사업주,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저출생 시대에 일하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기업과 근로자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아주약품은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외에도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근로자들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근로자들은 “출산·육아기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지파운데이션은 웨트러스트의 대표 브랜드 이너감이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3,7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너감이 기부한 3,7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은 라이트업 크림 1,040개로 미혼모,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 여성들의 청결, 건강, 보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너감 진솔빈 차장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에 온기가 더할 수 있도록 기부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국내 대표 페미닌케어 기업으로서 사회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광주서구청어린이집로부터 ‘사랑나눔바자회’로 모인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광주서구청어린이집은 평소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으며,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광주서구청어린이집 이여주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지원할
기술교육으로 꿈을 키운 다문화 청소년 42명이 ‘반도체 공학도’, ‘해외 기술 영업사원’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지난 5일 다솜고 제10회 졸업식을 열고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다솜고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 기술계 대안학교다. 이번 졸업생의 62%(26명)는 중도 입국 자녀고, 나머지는 국내 출생 자녀다. 올해 졸업생 100%가 기계·설비·전기 등 전공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2개 이상 자격증을 딴 학생도 19명이나 된다. 중도 입국한 26명이 모두 한국어능력시험에도 합격했
초록우산은 건물관리 종합솔루션기업 케이에스엔시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44호에 가입한 기업이다.초록우산은 2013년부터 아동 학습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적 3억 원 이상을 후원한 케이에스엔시를 그린노블클럽으로 예우하고, 아동복지 관련 서울시장 표창에 추천했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울시 아동 30명과 경기도 내 난민 아동 20명에게 매월 학습비를 5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마음회복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2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에서 지난해 자해·자살 시도자 중 18.2%가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우울증 환자 비율은 2018년 5.7%에서 2022년 6.8%로 높아졌으며, 조울증 역시 5.3%에서 6.2%로, 강박증은 13.8%에서 15.9%로 상승했다. 한창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아정체성을
초록우산은 26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함께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의 생계·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의 약 2억 원 후원금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중·고등학생들에게 위생용품 키트와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후원금 일부는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가족돌봄 상황에 놓인 이른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초록우산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비롯해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폭 넓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돌봄아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스포츠활동 속 아동권리 옹호의 노력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교육자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내년 1월 19일~2월 1일까지 전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평화로운 공존과 화합을 이루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을 담아,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인권위원회를 출범하고 인권헌장을 제정하며 아동권리 옹호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 증진의 일환으로 스포츠환경에서의 아동권리 옹호 활동을 국내에서 펼쳐오고 있다.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
초록우산은 내년 1월 1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어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법이나 정책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이다.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지난달까지 9개월 간 초록우산 전사옹호캠페인, 아동관련 정책 제안 등 지역별 다양한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월 1회 수행하며, 이달 해단식을 끝으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콘코디언 빌딩에서 ‘생명을 구하는 담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대형 사무 빌딩에서 어린이를 위한 나눔 공간이 연간 운영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번 체험 부스는, 전쟁과 자연재해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 제고와 후원 참여를 위해 기획됐다. 방문자들은 어린이 사진전과 구호품 전시, 거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함께 부스 내 비치된 전자 모금함을 통해 간편하게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기금은 전액 위기 상황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담요를 선물하는 데
초록우산은 서울SK나이츠 전희철 감독, 허일영·최부경 선수가 2022-2023 시즌 경기 기록에 따라 적립한 2,0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희철 감독 1승당 20만 원, 허일영 선수 3점슛 1개당 3만 원, 최부경 선수 리바운드 1개당 2만 원을 각각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향후 초록우산을 통해 수도권 거주 자립준비청년 9명에게 자립성장비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로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나야 하는 아동들로, 이들은 의식주 해결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자체장과 아동참여기구 아동 위원들, 학계 전문가, 참여자 등을 초청해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그간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수 지자체 사례 소개와 시상식, ‘좋은 지역사회 조건’에 대한 기조강연, 아동과 지자체장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이뤄졌다.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김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다큐멘터리로 조명한 EBS 빈정현 PD와 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쓰임세가 사라진 폐플라스틱 가림막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응급키트로 새로운 역할을 한다.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폐가림막 업사이클링 응급키트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은 회의실, 식당 등에서 사용됐던 폐플라스틱 가림막 약 300개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휴대용 응급키트로 제작했고,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아동 15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수거된 폐가림막은 울산소재 사회적 기업을 통해 제품생산 과정을 거쳐 응급키트용 가방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2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아동권리와 스포츠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심신을 통해 양질의 삶을 영위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 자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회관 재개관 이후 첫 외부 손
굿네이버스는 16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5주년을 맞아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성과공유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아동 당사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 지역사회 내 제도적 참여와 일상 활동 참여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아동 참여권 보장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특히,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5주년을 맞아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내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한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의 의미와 성과를 알렸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신학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황옥경 교수가 ‘아동 참여의
초록우산이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연말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에 나선다. 초록우산이 소외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말 계기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인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이다.지난 13일 초록우산은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초록우산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협업하게 된다.이 협약은 초록우산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019년 7월
초록우산은 9일 ‘2024 초록우산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초록우산 공모사업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한 초록우산의 아동복지지원 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16년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아동 성장환경 격차해소’, ‘이주배경아동 돌봄 환경 개선’,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 개선’, ‘아동의 안전과 보호’ 등 아동을 기반으로 한 참여기관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초록우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가족돌봄아동, 보호대상아동, 이주배경아동, 위기영아,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