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양주시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회원들은 옥정호수공원에서 작은 연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인터뷰) 조경미 센터장 / 양주시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이번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깊은 사업입니다. 앞으로 차별 없는 사회 스스로 자립할 기회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주시 최초의 여성장애인 단체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2021년부터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여성장애인 자조 모임 다솜으로 시작한 회원들은 양주
날마다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이곳은 의정부에 위치한 샘솟는 공동체입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350마리의 삼계탕이 만들어졌습니다.인터뷰) 주지만 대표 / 샘솟는공동체2011년부터 의정부라는 지역사회에서 복지활동을 꾸준히 했었는데 처음에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다가 특히 빈곤 노인분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 반찬 나눔과 찐빵 간식 그런 것들을 저희가 수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펼쳐갈 일이라고 보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 볼 예정입니다.샘솟
지난달 30일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의정부시 통합돌봄 체계구축과 돌봄모형 개발을 위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포럼은 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기념으로 개최되어 좌장으로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김충식 센터장이, 발제는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희숙 교수가, 토론에 의정부백병원 이안재 과장,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 윤연희 회장,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현명진 교수가 참여했습니다.이번 포럼은 보건의료가 강화된 통합돌봄 모형에서의 의료기관의 역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보편적 예방 차원의 돌봄체
지난 24일 경기문화유산 바로알기 운동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에 나섰습니다.이날 탐방에는 역사전문가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습니다.이번 탐방 유적지는 홍유릉, 사릉, 광릉입니다.경문유는 매년 2회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탐방을 진행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며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이번 탐방에는 의정부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경기북부가족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가족,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 입주자를 초대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지난 15일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 보치아대회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의정부시 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의정부시 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김지훈 선수의 선서를 시작으로 내빈들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범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박춘섭 회장 / 의정부시 장애인보치아연맹 의정부시의 선수들은 이 날을 고대해 왔고 임원들도 고대해 온 날이 오늘 드디어 시작됩니다. 장애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보치아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의정부에서 보치아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너
지난 주말 제빵실이 운영되고 있는 12바스켓입니다. 의정부시 주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주관으로 제빵교육이 한창입니다.인터뷰) 박영미 회장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회이 사업은 학교 밖으로 나와서 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인들이 이렇게 빵 교육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특성상, 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곳이 많지 않기에 토요일이라도 배웠던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평일에도 아이들이 가서 수업할 수 있는 곳들이 좀 더 많아진다면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
지난 26일 양주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인터뷰) 양낙규 총원장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장애 종류와 정도에 따라 섬세하고 세심하게 정책을 만들고 시설을 만들고 이런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루터공동체뿐만 아니라 양주시 안의 여러 시설, 기관들이 있을 텐데요 양주시 안에서 편하게 차별받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어울려서 살아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나루터공동체는 1983년 정신지체장애인 부모회, 인지회의 인지촌 설립의 시작으로 199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난 25일 양주시 여성장애인 종합지원을 위한 어울림센터 발대식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양주드림투 앙상블은 밝고 신나는 음악으로 발대식을 축하했습니다.인터뷰) 조경미 센터장아직도 약자중의 약자인 여성장애인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고, 누군가는 그 아픔과 고통을 들어주고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성장애인들이 아픈 소리에 귀 기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같이하는 여성장애인센터가 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도움을 주신 많은 활동가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여
지난 24일 전국노숙인시설연합회 주관 서울, 인천, 경기 노숙인 관련 기관 8곳이 인천계양재활용센터 사회적기업 회관에 모였습니다.여성 노숙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였습니다.인터뷰) 이준모 회장 / 전국노숙인시설연합회어떻게 하면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여성노숙인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MOU를 체결해서 보다 더 나은 여성노숙인 시설 운영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제활동들을 협의하는 자리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습니다.총 8개 기관인 전국노숙인시설연합회, 열린여성센터, 디딤센터, 아가페의집, 내일을여는자활쉼터,
지난 20일 양주시 남면 아름다운 비행에서는 양주시 상인회 주최 프리마켓 ‘비상하라 2023’이 펼쳐졌습니다.인터뷰) 윤성희 회장 / 양주시 상인회양주 상인회와 아름다운비행 김규종 대표님께서 넓은 자리를 주셔서 좋은 기획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하기 위해서 재능을 가지신 장애인분들께 우리 프리마켓 양주시 상인회에서 기금마련을 많이 하고 모금해서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상인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 프리마켓 수익금 일부를 발달장애 예술인 발굴 장학금으로 기부합니다.인터뷰) 강수현 양주시장와서 체
지난 19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 부모의 돌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서지원 프로그램, 레인보우 드림캠프를 진행했습니다.인터뷰) 유상진 원장 /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어머님들 눈물, 부모님들 눈물요, 1년 365일 자제분들한테 묶인 환경에서 자식분들을 두고 간다는 게 엄청 큰 걱정이긴 하시겠습니다만 어머님들, 부모님들, 아버님들 하루만큼은 당신들 온전하게 당신들이 한 개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하루만큼은 자식분들 걱정 한쪽에 놔두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1박2일 당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50여 명
지난 주말 양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세상 무료급식소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양주지회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세상 주최로 제12회 이웃사랑 효 잔치가 있는 날입니다.인터뷰) 홍윤표 대표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코로나 때는요, 저희가 음식을 해서 배달을 해 드렸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저희들한테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이웃에서도 많이 찾아오시고 열심히 이 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봉사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장애인합창단이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며 잔치의 문을 활짝 열고 어르신들을
지난 10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최 장애인가족복지증진대회가 열렸습니다.의정부시 장애인시설, 기관, 재가 장애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입니다.인터뷰) 이해경 센터장 /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애인분들이 원하는 불편함(개선)과 장애인 가족이 원하는 건의문을 만들어서 건의문도 낭독하고 시청에 답변도 많은 행사입니다. 이렇게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장애인 어머니들의 라인댄스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줌바댄스로 즐겁게 시작됩니다.인터뷰
지난 3일 의정부 문화원 문예극장에서는 의정부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후원, 벨칸토 클래식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동요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인터뷰) 한마루 대표 / 반한클래식오늘은 아이들과 꾸미는 공연을 준비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합니다. 아이들과 준비하면서 사실 결과물은 좀 정신없을지 모르겠지만 준비 기간에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동요를 많이 많이 불렀으면 좋겠어요. 너무 가사가 예쁘고 즐거운 노래들이 많이 있거든요. 요즘은 노래를 많이 못 부르는데 노래도 많이 들어보고 많이
지난 25일 의정부 시민단체 시민공감 회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탐방에 나셨습니다.광복회 의정부지회와 함께 시민공감의 평화통일분과와 미래세대분과가 기획한 의정부 미래세대 키움 프로젝트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함께 했습니다.먼 길을 어른들과 함께한 어린이들의 눈은 호기심 가득한 모습입니다.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 열사 생가와 교회를 둘러보고 기념관 해설사를 통해 듣는 독립군의 활약을 상상하며 104년 전의 우리 조상의 삶을 그려봅니다.인터뷰) 이민서 의정부여자중학교 1학년생가에 가서 옛날에는 모여서 얘기도 하
의정부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3일부터 발달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가족과 함께 들판으로 나갔습니다.이곳은 의정부시 도시텃밭입니다.인터뷰) 박석호 총괄본부장 / 의정부시 평생학습원100여 명이 참여를 해서 이렇게 나와서 흙도 밟아보고 또 손수 호미를 잡고 씨앗을 심어보는 이 사업을 준비를 했는데 좋아하는 모습이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계획을 했었던 의도 잘 맞지 않나 해서 즐거운 마음을 갖고 하고 있습니다.의정부시는 시민의 전원생활을 위한 도시텃밭을 운영합니다. 발달장애인 휴식, 힐링을 위해 작은 텃밭 가꾸기를 계획했습니다.숲
지난 12일, 의정부시 지하상가 문화광장에서는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 출범식이 있었습니다.2021년 의정부역 주변 환경개선을 목표로 시작한 봉사단의 활동은 의정부의 관문의 의정부역에 크나큰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인터뷰) 김동근 의정부시장우리 사회에 가장 힘들고 낙오하고 계신 노숙자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고 10개의 봉사단체들, 그분들이 힘을 합쳐서 클린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하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의정부역은 앞으로 굉장히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여가와 휴가 걷기
지난 15일 주말,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을 가득 메운 시민들, 제2회 버들골노래자랑이 있는 날입니다.양주시 거주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이 축제는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가 주최해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고 있습니다.인터뷰) 오수영 회장 /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2회를 개최했는데요, 마음이 너무 울컥하고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나오셔서 재능도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많은 장애인분들하고 함께 해서 좋은 환경 속에 살 수 있도록 많이 돕겠습니다.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
지난 14일은 연천군민 600여 명이 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 모였습니다. 4월 장애인의 날 행사가 군민의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인구 4만의 연천군민 중 3,700여 명이 장애 당사자인 연천군은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와 함께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열었습니다.인터뷰) 이상녀 회장 / (사)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사는 게 아니라 살아 나가야 하는 것, 그것이 일상인 삶, 우리의 삶도 일상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우리들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모여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의정부 입석마을 벚꽃길입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지역 주민들과 관내 예술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기획된 입석마을 축제는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입니다.지역 장애인시설, 노인보호시설 이용인들도 서비스 지원자들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나와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모습입니다.의정부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 지역 교회에서 준비한 맛난 먹거리, 지역 특산품판매, 장애인보호작업장 생산품 판매, 드라마 속 의상대여 등 다양한 준비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물했습니다.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걷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