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테디베어코리아와 발달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테디베어코리아 최준규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테디베어코리아는 테디베어를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한국의
오는 22일~다음달 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 회의와 중간 보고회가 3일 진행됐다.대한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문상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육성완 상임 부위원장 김승동·정성면·박경완 부위원장, 김진열 지원단장, 이남준·안철환 자원봉사단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의 조직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채종태 기획위원장의 대회 전반에 걸친 준비 상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궁금한 상황에 대한 질의응답과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조직위원 모두 성
서울 은평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네이버 도전만화에 ‘꺼진마음 다시켜기’ 캠페인 웹툰을 공개했다.이번 웹툰은 지역주민 마음건강과 회복 ‘지역사회로 나가다: 나답게, 가깝게, 다함께’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로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의 일상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작됐다.제작에는 예롱쓰(고예성) 작가와 순키(황수정) 작가가 참여했다.웹툰은 ▲가족편–가족들의 이해와 인정, 지지의 필요성 ▲치료편-초기에 진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 ▲고용편-정신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고용 차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음악회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시각장애인 음악가인 강유정(소프라노), 양지우(피아노), 윤용석(바리톤)을 비록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출연해 대중적으로 친근한 가요와 명곡들을 연주한다. 연출은 유희문 예술감독이 맡는다.이번 공연은 한국저시력인협회와 김예지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로터리 3640지구 4지구가 주관한다.한국저시력인협회의 미영순 회장은 “봄 처녀 제 오시어 새 풀 옷으로
장애인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2016년 가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가 올해 봄 31호를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지난 1일 E美지 31호 발행을 알리며 “제호를 사선으로 내려쓰면서 각 꼭지에 포인트를 주고, 레이아웃에도 큰 변화를 줘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모두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섹션 ‘E’는 장애예술인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초대석으로 장애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있는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를 인터뷰했다. 신춘특집으로는 장애예술인 고용기업 간담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1회 사랑의 음악회’가 다음달 18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와 공연 기회 제공, 장애인합창단 홍보와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공연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뤄진 연합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지난해 ‘제31회 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대구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 교육이다.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방안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교육이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국악, 팝밴드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IBK 드림윙즈(DreamWings) 2024’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28일~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하는 IBK 드림윙즈는, 미술에 재능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대상자로 선발되면 다음달~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전시회와 아트상품 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매 월 작가양성수당도 지급된다.이 밖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문화체험형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이하 스페셜K)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스페셜K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스페셜K는 2011년 행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장애예술인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예술적 발판을 마련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장애인예술경연대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경연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5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대상은 예술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1층은 볼링장 들어서고,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유아 스포츠실·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충남을 대표하는 유망 장애인체육 선수 5명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충청남도는 지역 중견기업인 도원이엔씨가 선수 지원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김건완 선수(펜싱), 최용범 선수(카누), 이홍석·김민기 선수(태권도), 황태중 선수(아이스하키, 육상)를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채용 기념식에는 도원이엔씨 성우종 회장과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이건휘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다.펜싱
지난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돼 오는 5월 1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다.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및 상영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22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3편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한 바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상영되는 한국단편경쟁 수상작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UNIQLO Wheelchair Tennis Tour)가 20일 부산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다.국제 테니스 연맹(ITF)이 주최하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매년 40여 개국에서 170회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는 글로벌 토너먼트로, 2014년부터 유니클로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하고 있다.올해는 20일 부산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대구 오픈, 다음달 2일 서울 오픈까지 총 3개의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특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0일~오는 5월 3일까지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작품을 공모한다.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주제는 ‘돌봄’이다. 신진 작가 발굴과 장애 예술에 대한 발전을 목적으로 열린다.공모분야는 미술(회화)로, 1인당 최대 3작품 까지 제출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접수 서류와 작품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방문 접수, 전자우편, 구글폼 중 하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심사(온라인)를 통해 30점을 선
‘부부 국가대표’ 조민경(48)·정태영(53, 이상 창원시청) 선수가 강릉에서 열린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장애인·비장애인 컬링 경기를 통틀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민경·정태영 선수는 16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세계휠체어믹스더블(혼성 2인조)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36)·양 진차오(23) 선수를 8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왕멍 선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이며, 양 진차오 선수는 지난해 3월 캐나다 리치몬드에서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하여 해단식을 열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은메달 1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해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홍덕호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우수민 선수단장과 선수단을 축하하러 온 가족·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우수민 선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예술의 전당이 장애예술인 예술시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 오후 2시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장문원 김형희 이사장과 예술의 전당 장형준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장애예술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우수 콘텐츠 및 정보 교류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및 정기적 공연·전시 등의 제도 활성화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13일까지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전남도청, 목포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참가요강 안내, 주요 공지사항 전달 및 최종 시설점검을 진행했다.개최지 전라남도는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초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KBS국악관현악단이 협연을 펼친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다음달 9일 저녁,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년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그간 1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부분 최우수상 및 지도자상(2017년) ▲제2회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가운데, 서울시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메달 획득 선수 모두 서울시 소속이다.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데플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컬링 혼성 2인조의 윤순영·김지수 선수(이상 대한항공), ‘불혹의 스노보더’ 최용석 선수(SK에코플랜트), 크로스컨트리의 김관‧이선주 선수(서울시장애인체육회), 남자 컬링의 김민재·김덕순·윤순영·정진웅(이상 대한한공)·정재원(서울시장애인체육회)까지 메달리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