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이 ‘누워서 편하게 보는 복지 용어’의 개정판을 출간했다.누워서 편하게 보는 복지 용어는 복지 서비스 이용 시 마주하는 여러 용어를 쉽게 설명한 책으로, 총 53개의 복지 용어를 쉬운 설명과 부가 정보와 함께 담았다. 가나다 순서의 사전 형태로 구성돼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원인 등이 도움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이번 책은 실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이 정작 관련 정보가 어려워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복지 제도는 기본적으로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이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37개를 신규 지정했습니다.지난 2012년부터 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부터 7월, 공모한 53개 기업에 대해 서류검사와 현장 실사, 지정심사를 거쳐 37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지위는 3년간 유지되고, 해당기간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 대상이 됩니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재정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이 의사소통을 돕는 ‘쉬운 이모티콘’을 개발했다. 쉬운 이모티콘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라인(LINE) 메신저용 이모티콘인 라인 스티커로 출시됐다. 특히,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고장 상황을 50가지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자립생활을 하는 발달장애인이 필요한 순간에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글을 잘 모르더라도 이모티콘만으로 의미 전달이 가능해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 누구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이모티콘은 재미나 감정 전달 중심으로 설계돼 실질적인 대화를 주고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37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운영해 왔다.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해당 기간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 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지난 6월 22일~7월 17일까지 총 19일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소상공인과 주민, 도시와 농촌을 잇는 ‘소소한 장터’를 열었다.이날 장터는 광산구 첨단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 관장은 “오늘 장터가 소통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성남시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지원용 난방용품을 25일 성남시청에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공단을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잡월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성남시 소재 8개 공공기관이 속한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의 협업으로 추진됐다.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용품(온열매트) 100여 개를 공동 구입해
전라남도 목포시가 지난 21일 '2023 목포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남 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목포시지부 주관으로 평화광장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목포와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목포시 주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또,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체험과 물품 판매, 홍보를 위한 부스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문체부에서 오는 23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습니다.문화체육관광형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무장애 여행서비스와 문화예술교육, 체육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현 정부의 ‘약자 복지’를 두텁게 만들고 있습니다.지난달 기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총 216개 기업을 지정했고, 이 중 30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됐습니다.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진행됩니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총 216개 기업을 지정했고, 이 중 30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됐다. 문화체육관광형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무장애 여행서비스와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지난 14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세종시장애인직업체험박람회에서 ‘직업체험 부스 운영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세종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박람회는 장애인 취업지원, 취업의식 향상을 위해 직업준비존, 직업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이날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세종지역 청소년심리상담봉사단은 장애인들의 부스 체험 활동을 지원했으며, 참가자 기념품으로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복숭아밤빵을 후원해 착한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공무원연금공단 김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사회적기업 백제문화원과 협업을 통해,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익산의 왕궁리 유적 등 다양한 문화재를 둘러보고 퀴즈 풀기, 전통의상 착용 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가족은 “새로운 체험을 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며 “가족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공단 관계자는 “뜻 깊은 프로그램을 백제문화원과
전라남도는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순천 문성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 대표로 참여한 3개 부문 5개 팀 모두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순천 문성마을은 27가구가 거주하는 대표적 강소마을이며 마을경관 가꾸기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자원(콩) 상품화로 전체 가구 소득법인을 구성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발전, 전체 주민 대상 연금제 계획, 상시 문화 복지활동 등 장기 목표에 따른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했다.성봉만 이장은 “이번 수상은 문성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낸 쾌거
전라남도 순천시는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이 지난 18일 1,400만 원 상당의 송광고추장 2kg 200개, 송광된장 2kg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 채순남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채순남 대표는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장류와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
스프링샤인은 지난 14일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한국지회와 발달장애인 예술가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프링샤인 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스프링샤인 보호작업장 김종수 원장과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한국지회 안혜숙 회장 등 양측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한국지회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스프링샤인은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활동 지원에 후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스프링샤인 김종수 원장은 “세계한민족여성재단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마음껏 작품활동을 펼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과 토크앤플레이는 지난 9일 양 기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트위캔과 토크앤플레이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으로 공연을 주요사업으로한다는 공통된 부분이 있어, 향후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힘쓰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같은 동작구 내에 있는 선배 사회적기업인 토크앤플레이와 업무협약을 맺어, 공연 사업에 한층 발전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토크앤플레이는 젊은 창작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보건복지부, 한경국립대학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회적기업 웹와치의 후원으로 2023년 ‘제18회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참가 부문은 기존의 ‘대학일반부·중고등부’에서 ‘일반부·청소년부’로 변경돼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은 오는 9월 20일~10월 6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장애 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간 신체정서 발달,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함께 성장하는 형제자매 시립놀이터 2차’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 10가정 총 20명의 아동이 참여해, 다채로운 놀이 매개체를 통해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건강한 형제자매 관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함께 성장하는 형제자매 시립놀이터는 지난달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와 장애 형제자매가 일대일 매칭을 이뤄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프로그램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과 룩스빛아트컴퍼니는 지난 12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룩스빛아트컴퍼니는 지난 2013년 ‘LUX-빛 무용단’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무용과 발레를 기반으로 하는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창작무용예술과 공연을 실시해 창작무용 교육사업의 초석을 다져왔다.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저변 확대, 자립기반 조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또한 서울
전라남도는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공동체 복원 선도를 위해 목포에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문화협회에 삼계탕 400인 분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는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기업 간 연대 강화를 위해 설립한 연합조직이다.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의회를 만들어 올해 첫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다.이창환 공동대표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이겨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보건복지부는 오는 22일~다음달 17일까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이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 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지난해까지 181개 기업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