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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전역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최근 50년간 전국 평균기온이 6월은 1.4도나 올랐고, 7월과 8월도 각각 0.9도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해당 기간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하고, 이에 따른 출동공백에 대비하고
서울
박성용 기자
2023.06.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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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 시에 신속한 지원으로 구민들의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고 6일 밝혔다.관악구에 주민등록돼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국내거소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운영 기간은 지난달 30일~내년 3월 29일까지로 관악구뿐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 사망 또는 사회재난 사망 시 1,000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최대 700만 원 ▲스쿨존 및 실버존
서울
정두리 기자
2023.04.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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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주민들에 냉방기구(에어컨)를 지원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 다음달 7일까지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가정에 냉방기구가 없어 열사병과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약 80만 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 70대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최근 2년 이내 관련 지원을 받았거나 보수유지급여 대상가구, 주택 소유주가 공공인 경우 등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차인의 경우 주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3.1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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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은 20일 군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나 사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건강과 재산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 누구나 별도 가입이나 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 권리를 갖는다.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주요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전세버스 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사회재난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 19종으로 사망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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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은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일수 및 강도가 증가됨에 따라 폭염대책기간인 다음달 30일까지 폭염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철에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양심양산대여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는 양산쓰기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폭염3대 취약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 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 계획이다. 오는 25일~29일까지 추진 중인 건설
강원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2022.08.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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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후변화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를 우선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달 내 에어컨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에 지원하는 에어컨은 응축수 자가 증발로 실외기가 없고 설치가 간단한 창문형 에어컨으로, 기존 에어컨에 비해 설치 공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강원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2022.06.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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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는 예년보다 짧은 장마로 폭염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방문등록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냉방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자는 건강 및 사회적 측면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독거노인),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장애인(신체 및 인지장애),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외부 온도
강원
우영재 복지TV 강원
2021.07.2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