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명란 ]전남도 고흥군은 지난 11일부터 14까지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와 후원을 해 전국의 181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박람회에서 고흥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고흥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과 다음 달에 추진하는 농촌체험 팸투어 모집소식도 함께 안내해 주
전라남도 해남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된 시범사업으로, 전국 9개 지자체와 전남에서는 해남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지원대상은 총 1,000명으로 해남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만51세~70세 여성농업인이다.특수건강검진 비용은 20만 원으로 국비 90% 자부담이 10%며, 군에서 자부담 비용까지 전액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은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장소는 해남종합병원으로 예약 후 오는 11월 말까지 검진을 받으면 된다.
강원도 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22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태화산체험학교에서 농장체험활동 ‘꼬마농부의 즐거운 텃밭체험’을 진행한다.이번 농장체험은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보며 자연식품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한 강낭콩을 재료로 요리 교실도 운영해 직접 콩요리를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체험은 아이들의 자연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숙하게 함으로써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감자밭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8일~지난달 29일까지 장애청소년 전환교육 ‘내 꿈을 job(잡)아라’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전환기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에는 경남산업고 3학년 6명, 거제제일고 1학년 4명이 참여했으며, 각 학교별로 직업진로탐색교육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직업진로탐색교육에서는 자기이해와 진로, 바람직한 직업관 교육, 직업탐색활동, 드림액자 만들기 등 관심 있는
전남 순천시는 일손이 바쁜 농번기 영농 편익 증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동 농작업 현장 농업인에게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도시락 배달 사업은 순천시와 농업회사법인 로컬푸드(주)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1만2000원 상당의 도시락을 농업인이 4000원만 부담하면 농번기 공동 농작업 현장에서 영양 가득한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을 맛 볼 수 있다.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주문 가능 수량은 최소 5개, 최대 20개이다.배달일 기준 2일 전까지 순천로컬푸드로 신청하면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에서 계속하여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 청년 2400여명에게 문화복지비를 1인당 20만원씩을 지원하며 오는 6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청년 문화복지비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의 하나로,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교통 및 문화·여가활동의 접근성이 낮은 점을 감안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지원 조건은 도내 2년 이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2년 여성농업인의 복지 문화 혜택 및 노동 경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고흥군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정책지원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여성 농업인센터 운영 지원사업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지원사업 △농작업 편의의자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교류행사 및 사회 참여사업 등이 있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20세 부터 만 75세
서울시는 13일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올해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1만4,323명에게 총사업비 68억7,500만 원을 투입해,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로,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자치구별 신청 시작 일정에
경기도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원예 활동 및 상자텃밭을 지원해주는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총3회 549명을 대상으로 마무리했다.‘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은 지난해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어린이집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어린이집 4~6세 원생들을 대상으로 강낭콩 재배 키트, 잔디 화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자텃밭과 모종 보급을 통해 아이들이 농산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매니저들이 강사로 나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농부클럽, 해피팡팜’을 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치매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복지관은 원할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텃밭을 준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또한 지난 8일 감자·옥수수 재배를 시작했으며, 추후 약 10종의 작물을 재배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텃밭을 일구며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
경기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광진 농부에게 후원받은 친환경 배추와 양배추 약 30포대를 사회복지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12곳에 배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연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인 윤광진 농부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납품하지 못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에 나누고 싶은 마음을 알고 박영석 회장이 협의체와 연계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남계리 저온 창고에 보관한 농산물을 박영석 회장과 협의체에서 배분했으며, 윤광진 농부는 “11월부터 납품을 못 해 힘든 부분도 있지만,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
푸르메재단은 지난 29일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일터 ‘푸르메소셜팜’ 착공식을 진행했다.푸르메소셜팜은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발달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첨단 스마트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농장이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소재 건립부지에서 진행됐다.착공식에는 건립부지를 기부한 이상훈·장춘순 씨 부부와 푸르메소셜팜에서 일하게 될 장애인 직원 김명곤 씨,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이항진 여주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첨단기술 도입한
제3회 세계 수어의 날을 맞으며, 수어가 농인을 비롯한 ‘모두를 위한 언어’로서 자리 잡길 바란다.9월 23일은 “세계 수어의 날(International Day of Sign Language)이다. 세계 수어의 날은 2017년에 국제장애인권리협약(CRPD)을 실천하기 위하여 국제연합(UN)에 의해 지정되었다.세계농아인연맹(WFD)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7200만 여명의 농인이 있다. 그 가운데 80%이상이 개발도상국에 있는 등 열악한 삶을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300개가 넘는 수어가 있지만 보편적인 언어로 지위를 갖지 못한 경우
서울시 강동구는 다음달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온라인 강동 도토리장터’를 개최한다.강동 도토리장터는 ‘강동구 도시농부들과 토요일에 함께하는, 이(리)야기가 있는 친환경 장터’의 줄임말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도농상생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운영된다.강동구는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고 구청 누리집과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 판로를 개척했다.온
중장년 은퇴자 규모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서울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50+세대(만 50~64세)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2,863개(2019년 11월 초 기준)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업전선에서 빠지는 중장년규모는 올해부터 한 해 80만 명을 웃돌고 있고, 내년에는 9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서울시의 사회·도시·환
[성명]제2회 세계 수어의 날을 맞으며, “모두의 언어”로서 수어정책을 정부에 바란다.오늘(9월 23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수어의 날(International Day of Sign Language)이다. 세계 수어의 날은 2017년에 국제장애인권리협약(CRPD)을 실천하기 위하여 정해졌다. 국제사회가 세계수어의 날을 통하여 수어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수어와 농인의 권리를 확대시키고자 한 것이다.UN은 지난 해 첫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UN은 지난 19일 사이드 이벤트(side event) 일환으로 제2회 기념행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노원에코센터에 조성된 무장애 텃밭 개장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지난 10일에 가졌다고 밝혔다.무장애 텃밭은 휠체어 장애인이 텃밭을 가꿀 수 있게 조성된 텃밭으로 어떻게 하면 휠체어장애인도 함께 텃밭을 가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공간이다.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휠체어장애인도 접근 가능한 텃밭상자 아이디어를 서울시와 노원구에 사업제안을 하게 됐고 제안내용이 받아들여져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원에코센터에 무장애 텃밭을 조성하게 됐다.무장애 텃밭은 인근 지역사회 기관과
[희망인]행복을 꽃피우는 사람들의 공간, '교남 어유지 동산'넓고 푸른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마음이 힐링되는 이곳! 기름진 땅과 농부의 땀방울그리고 싱싱한 수확물은 물론 행복한 미소의 사람들을만날 수 있는 이곳!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해 장애인의자립과 자활을 돕는 사회적 기업!희망인 오늘의 주인공! 행복을 꽃피우는 사람들의 공간'교남 어유지 동산' 입니다▶ 휴먼다큐 희망인 다시보기- 유튜브: https://youtu.be/STwqeufc9tI- 복지TV: http://www.iwbc.co.kr
순천만에는 마지막 염전을 지키기 위해 달고 짠 인생을 살고 있는 염전 가족이 있다.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단 하나의 염전을 지키는 유동만(67/남편), 이경순(60/아내) 부부평생 농부로 살던 부부는 순천만의 마지막 염전을 하던 이웃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고향의 마지막 염전을 지키기 위해 염전을 사들였다.그리하여 두 사람은 순천만의 바닷물로 소금을 만드는 단 하나의 염부가 됐다.염전은 '극한직업'이라고 불릴만큼 힘든 직업이다.34살 맏아들은 염전 일을 하는 부모님을 보고 가치 있는 일임을 느껴 호기롭게 도전했다.그러나
경상북도 성주군한 지붕아래 참외 3대 가족이 살고 있다.20년 경력의오경광(55/장인) 권세진 (57/장모)물리치료사, 간호조무사로 일을 하다귀농을 결심한6개월 초보 농사꾼김성진(29/사위) 오신애 (28/아내)참외 농사를 위해 처가에 정착한 사위!세 아이의 아빠로자식농사 1등인 그가 농사 1등을 위해고군분투 하는참외밭으로 떠나보자.5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