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인천사협)가 사회복지사 정치참여에 적극 나선다.인천사협은 사회복지사가 전문가로서 직접 사회복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는 ‘인바사(인천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인천사협은 각 당에 공문을 발송해 인천사협 회원이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현장 경험이 있는 이들을 인바사 운동에 참여하도록 요청한 결과 총 10명이 참여하게 됐다.인천사협 이배영 회장은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는 전문가다. 시정·구정 전반에 있어 사회복지정책 추진은 더욱 확대될 것이므로, 사회복지정책 입안과 집행, 평가를 수행하는 데 많은 사회복지전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8.06.05 16:52
-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지원에 대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정부는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이 특례업종이 제외되면서 이들의 근로·휴게시간에 대한 방안을 담은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지원대책’을 지난달 17일 발표했다.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활동지원기관은 오는 7월부터 활동지원사의 근무시간에 따라 4시간일 경우 30분, 8시간일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무시간 중 부여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고용주가 2년 이하 징역형,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최중증장애인의 경우 일 16시간 한명의 활동지원사와 계약하던 것을 2명의 활동지원사와 계약을 맺어 각각 8시간 근로할 수 있도록 교대근무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8.06.05 13:34
-
-
-
-
-
-
-
양대 장애계 연합단체가 북한 장애인단체와 교류를 위한 시동걸이에 나선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다음달 12일 북한 장애인단체와 왕성히 교류 중인 NGO 단체 국제푸른나무 김준 사무총장을 초청해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장애인 교류 및 미래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 강연자인 김준 사무총장이 몸담고 있는 국제푸른나무는 2010년 첫 1차 방북을 시작으로 매년 4회의 정기적인 방북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북한 장애인단체를 대표하는 조선장애자보호련맹과 인도적 지원에 대한 공식적인 합의를 체결해 11개의 특수학교, 장애인 자립센터 및 직업재활교육, 장애인 식량지원, 장애인 문화·체육·예술, 장애인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8.05.31 14:42
-
-
-
-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용)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 관내 시각장애인 가정에 실생활용품 13종을 1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급행사는 LG생활건강,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LG생활건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매개로 따뜻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기초수급자 가정,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교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각종 후원을 통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교육복지 후원기관이자 공익법인으로 지난 3월
복지관n
전진호 기자
2018.05.30 19:11
-
-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모두가 장애인권리보장 정책공약 협약을 체결했다.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와 장애인지역공동체는 대구 기초지자체장 선거에서는 유일하게 동구청장 선거에서 바른미래당 강대식, 자유한국당 배기철,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후보가 장애인권리보장 정책공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지난 18일 동구청장 후보자들에게 ‘장애인권리보장 정책 공약 협약’을 요청해 29일 강대식 후보를 시작으로 30일 서재헌, 배기철 후보와 협약식을 맺었다.이들 후보는 협약을 통해 당선 후 동구 지역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추가 지원 ▲관내 문화시설의 장애인 편의제공 의무화 ▲무장애 병원 지정과 주치의 정기 파견 ▲저소득 장애인 주거비 지원사업 실시 ▲장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8.05.30 18:10
-
-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에서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중 만성신장질환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특수 진단검사, 장기적 치료 등 질환의 특성상 경제적 부담이 높은 희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81개 종합(대학)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비(입원 수술비, 외래치료비, 검사비) 및 희귀의약품(한국희귀의약품센터 공급 의약품)을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전개해온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운영현황을 발표했다.생명보험재단의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년 간 총 3,986명의 희귀질환자들이 약 105억 원을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협약 병원 이용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희귀
의료·건강
전진호 기자
2018.05.29 18:25
-
-